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대구에 사는 건담을 좋아하는 용감한 유부남 천랑용이랍니다.<
간만에 완성한 1/144 시난주 입니다.
올해는 저의 이쁜 딸의 탄생과 더불어 애기를 본다는 핑계아닌 핑계로 통 작업을 못하고 있다가
여름 휴가기간과 작업실 품평회때 틈틈히 만든 시난주가 2달여 만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바주카 및 게틀링는 국내 레진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데칼은 모델링 홀릭제를 사용하였습니다.
반다이 정품 데칼도 있었는데, 접착력이라던지 단차등이 훨씬 좋더라구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사진 촬영해 주신 성민이 형님 감사드려요 ^^
초기 작업 컨셉부터 바주카를 착용한 풀웨폰 작례되로 작업하겠다는
목표하나로 시작을 하였구요.
무기 색감은 제가 만든 유니콘의 무기색상이 깔끔하게 보여 무광 블랙으로 도색을 하였습니다.
바주카 및 게틀링은 다른 색으로 도색을 하였구요
사진으론 나오지 않지만 백팩부분의 안쪽도 워싱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문양부분의 워싱은 기본적으로 금색이나,
무광마감을 염두에 두고 있었기에, 노랑색을 사용하였는데요
마감후에는 오히려 깔끔하게 보여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문양 워싱시에 방패는 스티커를 사용하여 마스킹으로 작업을 하였으며, 다른 문양은 워싱으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무광마감제에 약간의 유광을 첨부하니, 은은한 광빨이 나는것 같아 혼자서 므흣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처음 작업시 주위의 몇몇 분들이 광난주로 많이 말씀을 하셨는데,
깔끔한것이 개인적으로 더 손이 가는 성격이라,
무광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문양 워싱에 마스킹, 등 시난주가 기존 1/144 킷에 비해 작업량이 많더라구요
이상 저의 허접한 시난주를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차기작은 역시나 깔끔 도색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회원여러분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까페 가입한 기념으로 예전에 만든것이지만 완성작 하나 올려드립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대구모형작업실 잘 돌아가죠?
시난주가 쉬운 녀석이 아닌데, 특히나 금줄 넣을 때 멘붕이...^^
저도 유부남이라 그 심정, 크... 대단한 열정이입니다^^
@튜닝 김두영(카페지기) 네 작업실 모두들이 작년한해는 다들 바빠서 잘 못뵌분들도 있더라구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