~역주행~
영국의 한 노인 부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할아버지가 낚시를 하러
아침 일찍 나가고 할머니는 한가로이 TV 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뉴스 속보가 나왔다. " 지금 77번 국도에서 신원 불명의
차량이 역주행 하고 있습니다.
77번 국도를 통행 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할머니는 낚시간 할아버지가 걱정이 되어 전화를 했는데...
" 영감 지금 77번 국도에서 웬 차 한대가 역주행을 하고 있다던데..
조심해서 댕겨 오시구랴.." 할아버지 왈,
" 제기랄 ... 한대가 아니야.. 무려 수십대가 거꾸로 오고 있다고..
~한국인 땜시 염라대왕님 몸살로 입원치료 중입니다.~
염라대왕께서 속이 터져서 몸져 누웠다는 소식인데요
이유인즉슨 ......한국 사람들 때문이라고 합니다.
60세에 저승사자를 보냈더만 뭐가 바쁘다는 둥~
70~80~90~100세까지도 별별 핑계를 대며
못간다고 전하라고 하더만...
아~글쎄 150세에 오더니만 자기들 마음대로
좋은 자리 차지하고 앉았지 뭡니까?
몹시 불쾌하여 지옥 불가마로 보냈더니만
글쎄!!! 아~시~원하다고 소리 치면서~
48장 화투장 돌리고~미역국에 계란 까먹고~
누워서 코골고 잠만 잘 자네요.
도저히~~안 되겠다 싶어서 이번엔 지옥을
리모델링 할려고 지옥 국회에 법안을 보냈는데
몇 안 되는 한국국회 출신 의원들이
법안을 통과시켜 주지 않는다고 난리네요.
이건~ 정말로~ 우찌해야 할건지 대책이 안 섭니다.
염라대왕도 더 이상 못해 먹겠다고 ~
옥황상제님에게 사표 제출 했다네요 ㅎ ㅎ
~아재개그---사랑밭 새벽편지~
아재개그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아저씨’와 ‘개그’가 합쳐진 말인데요
동음이의어의 말장난이 유행이라고 합니다
알고는 있지만 다시 들으니 재미있는 개그!
한바탕 웃고 가세요
바람이 귀엽게 불면?----분당~!
사람을 일으키는 숫자는?--- 다~섯!
수박 한통엔 ----오천 원인데
두통엔? ---게보~린!
딸기가 회사에서 잘리면 뭔지 알아?---- 딸기시럽(실업)
세상에서 가장 가난한 왕은? ----최저임금
반성문을 영어로 해석하면?---- 글로~벌
차 문을 세 개(쎄게) 닫으면 안 되는 이유 ? ---문이 네 개니까
신발이 화가 나면? ----신~발끈
~ 감자와 고구마~
감자와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 : “야∼ 찹쌀떡이다. 정말 이쁘지 않니?”
고구마 :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 : “저 봐∼. 뽀송뽀송하고 하얀 피부를∼.”
고구마도 실은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들의 수다를 듣고 있던
찹쌀떡이 쑥스러워 그만 자리를 피하려 일어섰다.
그런데 그때 찹쌀떡에 묻어 있던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고구마 왈!!!
거 봐∼ 화장발이지∼.”
~수박장수 이야기 ~
경상도 수박장수는 화끈합니다.
이 수박 사이소, 한번 묵어보이소.
둘이 먹다가 하나 뒤져도 모릅니데이."
전라도 수박장수도 앗쌀합니다.
아따 묵어 보랑께요, 꿀 수박이여.
삼만 원에 팔던거 이만 원에 팔아부러.
싸게 싸게 오랑께요."
충청도 수박장수야말로 진정 강적입니다.
아예 수박을 팔 생각이 없습니다.
그래서 손님이 먼저 물어봅니다.
이 수박 파는 거에요?"
그제서야 대답하는 충청도 수박장수.
파니께 내놨겄쥬.
안팔라믄 뭐더러 이러구 있간디."
이 수박 맛있어요?"
별맛이 있겄슈. 수박 맛이것쥬"
손님이 다시 물어본다.
아, 근데 이거 얼마에요?
까짓꺼 대충 줘유.
서울 사는 양반이 잘 알것쥬.
우리같은 이가 뭐 알간디유."
꾀 많은 서울 손님이 대충 오천원을 내고
수박을 가져 가려 하니까 충청도 수박장수,
수박을 빼앗아 버립니다. 냅둬유. 소나 갖다 멕이게."
흠.'손님 너는 소보다 못한 놈이다' 라는 얘기겠쥬?
손님이 미안해 하며 2만원을 건내자
가져가유. 소가 껍떼기만 먹지 알맹이를 먹는데유?"
손님이 수박을 잘라보니 수박이 덜 익었습니다.
아니 이거 덜 익었잖아요!"아이구 참, 단게 먹고 싶으믄
뭐덜러구 수박 사먹어유, 꿀에다 물 타먹지."
역시 강적입니다.충청도 화이팅~~
~사오정의 별세기~
사오정은 밤하늘에 반짝반짝 빛나는 별을 세어 보았다.
별을 세다 보니 별이 모두 몇 개인지 너무 궁금해졌다.
그래서 별이 다 사라질 때까지 그 수를 세어 보았지만
아무리 세어 봐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었다.
사오정은 하는 수 없이 유명한 천문학자를 찾아갔다.
선생님, 하늘의 별은 모두 몇 개 일까요?"가르쳐 주세요!"
그러면서 하루 종일 천문학자를 졸라 댔다.
처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던 천문학자는
너무 귀찮은 나머지 한마디했다.
젊은이, 그만두게! 그러자 사오정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별은 모두 90.002개(구만두개)구나!" ㅋㅋㅋ
~알아야 면장~
미국 텍사스주 러레이도에서 은행을 턴 멕시코인이 며칠 후 체포되었다.
그를 잡은 미국 보안관은 스페인어를 못했고 멕시코인 강도는 영어를 몰랐다.
그래서 지나가던 멕시코 사람이 통역을 맡게 되었다.
보안관은 은행 강도혐의자의 배에 권총을 들이대면서 통역을 맡은
멕시코인에게 말했다. “이름이 마누엘 곤잘레스냐고 물어봐.”
통역하는 사람이 말했다. “그렇대요. 이름이 마누엘 곤잘레스래요.”
“그럼 러레이도의 퍼스트 내셔날 은행에 간적이 있느냐고 물어봐.”
“간 적이 있대요. 그리구 자기가 은행을 털었다고 고백 하는뎁쇼.”
보안관이 총을 더욱 바싹 들이대면서 말했다.
“됐어. 그러면 돈을 어디다 뒀는지 말하라고 그래.
불지 않으면 방아쇠를 당길 거라고.”
강도는 얼굴에 진땀을 뻘뻘 흘리며 스페인어로 중얼거렸다.
“쏘지는 마십쇼. 집에는 아내와 아이들이 넷이나 있습니다.
돈은 집 뒤 우물에 숨겨뒀습죠.”그러나....통역은 이렇게 말했다.
....이놈이 글쎄, 나으리더러 닥치라는군요. 하나도 겁 안 난대요
~착각은 자유~
* 아줌마
화장하면 다른사람 눈에 예뻐 보이는줄 안다.@@@@
* 연애하는 남녀
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줄 안다.&&&&
* 시어머니
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엄마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 장인 장모
사위들은 처가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 남자들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줄 안다.#####
* 여자들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 오는줄 안다.@@@@@
* 부모들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줄 안다.^^..
* 육군 병장
지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줄 안다..ㅡ
*아가씨들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될줄 안다.$$$$
* 회사 사장
종업원들은 쪼면 다 열심히 일하는줄 안다....ㅡ.ㅡ
*아내
자기 남편은 젊고 예쁜 여자에 관심 없는줄 안다. -..-
남편이 회사에서 적당히 해도 안짤리고 진급 되는줄 안다.....~
* 꼬마들
울고 떼쓰면 다 되는줄 안다.<..>
*엄마들
ㅡ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해서 공부 못하는줄 안다.ㅡ^^*
*대학생들
철 다든줄 안다...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줄 안다.....%%
*남편
살림하는 여자들은 집에서 노는줄 안다.@@.......@
* 카페지기
~~카페만 만들어 놓으면 회원이 늘어나는줄 안다.~~~~~..
* 카페 회원
내가 리플을 달지 않아도 누가 달겠지 한다.
내가 왔다갔다는건 아무도 모를 줄 안다. !!!
~ 도둑과의 심문~
어느 경찰서의 수사과에서 형사가 절도범을 잡아 심문하는데
잡혀온 절도범이 도둑답지 않게 거침없이 대답하며
그의 답변은 제법 재치에 넘쳤다.
심문내용을 대충 정리하면....
형사 : 직업이 뭐야?
도둑 : 빈부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형사 : 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 : 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형사 : 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 : 그거야 또 훔쳐오면 되죠.
형사 : 도둑은 휴가도 안가나?
도둑 : 잡히는 날이 휴가죠.
형사 : 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을 뭐라고 적나?
도둑 : 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형사 : 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 : 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 당했을 때죠.
형사 : 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 : 본전에 팔았다고 하대요.
형사 : 형을 살고 나오면 뭘 하겠니?
도둑 : 형씨는 "배운게 도둑질" 이란 말도 모르셔?
형사 : 아이 교육은 어떻게 시키려나?
도둑 : 우선 바늘 훔치는 법부터 가르쳐야죠.
형사 : 자네 "임 꺽정" 을 아는가?
도둑 : 도망간 년을 왜 걱정합니까?
형사 : 가장 인상 깊었던 도둑질은?
도둑 : 고급 공무원 집이었는데 물방울 다이야 훔쳐 도망가다가
경찰한테 잡혀 그 집으로 끌려 왔는데 주인놈이 당황하여
"그건 내가 준 것이요" 라고 둘러 대드군요.
정말 장발장 생각나데요. 물론 나는 사뿐히 풀려났지요!
형사 : 자네 솔직해서 감형되도록 좋게 조서 쓰겠네.
도둑 : 감사합니다! 제가 훔친 것중 가장 좋은 것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아내의 유머~~~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어제 누가 나한테 옷을 벗으라지 뭐예요."
"뭐야! 어떤놈이!" "의사가요"
"그리고 내가 아프다는데도 더 벌리라고 하는 놈도 있었어요."
"아니, 어떤 놈이!" "치과 의사요."
"그리고 오늘 낮엔 한 멋진 총각이 짧게 해드릴까요,
아니면 길게 해드릴까요 묻더라구요.""이번엔 또 누군데?"
"미용사가요." "나한테 너무 빨리 빼버리면
재미없을 거라는 중년 신사도 있었어요."
"누가?" "은행 직원이요."
"또 방금 전에 내 테크닉이 끝내준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만해, 이 싱거운 여편네야..." 그러자...아내가 속으로 말했다.
옆집 남자가 그랬는데..."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