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일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폭염 속 실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더위사냥 쿨스카프를 전달했다.
쿨스카프는 소지하기 간편하고 내장된 냉매팩의 교체가 가능해 실외에서 장시간 활동할 때 열사병 위험으로부터 건강을 지켜주고 업무 효율을 높여줘 폭염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과 무더위 속 외부에서 활동하는 필수노동자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폭염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2020년부터 더위사냥 쿨스카프 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4,700명에게 스카프를 전달했다.
인천중구시설공단은 자원봉사센터에서 김치나누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케이크만들기, 저소득층 어르신 후원물품 전달, 방충망 교체 등 자원봉사활동과 사회공원활동, 생활안전 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 휴가철 차량무상점검 등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되는 지역사회에 다양한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고 있다.
쿨스카프를 제작한 조진희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모두가 불안한 때 꾸준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봉사 활동과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실외 봉사활동 시 계속해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