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 전날까지 비가내려서 조금은 걱정을 했더랬습니다.
처음 나가는 정모이고해서.. 갈까 말까 하는 마당에
뿌리는 비는 어찌보면 잘된일이라고 생각도 했습니다만...ㅎ
당일에는 날씨가 좋았죠, 비내린뒤라 하늘도 맑고, 날씨는 참 좋았습니다.
602밴 오너가 된지 4일째되는 날, ㅋ 아무것도 몰라서..많이 어리버리했는데
그래서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본넷여는법, 오일체크..) 배웠습니다.^^;
아 그리고 크략션바꾸는법도 배웠죠, 그리고...앞에 깜박이등 바꾸는 것도 배웠고,
...그리고 한가지 안물어본게 있는데..
이런게(바꿔달고..또 뭘쫌 새롭게 차에 장착하고..하는거) '다이'라고 하는거죠?
분위기상 그런것 같다고는 생각을 했는데...헤헷 ^^;;;
떼빙(?)이라는것도 했는데 무지 재미있었습니다. 헤헷
무엇보다도 좋았던건 여러 회원님들의 차구경이었는데요,
이것저것 구경하고 설명을 들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정모전날 비가와서 차가 많이 더러웠었는데 세차를해서 넘좋았구요
역시나 아무것도 모르던 세차하는법을 배워서도 좋았습니다.
사진찍는건 좀 어색했지만(제가 사진찍히는거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도 게시판에 올라온 정모 사진들 보니까..흐흣, 기분이 좋더라고요,^^
전날 비가와서그런가 몇분모이지 않은것 같던데 다음에 모일때는
많이들 모이셨으면 좋겠네요,
봄소풍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야 그저 따라다니는 입장이지만
잘 따라다니는것도 한목하는 거죠? ^^헤헷,
첫댓글 네... 즐거웠습니다.. 핸들커버님 안전운전하세여
너무 부럽네요.. 저도 새내기 인뎅.. 담엔 꼭 나갈께요.. 핸들커버님이 선배니깐.. 그때 좀 많이 알려주세요..
근데 다이 한번 맛들면 주체하기 힘든데....ㅋㅋㅋ이것하고나면 저것하고 싶고~~~^^
반가웠어여..담에 또 뵙져...^^;
진짜진짜 반가웠구요... 담정모때 꼭 뵈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