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가창 삼산리 옛 지명 금곡의 발상지 대성산업 창업주 故 김수근 회장 선영이다.
이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라 재벌이 되고 자식들이 잘 된 것도 다 하나님 은총이라 생각하는 분들이다.
그러나 하나님 은총도 일부는 있었겠지만 결정적인 사유는
김회장의 증조부모, 조부모를 명당에 모신 덕으로 그렇게 된 것으로 본다.
형상으로는 금계긴복형(金鷄緊伏形)이며 이 골 내에서는 최고의 首穴로 이 형상에 의거 金谷으로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자리를 잡은 지사가 명사인데 그렇게 보는 이유는
1. 혈처에 정확히 점혈했고 입향 또한 그렇다. 현재 묘가 있으니 명당이다 어쩌구 하지만 만약 묘가 없었다면 찾기가 쉽지 않는 자리이다.
2. 닭 형상이라 석물을 놓지 않았다. 따라서 상석도 비석도 없다.
3. 닭의 천적은 매라 다행히 매가 먼곳을 보고 있기는 하나 비보를 위하여 전순 아래에 대나무를 식재 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자리를 후에 산소 치장을 하면서 둘레석 등을 놓고 그기에 더하여 조부, 부모 묘소 좌우측에 바람을 막는다고 돌로 성벽같이 쌓았다. 바람을 막고 자시고 할 것도 없는 자리인데 누가 제의한지는 모르겠으나 돈 들여 헛짓하였다.
이로 인해 목생인 4남이 금극목 당하여 교통사고로 19세에 사망한 것으로 본다.
현재 묘 관리 상태, 김회장 사후 자식들 간의 재산 분배 문제, 장손자의 급사(44세) 등을 보면
서울 근교에 있는 교회 공원 묘원의 김회장 본인 자리가 흉지가 아닌가 생각한다.
금곡마을 전경
현무봉
증조부모
안산:둥우리
매형상
조부모
부모
매 형상
합수처
첫댓글 잘 보았습니다. 생전에 재산분배를 해두지 아니하면 유산이 많든 적든 사후에 십중팔구 분쟁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타산지석이 되어 모두 생전 조치를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