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스가랴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 통치자들과 달리 겸손과 평화의 왕이심을 나타냅니다.
1-3절 자신을 가리켜 주 (lord)라 일컬으심으로, 모든 것의 소유주이자 만물의 결정권자임을 밝히셨습니다. 나귀와 나귀 새끼를 풀어서 끌고 오라 하신 것도 그 모든 것의 주인으로서 내리신 명령이었습니다. 나는 삶의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의 시간, 재능, 재물의 주인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실 때 기꺼이 드립시다.
4,5절 군중의 환호 속에 짐승을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것은 분명 왕의 행차였습니다. 하지만 준마를 타는 여느 왕들과 달리,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는 메시아가 어린 나귀를 타실 거라는 스가랴의 예언(9:9)을 성취하신 것으로, 예수님이 힘이 아닌 겸손과 온유로 다스리시는 왕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가랴는 메시아가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면 그 평화가 온 세상에 미칠 텐데(9:10), 메시아는 그것을 자신의 죽음으로 이룰 것(13:7)이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스가랴의 예언처럼, 예수님은 군림이 아닌 섬김으로, 죽임이 아닌 죽음으로 평화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왕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왕의 뜻을 따라야 하기에 교회는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세상을 섬겨야 합니다.
6,7절 나귀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순종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내게로 끌고 오라 는 말씀에 순종했고, 나귀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 는 말씀에 나귀를 내어주었습니다. 합리성이나 가능성을 따지지 않고 그저 명하신 대로 따른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계획이 실현되었습니다. 오늘 내가 드릴 순종은 무엇입니까?
8-11절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무리는 메시아의 오심을 찬송하는 노래(시 118:25,26)를 부르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비록 메시아에 대한 오해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로 알고 그에 합당한 경배를 드렸습니다. 반면 무리의 찬양을 소동으로 여기며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봅시다. 그 분을 나의 왕으로 기꺼이 모시고 따를 수 있습니까? (매일성경, 2023.03/04, p.56-57, 나귀를 타신 임금, 마태복음 21:1-11에서 인용).
① 예수님은 스가랴의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이는 예수님이 세상 통치자들과 달리 겸손과 평화의 왕이심을 나타냅니다. 자신을 가리켜 주 (lord)라 일컬으심으로, 모든 것의 소유주이자 만물의 결정권자임을 밝히셨습니다. 나귀와 나귀 새끼를 풀어서 끌고 오라 하신 것도 그 모든 것의 주인으로서 내리신 명령이었습니다. 나는 삶의 모든 것의 주인이 예수님이심을 인정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의 시간, 재능, 재물의 주인이심을 기억하고,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실 때 기꺼이 드립시다.
② 군중의 환호 속에 짐승을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오신 것은 분명 왕의 행차였습니다. 하지만 준마를 타는 여느 왕들과 달리, 예수님은 나귀 새끼를 타셨습니다. 이는 메시아가 어린 나귀를 타실 거라는 스가랴의 예언(9:9)을 성취하신 것으로, 예수님이 힘이 아닌 겸손과 온유로 다스리시는 왕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스가랴는 메시아가 전쟁을 끝내고 평화를 이루면 그 평화가 온 세상에 미칠 텐데(9:10), 메시아는 그것을 자신의 죽음으로 이룰 것(13:7)이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스가랴의 예언처럼, 예수님은 군림이 아닌 섬김으로, 죽임이 아닌 죽음으로 평화의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왕의 백성이라면 마땅히 왕의 뜻을 따라야 하기에 교회는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세상을 섬겨야 합니다.
③ 나귀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에 순종이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내게로 끌고 오라 는 말씀에 순종했고, 나귀 주인은 주가 쓰시겠다 는 말씀에 나귀를 내어주었습니다. 합리성이나 가능성을 따지지 않고 그저 명하신 대로 따른 사람들을 통해 주님의 계획이 실현되었습니다. 오늘 내가 드릴 순종은 무엇입니까?
④ 갈릴리에서부터 따라온 무리는 메시아의 오심을 찬송하는 노래(시 118:25,26)를 부르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비록 메시아에 대한 오해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그리스도로 알고 그에 합당한 경배를 드렸습니다. 반면 무리의 찬양을 소동으로 여기며 불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나귀 새끼를 타신 예수님을 깊이 생각해봅시다. 그 분을 나의 왕으로 기꺼이 모시고 따를 수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