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수) 하나님의 섭리로 이뤄진 뜻밖의 만남
창세기 40:1~8
오늘의 찬송(새 365장 마음속에 근심 있는 사람)
* 두 관원장을 수종하는 요셉 40:1~4
1 그 후에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 왕에게 범죄한지라
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 그들을 친위대장의 집 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이 갇힌 곳이라
4 친위대장이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들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 지 여러 날이라
* 모든 해석은 하나님께 40:5~8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그 내용이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의 빛이 있는지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
오늘의 말씀 요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왕에게 죄지어 요셉이 있는 옥에 갇힙니다.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그들을 수종하게 합니다. 갇힌 지 여러 날이 지난 후,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고는 그 뜻을 알지 못해 근심합니다. 이에 요셉은 해석이 하나님께 있다며 꿈을 이야기해 달라고 청합니다.
* 두 관원장을 수종하는 요셉 40:1~4
하나님은 요셉을 위해 특별한 만남을 예비하십니다.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잘못을 저질러, 요셉이 있는 감옥에 들어온 것입니다. 그들은 왕의 음식을 책임지며 왕의 신뢰를 받던 사람들입니다. 요셉은 수감자임에도 신임을 받아 감옥 안에서 죄수들에 대한 제반 사무를 담당합니다. 요셉은 친위대장의 명령을 따라 두 관원장을 시중 들며 섬깁니다. 요셉이 바로의 측근을 만나고 그들을 수종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두 관원장은 자신들을 위해 수종 드는 요셉을 보며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게 되었을 것입니다. 소망이 없어 보이는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그분의 뜻과 계획을 선명하게 보이실 것입니다.
* 왕의 측근이던 두 관원장과 요셉의 만남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는 무엇일까요?
* 내가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인정할 일은 무엇인가요?
* 모든 해석은 하나님께 40:5~8
두 관원장은 한날에 각기 다른 꿈을 꿉니다. 구약 시대에 꿈은 하나님의 계시를 나타내는 수단으로 여겨졌기에(민 12:6), 그것을 해석하는 일은 중요했습니다. 바로에게 징계를 받아 감옥에 갇힌 두 관원장은 자신들의 미래가 불안하기에 꿈의 의미를 알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감옥 안에서는 누구의 도움도 받을수 없어 근심만 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요셉은 그들의 근심 빛을 알아보고 그 이유를 묻습니다. 두 관원장은 해몽가를 만날 수 없어서 근심했지만, 요셉은 꿈 해석이 '하나님께' 있다고 확신 있게 말합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 사람은 인생의 대소사를 하나님 관점으로 해석할 수 있는 지혜가 있습니다.
* 두 관원장의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 세상 지혜로 답을 얻을 수 없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할 일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하나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갇힌 공간에서 열린 세계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신뢰합니다. 일상에서의 모든 만남이 복되게 하소서. 꿈의 해석도 꿈의 성취도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말하고 행동하게 하소서.
첫댓글 이영란권사님 :
고난 가운데 섬기는 요셉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섬기고 상담해 주네요~내 형편이 어렵다고 섬김을 못하는것 아니지요~삶이 된 사람은 합니다.고난중 이든지 전쟁중 이든지 아픈 중에도 가슴에 예수님이 성전인 사람의 표시가 나는 것이지요~어느정도 믿음이 있으면 가슴에 있는 하나님을 숨길수 없어요~어둠은 숨고 빛은 드러나요~하나님의 사람들은 빛으로 나아 와요~어둠이 감출수 없고 잡을수 없어요~꿈을 해석하는 요셉에게 하나님이 지혜를 주셨어요~아무 꿈이나 해석하는것 아니죠~분별하고 또 분별하는 지혜를 길러야 악한 영들의 궤악에 빠지지 않아요~그들은 잠자지 않지요~몇십년을 그렇게 분별력을 써도 가끔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알때도 있어요~하나님 안에 깊이 있는자가 알아요~삶이라는 전쟁속을 걸으며 기쁨은 덤으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 감사 왕 축복~산등성이 부지깽이 들국화가 하늘 하늘 꽃바람을 실어 오네요~백합향이 아니면 어때요~거리의 크림빛 국화송이도 하나님을 노래 하는데 바빠도 찬양을 드리는 감사의 아침을 주께 드리며 날랄라~할렐루야
김창섭장로님 :
두 관원이 애급 왕에게 범죄하여 왕은 노하여서 옥에 가둡니다. 그곳은 요셉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갇혀 있는 옥입니다. 이와같이 요셉과 왕의 두 신하와의 만남은 요셉을 애급 왕으로 이끌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라고 깨닫습니다. 옥에 갇힌 두 관원이 같은 날 밤에 꿈을 꾸었으며 꿈을 꾼 때가 같다는 점에서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이루어 진것으로 믿습니다.
이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어진 계시라는 것을 믿습니다. 요셉이 옥 안에서 같은 죄수로서 간수가 된 요셉이 또 다른 죄인을 섬기는 모습은 그리스도의 봉사 정신을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이방인을 섬기는 두 관원에게 하나님 만이 참 신이심을 잘 나타 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 악한 세대에서 신앙의 긍지를 가지고 어떤 상황에서도 떳떳하게 용기있게 복음을 전하는 신자 되기를 원 합니다.
요셉의 신앙처럼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과 사랑을 온 세상에 드러 내어 그 영광을 높히 찬양하는 믿음 주시기를 원 합니다.
아멘!
애굽왕의 술맡은자와 떡굽는자가 그들의 주인 애굽왕에게 범죄하자 바로가 두관원장을 노하여 요셉이 갖힌 옥에 가둡니다
옥에 갖힌지 두관원장들이 요셉이 여러날동안 섬기다가 그들의 얼굴에 근심이있자 요셉은 그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당신들에 얼굴에 근심의빛이 있나이다 문자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소서 내게 이르소서 라고 말합니다
요셉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 감옥안에서 이루어 짐을 보게 하네요
하나님의 철저한 계획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임을 보여주는 말씀임을 깨닫고 우리안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 때로는 인간의 계획이라고 착각하며 살아갈때도 있는데 철저하신 하나님의 켸획과 섭리안에서 우리가 살고 있음을 잘 깨닫고 하나님만 섬기는 자녀로 날마다 예배 말씀기도로 뚫어내는 예배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코로나 확진으로 힘들었던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잘이겨내게 하심 감사합니다
홀로있는것 같으나 언제나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셔서 예배때마다 부어주시는 임재를 경험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요셉이 잡혀 있는 감옥에 애굽의 바로 왕 곁에서 시중을 들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관원장이 잡혀 옵니다. 친위대장은 요셉에게 이 둘의 시중을 들게 합니다. 요셉은 정성을 다하여 이들을 섬깁니다.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합니다. 옥에 갇힌 관리들은 같은 날 꿈을 꾸었는데, 그것을 해석해줄 사람이 없습니다. 꿈의 의미를 알수 없기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막연함만이 밀려옵니다. 두려움과 근심에 잠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요셉은, 꿈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주신 꿈에 대한 확신으로 갖고 움직입니다. 자신이 꾸었던 꿈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요셉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나의 소망으로 붙들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의 존제와 역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인내합니다. 마침내 승리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며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