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끝자락에 서있는 이순간
올 한해동안 소중한 나눔을 해주셨던 분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나눔은 꼭 큰게 아니라도
작은 잎사귀 하나 받아서 커가는 과정이
더~~~~행복 한것 같아요....낳은정보다 기른정이라 해야할까요...ㅎㅎ
민희랑 화초님께 1월17일 받았을때 사진 이네요..저 한잎의 세무리아가
오늘 현재 이렇게 바뀌었네요.총 7개의 세무리아로...그와중에 작은잎 하나를 두었더니
아가가 하나 또 생겼구요....그럼 어미 잎사귀는 어찌 되었을까요?
짠~~~~어미 잎사귀는 아직도 건재하답니다.떼어내고 또 꼿아두었더니 조그맣게
아가가 올라오고 있어요....저 한잎에서 언제까지 도깨비 방망이를 뚝딱 거려 줄건지...ㅎㅎ
1월17일 왔을때 사진 석연화 잎사귀를 보여주기 위해 퍼온것인데
자보금과 석연화만 살고 두가지는 보냈답니다..ㅠㅠ
잎사귀 한장에서 세개가 자라고 있고 저기 아래 귀여운 아가도 자라네요.
3월 11일 솔체님께 부탁해서 얻은 엔젤램프 입니다....시내 어느 가게를 지내다 사진 속에서만
보았던것이 내눈에 들어왔죠....지금 같으면 잎사귀 한장이라도 얻었을덴데...며칠후
시내 나가는 길에 그곳을 일부러 갔는데...상점은 문을 닫았더라요....그이후론 한번도 못보았다가
어느날 솔체님이 올린것을 보았고...쪽지를 보냈답니다...고마웠어요 솔체님
아직은 어렸지만 9월에 카랑코들 단일처리 하면서 같이 했는데....조건이 맞았는지
꽃이 필려고 하네요
또래기....처음 받고선 심는게 어찌나 조심스럽던지...대충 심을수 밖에 없었답니다.
두번 물을 말려서 상태가 안 좋았는데 겨울 들면서....많이 이뻐지고 있네요
짱구엄마님표 흙괴리...8월19일 잎꽃이를 해서 지금 이렇게 자랐네요.
하나는 철화로 자라고 있답니다
너무도 안자라는 데비1월19일 잎꽃이 한게...이정도네요
트리안님 로사와 하늘땅님 로사가 한집에 동거하고 있네요
7월26일 따랑해님이 보내주신 라일락....라일락도 잎꽃이가 잘 되네요.
허문정님표 바위장대.....화분에 키우다 영 시원찮아 화단에 옮겼더니 살판났다고 하네요.
바다돌이님표 은월.....
짱구엄마님과 민희랑님것이 함께 살고 있답니다.....8월19일과 9월22일 잎꽃이 한거네요.
9월21일 엉뚱이님이 보내준 여러가지 중에 적귀성....불꽃 잘라서 이쁘게 키웠던 경험으로
바로 잘라서 심었답니다...다행히(?) 웃자라서 마디가 길어 마디마디 잘랐더니 여러개를
잘를수가 있었죠..ㅎㅎ...잎꼿이도 하나 하구요.
오늘 현재 이렇게 바뀌었네요...잎꽃이도 싹이 나고 있답니다.
햇빛을 받는부분은 적귀성 이름값을 하고 있네요.
9월12일 푸른한울님이 보내주신 파브센스
12월16일 백합님이 보내주신 라울....아직은 왜 이게 그렇게 비싼지..모르겠구만요...ㅋㅋ
wind2님것 카랑코에
민희랑화초님의 칼란디바
그외도 넘 많은 식구들이 있지만 다~~~~올릴수가 없네요.
자라는것 보면서 이쁜모습 올릴께요
한해동안 사진 올릴때마다 봐주시고 댓글도 써주신 모든님들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내년엔 돼지띠라는데....돼지꿈 꾸시고 부자 되세요
전 두번이나 대통령 꿈을 꾸었지만 복권을 살수 없어서
부자가 못되었답니다....ㅋㅋ
그대신 올해 다육이 부자는 되었네요.
ps: 너무 길지만 한해 마무리니 이해해 주세요
파브젠스....얼른 줄서서 공짜로 받고 다른분들께 미안하기도 하데요..ㅋㅋ
대단한 정성이 보이는거 같아요,, 바다와꽃님께 감사해요^^~ 조그만, 보잘것없는 화초라도 한번더 정성을 들이고 자주 들여다 봐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가지게 해주셨어요.. 그 마법의 손을 저도 배워야할거 같아요^^*
마법의 손은 아니고 정성 들인만큼 커주는게 식물 인것 같아요.....능소화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와아...나두 받고 싶다~~~~~~~~~~~~~~잘기를수 있을까? 힝...부러워요~~~~~~~~~~~~~~~~~~~~~
부럽다구요....행복한 마음 다음에 나눌수 있는 기회 만들어 볼께요.
다른 다육들도 다 이쁘지만 적귀성이 넘 매력있습니다,,,,,,,,,,,,,정성가득 사랑먹은만큼 화초들이 자라는거 같아요,,,,,,,,,,,,,,
적귀성 웃자랐기에 더 많이 자를수 있어서 좋았답니다...가끔은 흉이 복 되기도 하지요...ㅋㅋ
어쩜 분양받은 아가들을 저리 잘 키우셨대요~~~ 정성이 보입니다... 세무리아 잎꽂이가 잘되나 보네요,,, 분양해주신 분들이 뿌듯하시겠네요
언제까지 세무리아가 출산 할련지 ....저도 궁금하네요
ㅎㅎㅎ 아가야들이 다들 잘 자랐네요. 저희집에두 님표 엔젤 있는데... 물병에 꽂아 거실에 놓았더니 싹이 한 20센티는 자랐는데...화분에 옮겨 심으려니 걱정이네요. 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뿌리 내리면 옮겨 심으세요...그리고 맑고푸르게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세무리아번식 여러가지등등 바다와꽃님은 진정고수십니다^^*
다육이는 입문은 이제 돐 지나서 아직도 헷갈린답니다..ㅎㅎ미선나무님도 한해동안 고마웠습니다.
바다와님.. 거 아닌거 나눔 드렸는뎅.. 요리 이뿌게 키워서 보여주시궁. 제가 더 감사해용..
별거 아니라뇨...처음보는것을 키우게 되면 얼마나 설레이는데요....내년쯤엔 풍성한 사진 올릴수 있겠죠....고맙습니다.
바다와꽃님 정말 대단하세요. 오늘 님의 아기들과 글을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하네요. 어떻게 저 많은 아기들을 분양 받으시고 저렇게 받은 날짜까지 일일이 기록해서 정성을 쏱으셨는지.....? 전 지금까지 다육이에 빠진진 2년이 되어 가는데도 우편으로 분양을 해본적도 받은적이 없네요. 한번도 안해 본거라 무척 불편할것 같아 인터넷으로 주문만 해서 키우는데 저렇게 정성들여 키우시는거 보니 제가 많이 부끄러워 집니다. 나눔을 주는것도 받는것도 얼마나 기쁨인지 그걸 못 느껴 봤네요. 2006년 반성을 하면서 2007년 저도 나눔의 기쁨을 가져 보는 계기를 만들어 봐야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보낼때는 어떻게 포장을 해야 눌리지 않고 잘 갈까 생각하면서 궁리도 하니까 머리를 쓰게 되어서 좋구요....받을때는 처음 키워보는거라 설레임이 더 컸던것 같아요...어쩔때는 우편요금 모아서 작은것 하나 사는게 더 경제적일거라는 생각도 하지만...정말 귀한것은 잎사귀 하나도 얻은것도 얼마나 웃음짓게 하는데요...아이비사랑님도 내년에 나눔의 기쁨과 받는 기쁨 두가지를 다 느껴보셨으면 좋겠네요...
햇빛을 많이 받고 자라서 잎꽂이덜이 모두 탱탱하고 아주 강건하게 자라고 있네요..웃자람이 없어 더 이뻐 보이구요^^ 내년에는 제법 어른티가 날듯 합니다..새해에는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많이 받으세요..
주형님도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올한해도 고마웠습니다.
고운 사랑과 나눔 사랑을 만나네요. 작은 마음이 커다란 기쁨으로 다가옴을 다시금 생각해요. 넘 아름다운 정성을 보내요.새해도 늘 행복하세요...
잎꼿이를 성공적으로 잘하셨네요 저는 불꽃과 명월이 잎꼿이 실패했거든요 어찌나 안타깝던지...... 색깔도 예쁘고.. 즐감하고갑니다
역쉬나 바다님다우십니다... 항상 그러하지만... 화초사랑은 매일보고보고 또 보아도 이쁜초록이들에게 흐뭇한 미소한방 날리는것 같습니다... 요즘 다른일한다그 약간 소홀했더니 ... 요녀석들 고새 눈치때리고 비실거리더군요 바다님 정성 배우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정원 2007년에도 또 공짜로 보여주 ^^*
Sook~~님의 대표이미지는 언제고 엔젤트럼펫인데...다육이들도 수준급이셔요. 글구 또르랭이는 첨에 심을 때에 참 조심스럽지만 자랄수록 귀여움을 독차지하지요~~올 한 해도 더욱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로 또한 울 꽃..전주의 거목으로 있어 주시길 부탁드려요~~ㅎㅎㅎ
주인님을 잘 만나 모두 튼실하게 잘 컸네요,,,정성이 최고이겟죠...11월에 바다와꽃님에게 첨으로 다욱이 잎 분양받앗엇는데 그리니 담설인지 용월인지 하고 연봉이 모두다 잎꽃이 성공햇답니다...올해 튼실하게 잘 키워 선뵈겟습니다...
세상에~ 잊지도 않으시네여...ㅋㅋ 기억력 무지 좋으시당..저는 누가 보내주신건지 잊어버린것도 많은데여..바위장대 정말 그리 보내길 잘 했네여....ㅎㅎ 살판 난게 번식도 많이 하고요~~ ^^
소중한 정성이 초록이들도 느끼나봐요~~~~~ 다들 이쁘고 토실한것이 정말 부럽습니다. 저는 잎꽃이가 너무 안되서 요즘은 포기에요 거의 바짝말라서 저세상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