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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외교/국방 (번역) 야당의 삼랑시 총재 제네바 유엔 인권회의 참석 - 각국이 캄보디아 인권상황 비난
울트라-노마드 추천 0 조회 154 14.01.29 16:50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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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1.29 17:14

    첫댓글 유엔 인권이사회의 이번 회기 중에..
    한국은 당연히 변변한 발언 한번 못할 것은 분명하고요..

    아마도 캄보디아 정부와 마찬가지로
    자국(=한국)의 인권상황 변론하기에 바쁠 겁니다..

    끽해야 북한 인권에 대해 언급하는 정도겠죠..
    물론 그것도 뭐 진정성 있는 인권적 관점이라기보다는
    당연히 정치적 목적이 앞서는 것이겠습니다만...

    대한민국!!

    파시스트 정권이 2번 연속으로 들어서더니..
    나라 꼴이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러고도 말끝마다 "국격"을 논했죠

    (해설) 한국의 기호1번 정당은 그 행보와 이념적 지향을 보면
    자유주의 우파 정당이 아니라, 극우 파시스트 정당임.
    이 점을 착각하면 곤란

  • 14.01.29 20:09

    http://www.voacambodia.com/content/cambodia-at-un-to-defend-rights-record/1839449.html

    (발췌)

    (캄보디아) National Assembly's foreign affairs committee의 Chheang Von은 삼랑시의 제네바 존재가 리뷰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그가 그곳에 가는 것을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의 영향이 어떤 것이냐고 내게 묻는다면, 아무것도 없다고 대답하겠습니다."

    (UN) UN's Office of the hig Commissioner for Human Right의 Roland Gomes는 VOA Khmer에게 정부 대표단은 리뷰에서 공식 진술이 예약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여러) 미팅들이 역시 열리므로, 삼랑시는 참석할 것이다.

  • 14.01.29 21:23

    Gomez는 말했다. "그가 원한다면, 그는 참석할 수 있고 또 다른 행사와 다른 미팅에도 참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논의되는 중요한 이슈들을 들을수 있습니다."

    ----------------------
    마치 UN 인권회의에서 삼랑시 총재가 어떤 발언 내지는 무엇을 할수 있다는 이야기 같지는 않고,
    자격이 되는 사람은 누구든 입장해서 들을수 있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이게 보니까..이런 분위기네요 (이번 회기 동영상은 업데이트 안되었음)
    http://www.upr-info.org/-Webcast,1274-.html

    각국 정부 대표가 1번씩 질문 대본 읽고,
    해당국 대표가 변론 대본 읽습니다
    자격이 되면 누구든 걍 들어가 들을수 있는거 같습니다

  • 작성자 14.01.29 20:06

    위의 원문보기 링크(파란색 부분)을 클릭만 하면,
    곧장 팝업창을 통해 VOA 기사로 연결되도록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참조하시면 편리할 것입니다.

    정례 국가별 인권상황 검토(UPR) 회의는 당연히 국가(정부) 단위가 회원이므로..
    삼 랑시 총재는 당연히 업저버 자격이죠..

    위에서는 요약번역만 해둔 것이라서,
    말씀하신 내용들 모두를 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본 회의와 별도로..
    부수적인 별도 이벤트들이 진행되고..

    그러한 자리에서 삼 랑시 총재가
    각국의 주요 참석자들과 휴식 시간이나 여분의 기회들을 통해
    비공식적이지만 대화를 가질 기회는 충분히 존재할 것입니다..

  • 작성자 14.01.29 20:07

    이번에 생각보다 많은 국가들이 캄보디아 상황 비판에 참여한 것에는
    삼 랑시 총재가 현장에 나가 있다는 점이
    결코 적지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임은 분명합니다..

    기존에 성명서를 발표했던 국가들보다
    훨씬 많은 국가들이 참여한 것이죠

    삼 랑시 총재가
    지난 4년 동안 망명생활 하면서도..
    거의 매일 저런 국제회의장이나 각국 의회들을 찾아다니며 로비활동을 했던 사람이고..
    상당히 많은 국가들의 관계자들과 친분이 있는 사람입니다.

    저런 국제무대에 나가서
    자신이 누구를 만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죠..

    외교란 언제나 막후에서 이뤄지는 법이죠 ^^

  • 작성자 14.01.29 20:12

    참고로..

    캄보디아 정부 대표로 간 치엉 운 의원은
    원래 호주 교포 출신입니다..

    처음엔 왕당파인 푼신펙당을 통해 국내 정치에 입문했다가
    훈센 세력으로 싹 빌붙은 인물인데..

    호주의 캄보디아인 공동체에서는 아주 평판이 안 좋은 인물이죠..

    공개된 자료만 해도,
    상당히 Yang-아치 스탈의 인물 같더군요 ^^

    원래 캄보디아 정부 여당 내에서 저런 일 하는 게
    치엉 운의 역할인데요..

    어거지 논리 사용하는 건
    자기네 나라 안에서나 통하지
    국제무대에 나가면 안 통하죠 ^^

  • 14.01.29 20:11

    네.. 또.. 아마도.. 대여론 용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삼랑시가 인권회의에 참석한다 - 국내외 외신 발신..
    국제사회가 캄보디아 인권을 비난 - 언론보도.. 이런것이 아닐까.. 합니다

  • 작성자 14.01.29 20:25

    물론 그 점도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쩌면 그게 당장에는 젤 클 수도 있죠..

    하지만 이번에 발언에 나선 국가들을 보면..
    스웨덴, 벨기에, 호주 등이 포함되는데요..

    삼 랑시 총재가 4년간 망명생활 중에
    많이 방문해서 그곳의 의회지도자들과 인연이 있는 국가들입니다.

    프랑스가 발언을 했다는 소식이 안 들린 것도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
    제가 찾지를 못해서 그런지 말이죠..

    캄보디아는 이중국적을 인정하는 국가이기 때문에..
    삼 랑시 총재도 프랑스 국적을 보유한 인물이죠

  • 작성자 14.01.29 20:20

    그나저나
    이번에 삼 랑시 총재의 외유일정이 약간 흥미롭습니다..

    일단 유럽을 거쳐,
    미국이나 호주로도 가지 않을까도 추측해봅니다..

    그러면 지구를 한바퀴 돌아 캄보디아로 가기 위해선
    중간에 어딘가 거치겠죠?? ^^

    따라서 만일 그가 호주를 거칠 경우엔
    귀국 경로가 아주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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