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밤꽃 향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될 때쯤 밤꽃의 그 독특한 향기를 특별히 사랑하는 생명은 꿀벌입니다. 양봉 농가들은 이 시기에 밤꽃으로부터 수집된 꿀을 별도로 채밀하여 '밤꿀'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판매할 만큼 밤나무의 꽃은 단일 식물로는 막대한 양의 꿀을 생산합니다. 밤꽃은 짙은 녹음 속에서 압도적인 향기를 풍겨 벌을 부르고, 아낌없이 꿀을 나눠주는 것으로 여름철의 치열함을 극복합니다. - 김용규의《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중에서 -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 연일 폭염과 열대 아로 얼마나 힘 들셔요? 처서가 지나 서니 선서해 지겠지요! 항상 건강들 하시고 행복한 목요일 밤 되세요.~~~愛
첫댓글 다채로운 사진 감사합니다.
다채로운 물상을 보며 자연의 경외심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