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러브하우스] 프린세스 커넥트 12월 2주차, 호박 냄새에 취하는 인테리어

[국민트리]

안녕하세요.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이하 프린세스 커넥트)’의 멋진 길드 하우스를 소개하는 시간 메카 러브하우스입니다. 여러분은 호박을 좋아하나요? 저는 싫어합니다. 편식쟁이거든요. 하지만 최근 판매 중인 할로윈 가구는 다채로운 호박 활용이 매력이라 호박 냄새 충만한 길드 하우스가 다소 부담스럽곤 합니다.

하지만 코를 찌르는 호박 냄새에 굴할 수는 없죠. 이번 주는 지난 이벤트에서 공식 카페를 수놓은 ‘호박 길드 하우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호박을 좋아하는 기사군도 싫어하는 기사군도 이번 시간은 분위기에 취해보죠. 길드 하우스의 호박을 다 먹어야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VLCF’ – 한 호박 두 호박 세 호박 미미방

▲ 오빠는 호박이 싫어… (출처: 공식 카페) 

처음 소개할 길드 하우스는 ‘VLCF’ 기사군의 작품입니다. 호박내음이 가득한 미미방이라고 하는데요.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룬 점이 놀랍습니다. 좌우에는 지난 여름 판매한 ‘그린 해파리 라이트’ 가구를 장식했네요. 이번 가구는 전반적으로 보라색과 주황색 보색, 검은색 위주의 배치가 많아, 강렬한 포인트를 준 겁니다.

더불어 하우스 상단의 미미는 ‘오빠랑 할로윈 보내는 거 기대돼~’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군요. 하지만 아쉽게도 할로윈은 이미 1달 전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작성자 ‘VLCF’는 ‘호박내음 가득한 미미방에 놀러오시라’고 소개했습니다만 사실 본인은 호박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군요. 사실 이번 주 메카 러브하우스 콘셉트도 이 반전 멘트에서 따왔답니다.

Lanaya – 호박을 싫어하는 아이 어디 없나~

▲ 이미 기절한 쿄우카입니다 (출처: 공식 카페) 

다음은 조금 더 밝은 분위기의 길드 하우스를 살펴보죠. ‘Lanaya’ 기사군의 작품으로, 앞서 소개한 할로윈 가구보다 훨씬 밝은 인상을 줍니다. 비결은 ‘모자이크 타일 바닥’으로, 회색 톤이 주를 이뤄 눈의 부담을 덜죠. 특히 가구의 수가 적기 때문에 바닥이 더 눈에 띄는 효과를 낳았답니다.

그 밖의 감상 포인트는 둘입니다. 먼저 길드 하우스 중앙의 마법진으로, 쿄우카의 검은 고양이 빗자루와 호박 모양 촛대, 할로윈 트릭 박스로 만들었죠. 무언가 소환하려고 준비 중이었던 걸까요? 두 번째는 10시 방향의 쿄우카입니다. 할로윈 테이블에 다가갔더니 커다란 유령이 등장해 겁을 집어먹었죠. 쿄우카도 만만찮은 편식쟁이라 유령에게 혼나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산호’ – 파티를 준비해야 해요!

▲ 쿄우카: 준비해야한다구요!!! (출처: 공식 카페) 

끝으로 ‘산호’ 기사군의 길드 하우스입니다. 쿄우카의 할로윈 파티룸이 주제로 리틀 리리컬 식구들이 파티를 보낼 장소죠. 파티의 주최자는 쿄우카로 보이는데요. 과자를 잔뜩 준비하고 미미를 기다리고 있다는군요. 호박을 싫어하지만, 친구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이 참 기특합니다. 하지만 미소기는 이 와중에 혼자 놀고있군요. 쿄우카가 준비해둔 검은 고양이 빗자루를 타고 장난치고 있습니다. 계속 농땡이를 피우면 쿄우카가 응징할 텐데… 할로윈 버전이라 딜량이 낮을 테니 안심하고 있는 듯싶군요.

랜드솔 속 나만의 신분증 ‘마이 프로필 카드’

길드 하우스는 클랜과 함께 다른 기사군을 만날 수 있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기사군의 정보는 칭호와 간단한 소개문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는 ‘메뉴 – 프로필’ 항목에서 수정합니다. 이때 우측 상단의 ‘프로필 작성’ 버튼을 누르면 더 심도 있는 프로필 카드를 만들 수 있는데요. 카드의 디자인과 배경, 테두리 디자인을 손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개하고 싶은 게임 내 정보를 취사 선택할 수 있죠. 클랜 카드도 수정할 수 있으니, 여러분의 신분증을 멋지게 꾸며보세요.

▲ 충성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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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공략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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