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Q</STRONG> SPORTS2.0 92호 공한증에 시달리는 나라들 기사를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거꾸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단 한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는 나라가 있다면 어디인가요. <A class="bl03 u"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2453')"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김우철</A><BR><BR><B>A</B> 대한축구협회 자료에 따르면 한국대표팀은 그동안 92개 나라와 708회의 A매치를 치러 371승 181무 156패를 기록했습니다. 52.4%의 승률이니 꽤 괜찮은 성적입니다. <BR><BR>물론 여기에는 아시아 나라와 치른 경기가 무척 많습니다. 예전에는 A매치에 대한 기준이 분명하지 않았고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경기도 일부 있는 것을 것입니다. <BR><BR>그러나 유럽과 남미 나라들과 치른 경기기록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한국이 축구 강국들과 경기를 가진 것은 최근의 일이니까요. <BR></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77/14_cafe_2008_05_18_10_45_482f8a47699ee"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BR>한국이 두 번 이상 A매치를 치른 나라 가운데 한 번도 이기지 못한 나라는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불가리아, 체코, 헝가리,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 세네갈입니다. <BR><BR>이 가운데 한국이 비기지도 못하고 모두 진 나라는 우루과이(4패), 덴마크(3패), 네덜란드(2패), 아르헨티나(2패), 헝가리(2패)입니다. <BR><BR>한국축구는 전통적으로 힘의 축구를 하는 유럽에 약하고 기술 축구를 하는 남미에 강하다고 합니다만 과연 그럴까요. <BR><BR>한국은 유럽 나라를 상대로 69회의 A매치를 가져 17승 21무 31패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4.6%의 승률입니다. <BR><BR>남미 나라와 A매치에서는 2승 6무 14패로 유럽 나라에 크게 밑도는 9.1%의 승률입니다. <BR><BR>한국이 유럽 나라를 상대해 비교적 높은 승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동유럽 나라와 경기에서 이긴 적이 꽤 있기 때문입니다. <BR><BR>브라질의 한 축구 기자는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벌일 수 있는 유일한 아시아 나라”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BR><BR>실제로 한국은 그동안 강호의 발목을 종종 잡았습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는 유럽의 강호 포르투갈과 이탈리아를 각각 1-0, 2-1로 누르고 4강에 올랐습니다. <BR><BR>1999년 3월 28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삼바군단’ 브라질전에서는 <A class="bl03 u"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2239')"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김도훈</A>(38,은퇴)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습니다. <BR><BR>그때 브라질에는 <A class="bl03 u"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8088')"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히바우두</A>(36,AEK 아테네), <A class="bl03 u"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6829')"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주니뉴 페르남부카누</A>(33,올림피크 리옹), <A class="bl03 u" style="COLOR: #0033cc; TEXT-DECORATION: underline"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ut="style.color='#0033CC';style.cursor='default';"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click="keyword_popup(event, '6539')" [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안내]태그제한으로등록되지않습니다-xxonmouseover="style.color='#FF0000';style.cursor='hand';style.cursor='pointer';">제 호베르투</A>(34,바이에른 뮌헨), 카푸(38,AC 밀란) 등의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BR><BR>2004년 12월 19일 부산에서 열린 ‘전차군단’ 독일과의 평가전에서는 전반 16분 김동진(26,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이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에 이동국(29,미들스브로)과 조재진(27,전북 현대)이 연속골을 터뜨려 3-1로 승리했습니다. <BR><BR>위르겐 클린스만(44) 감독이 이끌고 온 독일대표팀에는 미하엘 발락(32,첼시)을 비롯해 미로슬로프 클로제(30,바이에른 뮌헨), 케빈 쿠라니(26, 샬케 04),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24,바이에른 뮌헨), 베른트 슈나이더(35,바이엘 레버쿠젠) 등 정예 선수가 포함돼 있었습니다. <BR><BR>SPORTS2.0 제 103호(발행일 5월 19일) 기사<BR><BR>김덕중 기자<BR></P><!-- end clix_content -->
<!-- -->
남미에 강하다는 건, 주로 청대나 올대 레벨에서의 경기 결과이고, 특히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강한 겁니다. 실제 세계 대회에선 남미 상대로 성적이 별로임. 하지만 평가전만 보면 한국이 브라질 아르헨티나도 몇 차례 꺾었죠. 청대는 그대회 우승팀이었던 아르헨을 대회 얼마 전에 만나서 1승 1패를 했던 적도 있구요.
첫댓글 우루과이는 청소년 대회의 충격이었는지 아무튼 이젠 얕잡아 보지는 않더군요. 그결과가 4패로 나타나고 있지만....... 타도 벨기에,스웨덴 참 a급팀은 그렇다 치더라도 진짜 승부는 저런 중위권 팀과의 경기에서 걸어야 할 듯합니다.
붙어본 나라중에 꽤 있어요. 일단 유럽에 꽤 많은 나라 있죠. 아프리카에도 있고,,,,,남미쪽은 기억이 가물거리긴 하지만, 워낙 우리나라가 남미팀에게는 역대전적에서 대체로 다 밀리는 쪽이라....남미쪽에도 한번도 못이겨본 나라가 있을 듯합니다.
남미에 강하다는 건, 주로 청대나 올대 레벨에서의 경기 결과이고, 특히 평가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그런 인식이 강한 겁니다. 실제 세계 대회에선 남미 상대로 성적이 별로임. 하지만 평가전만 보면 한국이 브라질 아르헨티나도 몇 차례 꺾었죠. 청대는 그대회 우승팀이었던 아르헨을 대회 얼마 전에 만나서 1승 1패를 했던 적도 있구요.
최근들어선 일본도 못이기는듯해요.....
일본이랑 경기도 거의 안하는데다가 아시안컵에서가 마지막이었습니다 결과는 무승부이지만 pk로 이긴경기 일본도 못이기는건아닙니다
일본도 못이긴다;;...지난 아시안컵때 일본내에서는 해외파 빠진 10명의 한국팀과 싸워서 비겼다고 난리가 났던걸로압니다.
우리나라가 브라질이길 때 주닝요도 있었구나.. 처음 알았음
그땐 호나우도 히바우도가 대표팀에 중심이었고, 주닝요 선수도 거의 신인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가나한테도 2패
프랑스랑은 2무아닌가..
02년에 2:3패, 06월드컵때 1:1 무...1무1패임...
1무 2패 입니다. 2001년 컨페더레이션컵에서 0:5로 패했던 사실을 빼먹으셨군요.
컨페드컵에서 골넣었던선수 기억하시는분..?? 피레가 주워먹은거랑 비에이라가 맞고뒈져라 중거리때린것만 기억나는데...
뒤가리, 아넬카, 비에이라, 조르카예프, 윌토르
작년에 우루과이하고 하는걸봤는데... 개인기량 자체가 상대가 안되더군요.. 아무튼 남미선수들보면 개인기량이 굉장히 출중한게.. 본받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