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보문산(寶文産)457.6m 대전시
■산행일자: 2024년 11월 19일(화요일)
■산행일정: 수원역 출발(8:46)- 대전역 도착(10:00)- 802번 버스 승차(10:25)- 대사동 버스 종점 도착(10:47)- 산행 시작(10:52)- 대전 아쿠아리움(10:58)- 야외 숲속공연장- 보문 석천 약수터 도착(11:33)- 보문산성 도착(11:50)- 시루봉 도착(12:24)- 점심 식사- 하산하여 고촉사 도착(1:35)- 대사동 버스 정류장 부근 도착(2:24)- 대전역 도착하여 휴식 및 역전시장 방문- 성심당(5:05)- 지하철 승차하여 현충원역 도착- 공주시 반포면 학범리 로뎀나무 펜션 도착
■산행기
기차가 대전역에 도착하니 아침 10시이다.
역에서 나와 802번 버스를 타고 대사동 버스 종점에 도착하였다.
주변이 단풍으로 물든 보문산 아래 지역이다.
등산을 시작하여 산쪽으로 올라가 대전 아쿠아리움과 숲속공연장을 지나갔다.
숲속 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이 봉사놜동으로 청소와 주변 정리를 하고 있었다.
보문산으로 오르는길은 완만했고 낙엽이 떨어져 가을이 깊어감을 실감하였다.
보문 석천약수터를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보문산성과 시루봉 갈림길에 도착하였고, 먼저 보문산성쪽으로 올라가 대전시와 주변산을 조망하였다.
식장산(596.7m)이 멀리 보인다.
보문산성은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된 곳이다.
보문산성에서 다시 정상 시루봉으로 향하였다.
정상에 있는 보문정에서 휴식을 취하고 점심식사를 하였다.
보문산의 유래는 보물이 묻혀 있다 하여(혹은 재물이 끝없이 나온다는 그릇인 화수분이 묻혀 있어)보물산으로 부르다가 보문산으로 개칭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보문산 지역은 백제와 신라의 국경선으로 백제의 최전선 역할을 한 보문산성이 있으며 지금은 보문산 행복 숲길이 조성되어 많은 사람들이 찿는 길이다.
대전 시내를 조망하고 고촉사 방향으로 하산하여 아스팔트길을 따라 계속내려와 아침에 출발한 부근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하였다.
■다녀온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