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주인은 두려워하라
♥ 오늘의 본문 / 누가복음 12장 1~7절
♥ 오늘의 찬송 / (새) 370장, 379장
♥ 오늘의 요절 / "내가 내 친구 너희에게 말하노니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4절).
♥ 묵상 길잡이 : 세상의 시선과 평가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의지하며 담대히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합니다.
♥ 묵 상 : 교회는 늘 이단과 거짓 가르침에 의해 위협을 당해왔습니다. 지금 시대에도 복음과
교회 공동체의 본질을 왜곡하는 세력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첫째, 조심해야 할 것들.
"바리새인들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1절)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우리는 가짜
복음과 신앙으로 위장한 율법주의를 조심해야 합니다. 진리가 아닌 것을 전하며 가르치는
사람이 교회 공동체를 분열시키고 복음 사역을 훼방한다는 사실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둘째, 밝히 드러나는 진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수많은 거짓 교훈의 헛됨을
폭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담대하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주시며 거짓 교훈을 물러가게 하십니다.
셋째,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
예수님은 우리를 친구라고 부르시며 "몸을 죽이고 그 후에는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
워하지 말라"(4절)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을 전하며 겪는 모든 어려움과 사람들의 핍박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심판의 주님이시고 가장 좋은 친구이신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정리하는 말.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
요"(눅 12:11)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예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인정하십시오. 그러면 두려
워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 삶의 적용 :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위한 세상과 이단들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맙시다.
♥ 기 도 : 아버지 하나님! 그 어떤 현실도 두려워하지 않는 굳건한 믿음을 허락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