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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게시판 비스게성 글이긴 하지만, 르브론 제임스가 오하이오 주지사에 진지하게 출마를 검토할 지명도가 될려면 어느 정도 커리어가 필요하다 보시나요?
[NOP/BOS 갈매기]A.Davis 추천 0 조회 2,709 16.08.12 17:59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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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2 18:17

    첫댓글 우승한번은 더해야 ㅎㅎ

  • 16.08.12 18:22

    글쎄요... 운동선수로서의 커리어가 높은 것과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것은 별개의 문제이기 때문에 '주지사를 출마하기 위한 커리어'라는 것은 애초에 어불성설 아닌가 싶습니다. 단순히 운동선수로서의 지명도가 문제라면 지금의 지명도로도 차고 넘치죠. 케빈존슨도 물론 올스타 레벨의 훌륭한 선수이긴 했지만 단순히 운동선수 커리어로 주지사가 된 것은 아니었고 새크라멘토의 지역현안을 잘 파고들었습니다. 학력도 버클리대 정치학이고 선수 시절에도 모범적이고 깔끔한 이미지였구요. 르브론이 정치에 뛰어들것 같지는 않지만 그렇다 한들 농구선수 커리어보다 정치인으로서의 비젼과 역량을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가가 중요한 거죠.

  • 16.08.12 18:25

    케빈죤슨이 시장 아닌가요?

  • 16.08.12 23:05

    @헤이세이.. 네... 시장인데 주지사라고 잘못 적었네요. 아놀드가 주지사, 케빈존슨이 시장... 요렇습니다. 대충 막 쓰다보니 실수했어요..ㅠㅠ

  • 작성자 16.08.12 18:39

    르브론이 물론 신분 관련 문제를 불러일으킬지도 모르는 '리얼월드' 라는 치명적 발언을 한 것도 있고, 케빈 존슨과 달리 대학을 간게 아닌 고졸에 불과한 이유로 인해 결격 사유가 어느 정도 되는 것도 있고, 말씀처럼 농구 커리어와 정계로 진출해 선거에서 당선되느냐는 별개의 문제인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정계로 진출해 오하이오 주지사까지 도전하는게 어떨까 이런건 무리한 이야기 또는 사리에 맞지 않은 주장일 수도 있다 봅니다. 그런데도 이야기를 한번 해본 이유는 르브론이 오하이오 주 출신으로서 오하이오 주의 연고 NBA 농구단인 클블 캐벌리어스에 드래프트로 데뷔해 황금기를 열고, 한때 마이애미로

  • 작성자 16.08.12 18:43

    가면서 파열음을 많이 불러일으켰지만, 복귀해서 자신의 출신 지역의 연고 프로농구단 첫 파이널 우승을 이루는데 주역이 되었다는 점 때문에 그게 정계로 진출할 충분한 정도가 될 정도까진 아니라 할 수 있겠으나 '오하이오 주 스포츠 영웅'이란 타이틀이 정계로 나아가는 핵심 출발점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언급해봤습니다. 말씀처럼 주지사 타이틀을 딸 정도까지 가려면 '오하이오 주 스포츠 영웅'이란 타이틀만 가지곤 부족하고, 정계로 간 다음 어느 정도 정치적 역량이나 비전을 보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는데 동감합니다.

  • 작성자 16.08.12 18:44

    혹시나 너무 무리한 주장을 고집하며 무지를 드러내 불편함을 안겨드렸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 16.08.12 19:02

    이건 가능하지도 않고, 본인이 원하지도 않을 겁니다. 르브론은 이미 공공연하게 "흑인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는데, 이런 사람이 굳이 주지사에 목표를 두지도 않을 거고,

    투표자들 입장에서 굵직한 사건들(리얼월드, 디시젼, 독감, 역주행, 내 고향은 애크론)에 더해 인지도 자체가 곧 지지율로 연결되지도 않을 겁니다.

    케빈 존슨도 프로 운동선수 이전에 대학에서 정치를 배운 정치학도이고,

    그 이전에 더 유명한 운동 선수 출신 정치가이자 닉스의 전설 빌 브래들리도 대학 시절 그 이전부터 인종운동이나 정치적인 활동을 하던 사람들입니다.

    르브론은 일단 본인이 정치적인 의지를 언제부터 다졌는지부터가 모호하고

  • 16.08.12 19:01

    기본적으로 지역의 유명스타-> 정치인 공식이 한국 등 정치 후진국의 사례(문대성, 이만기 등) 현실을 볼 때 별로 바람직하다고도 생각이 안 듭니다.

    오히려 '유명 운동 선수여서'가 아니라 '유명 운동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으로 어느 정도 입지를 다진 브래들리와 케빈 존슨이 특이한 경우죠.

  • 작성자 16.08.12 19:02

    르브론 자신이 '흑인 최고의 부자'를 이야기했다면 정계로 나아갈 가능성이 제법 떨어지긴 하겠군요. 허나, 어떤 이유 때문에 르브론이 정계로 가서 주지사로 가는게 가능하지 않느냐 단언에 가깝게 이야기할 수 있는지는 좀 의문이 듭니다. 엔게와는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주지사-하원의원-부통령-상원의원-장관 등과 같은 정계 경력도 전혀 없고, 어째보면 르브론보다도 더더욱 막말을 해댄 트럼프도 공화당의 메인 대선후보로 된 판국에 르브론이 정계 진입 가능성이 '낮다'라곤 이야기할 수 있진 몰라도 정계 진입이 '가능하지 않다' 라고 확고하게 단언할 정도인가 그건 잘 모르겠네요.

  • 16.08.12 19:06

    @[NOP/BOS 갈매기]A.Davis 그럼 반대로 본인이 '정계 진출을 원하는 근거'가 뭐죠?

    님이 주장하는 이유는 '트럼프도 하는데 안 될 이유가 없지 않느냐?'이고 '트럼프는 르브론보다 막말을 했다'는 건데

    이게 '그러니까 르브론도 정계 못 갈 이유가 없지 않다'는 결론으로 간다면 이건 논리의 비약이 심한 거죠.

    르브론이 언제까지 살지도 모르고, 미래야 누구도 모르는 거니까 0%라고는 못할 겁니다.

  • 16.08.12 19:09

    @[NOP/BOS 갈매기]A.Davis 알기 쉽게 정리하자면

    1. 르브론 본인이 애초에 정치 의지가 있는지 모호하다(알려진 바 없다).

    2. 기본적으로 르브론 인생 최대의 목표 중 하나는 흑인 최고의 부자다.

    3. 유권자들의 입장: 돌아와서 우승한 것과는 별개로 그의 고향에 대한 로열티(디시젼 쇼, 내 고향은 클리블랜드가 아니라 사실은 애크론이라 클리블랜드에 솔직히 감정이 좋지 않아)와 노블리스 오블리제(역주행과 리얼월드)와 정치가로서의 품행에 의구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아 '인지도=득표율'일 가능성은 낮다

    4. 빌 브래들리와 케빈 존슨은 대학 시절 이미 유학및 학부교육을 통해, 그리고 그 이전부터 정치적인 의식을 갖고 활동하던 특이 케이스고

  • 작성자 16.08.12 19:10

    만약, 르브론 제임스가 정계 진출을 하며 주지사 쪽으로 나아가는데, 유명 운동선수 경력 만으론 '충분치 않다'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 거라면 맞는 이야기겠지만, '가능하지도 않다' 라 말할 정도까진 아니라 봅니다.

    말씀처럼 지역의 유명스타라는 지명도만 가지고, 정치인으로 나아가는게 제 생각으로도 바람직한 방향이란 생각은 안 듭니다. 르브론이 정계 진입을 지금까지 보면 진지하게 검토할 가능성이 낮아보이긴 하구요. 다만, 혹시나 르브론이 사업-구단주-단장 등의 직책을 맡는게 아니라 정계 쪽으로 방향을 잡아본다면 일단 르브론이 누군가를 알리고, 어필을 살짝 할 것인데 오하이오 출신으로

  • 16.08.12 19:15

    @[NOP/BOS 갈매기]A.Davis 르브론과는 성향이나 케이스 자체가 다른 인물들이다.

    5. 유명스타가 곧 정치로 간다는 루트 자체가 주변의 예를 볼 때 수많은 나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악용되거나 제대로 수행되지 않을 위험성이 충분하다.

    이 부분은 미국 유권자들도 이미 인지하고 있고 트럼프 반대파의 반대 근거 중 하나이기도 하다

    는 겁니다.

  • 작성자 16.08.12 19:15

    @justcool 오하이오 연고 프로농구단 첫 우승의 핵심 주역이 되었다 이런 거를 어필할 수는 있지 않느냐 그 이야기는 할 수 있을 정도까진 되지 않을까 이야기하는 겁니다. 저도 르브론이 은퇴 후 '정계로 진입' 할거라고 확신에 차서 '주장'하고 이러는게 아닙니다. 르브론이 나중에 은퇴하였을 때 사업가-구단주-단장 이런게 아닌 다른 길 선택했을 때 정계로 갈 수 있지 않을까 그 정도 이야기를 해본 겁니다. 그 이야기 자체를 하는 것도 혹시나 잘못된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출마할거 같다' 이게 아니라 '정계 진입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 정도의 이야기만 한 겁니다. 그리고 제가 의문 제기한 건

  • 16.08.12 19:20

    @[NOP/BOS 갈매기]A.Davis 님의 '오하이오 연고 프로농구단 첫 우승의 핵심 주역이 되었다 이런 거를 어필할 수는 있지 않느냐 그 이야기는 할 수 있을 정도까진 되지 않을까'

    라는 사고 방식 자체가 이만기나 문대성 지지하는 근거 중 하나가 됐었던 실례를 볼 때

    굳이 이런 식으로 '스포츠 상의 업적->정치상의 기대치'로 치환/이전시키는 사고 방식을 개인적으로 지지하지 않습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미래야 모르고 르브론이 은퇴 후 뭘 할지는 모르죠.

    은퇴 후에 정치 뜻을 잡고 십수년간 노력한다면 자리야 차지할 수도 있겠죠.

    다만 현시점에서 정치적인 업적이나 의지가 있느냐? 현 시점에서는 본인이 원하지 않고 가능성도 없어 보인다.

  • 작성자 16.08.12 19:19

    @justcool '정계 진입 가능성이 낮다' 가 아니라 '정계 진입이 아예 불가능하다' 이거에 의문을 제기하는 겁니다. 댓글 서두에 의하면 '가능하지도 않다' 라는 말 자체가 르브론은 아예 대놓고, 정계로는 절대 또는 단언컨대 가지 않는다라는 확신이 있을 때나 쓸 수 있는 뉘앙스라 봅니다. '가능하지 않을 걸로 예상된다' 또는 '가능하지 않을 걸로 보인다' 라고 예상의 뉘앙스로 이야기했다면 제가 이렇게 의문을 표현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제 글에서는 대놓고 은퇴 이후 주지사 출마네 뭐네 이야기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은퇴 이후 주지사 직전에 카운티 대표 또는 소지역 시장을 맡고, 정치력을 인정받는다는 전제란 이야기도 적혀 있습니다.

  • 16.08.12 19:24

    @[NOP/BOS 갈매기]A.Davis 그 정도의 의견은 현재의 상황과 근거를 제대로 보면 충분히 제시할 수 있는 거죠.

    님은 지금 뉘앙스의 문제로 어미의 표현에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건 그간의 본인 행적과 미국의 정치를 지켜본 입장에서 판단을 내린 거고요.

    또 하나 중요한 근거는 반대로 님 주장(르브론이 정치 할 가능성)의 근거가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6.08.12 19:28

    @justcool 중점적 어필까진 아니더라도 '르브론 제임스'는 누구냐 하고 첫 언급할 때에 앞부분에선 거론할 수는 있다 보는데, 그 언급 마저도 하는게 잘못되었으려나요? 그리고 제 글에선 어느 부분에도 르브론이 '정계 진입했으면 좋겠다' 이런 뉘앙스는 들어있지도 않습니다. 르브론에게 아직 먼 이야기지만, 농구선수 자리에서 내려왔을 때 사업가-단장-구단주 쪽 만이 아니라 여러 경우 중 하나로 '정계 쪽 진입'도 한 경우로 생각할 수 있을거라 적어본 겁니다. 댓글 반응을 곰곰히 보고, 저 자신도 생각해보니 무리수였단 걸 인정 하지만, 혹시나 혹시나 정계로 갈 때 유세나 어필할 경우 '운동선수 경력'을 말하는게 꼭 잘못되었다곤 보진 않습니다.

  • 16.08.12 19:32

    @[NOP/BOS 갈매기]A.Davis 솔직히 이 질문은 '르브론이 은퇴 후 새우잡이 배의 선주가 될 가능성은?"이라고 묻는 거랑 똑같아요.

    그리고 이 질문에도 내 답과 근거는 똑같을 겁니다.

    1. 르브론이 새우잡이에 의지를 드러낸 적이 없다.

    2. 르브론의 기본 목표는 흑인 최고의 부자라 새우잡이보다 더 돈벌이 나은 쪽으로 갈 거다.

    3. 새우잡이 회사 투자자 입장에서도 르브론의 새우잡이 경력과 의지가 증명된 바 없다. 등등등..

    이 질문에도 나는 불가능하다. 미래야 알 수 없지만 난 거의 0%라고 본다.....라고 답글을 단다면,

    님은 그것도 뉘앙스나 어미로 문제를 제기할 겁니까? 그냥 딱 봐도 될 가능성이나 관련된 과거 경력이 없는 사안이란 뜻이죠.

  • 16.08.12 19:33

    @[NOP/BOS 갈매기]A.Davis "댓글 반응을 곰곰히 보고, 저 자신도 생각해보니 무리수였단 걸 인정 하지만,"

    ->그럼 됐습니다. 솔직히 현 시점이나 과거의 행적을 볼 때 이 두 직종은 전혀 연결이 되지 않는 분야죠.

    "혹시나 혹시나 정계로 갈 때 유세나 어필할 경우 '운동선수 경력'을 말하는게 꼭 잘못되었다곤 보진 않습니다."

    ->지금이 사농공상 시대도 아니고 운동선수 경력이 잘못되었다고 한 적 없습니다..

  • 작성자 16.08.12 19:32

    @justcool 제 주장이 꽤나 부족했다는 점은 인정합니다. 워낙 제가 말 재주나 글 표현 재주가 부족하고, 무지함의 극치를 보였다는 점에 대해 또한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르브론이 대놓고 아예 정치하지는 않는다라고 설령 말했더라도 먼훗날 여러 길 중 정치계로 혹시 갔을 때 오하이오 주내 프로스포츠단 선수로서 첫 우승을 하는데 핵심 선수 역할을 했다는 걸 유세할 때 어느 정도 언급할 경력으론 아주 살짝이라도 주장하는게 잘못되진 않았다 봅니다. 그리고 제 주장 자체가 '르브론이 정치할 가능성이 있다' 라고 강하게 주장하는 것도 아니고, 르브론이 여러 길 중 정계로 간다면 어떨까 이런 이야기 정도만

  • 작성자 16.08.12 19:34

    @justcool 한건데, 이거 자체도 언급하지 않아야 하는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무지했고, 앞으론 이런 글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16.08.12 19:41

    @[NOP/BOS 갈매기]A.Davis '오하이오 주내 프로스포츠단 선수로서 첫 우승을 하는데 핵심 선수 역할을 했다는 걸 유세할 때 어느 정도 언급할 경력으론 아주 살짝이라도 주장하는게 잘못되진 않았다 봅니다'

    -> 저는 이게 상당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발전하지 못한 나라에서 유명 스타가 정치적 권력을 얻을 때 많이 쓰이는 수단이었고요.

    이만기, 문대성이 이미 그 오류와 잘못을 잘 보여줬으니까 설명은 생략합니다..

    르브론을 포함해 모든 스포츠 선수의 업적은 '기록과 대중의 기억, 인기, 경제적 대가'로 보상받고 마무리되어야지

    그게 정치적인 권력/권리까지 확장되는건 상당히 납득이 안 되고 상식적인 주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16.08.12 19:39

    @[NOP/BOS 갈매기]A.Davis 우리 나라나 동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에서 실제로 그런 식으로 투표하고 정치하는

    유권자와 정치가의 수가 많다고 해서 그것이 옳거나 정당한 게 되는 건 절대로 아닙니다.

    전근대적인 유산이고 타파해야 할 고정관념 같은 거죠.

  • 16.08.13 10:41

    @[NOP/BOS 갈매기]A.Davis 프로농구단의 우승 커리어가 어떻게 정계진출의 이력이 될 수 있나요. 르브론이 정계로 나가는데 이용될 수 있는건 지명도뿐입니다. 나머지는 그가 얼마나 그 사이에 정치적 역량을 쌓을.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지명도가 높다고 정치적 식견이 없는 사람을 주지사나 시장으로 뽑을 정도로 미국의 민주주의가 무르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아니고요. 르브론이 공부도 열심히 해서 정치적 지도력을 보일 수 있다면 가능성이 생기겠죠.
    그런데 그건 르브론만의 문제도 아닙니다. 어느정도 지명도를 가진 사람들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는 상황이죠. 르즈론이 정치에 대한 언급을 한적이 있나요??? 왜 이런 질문이 언급되는지 잘 모르겠군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8.12 19:22

    그 점에 대해선 인정합니다. 글 서두에도 언급했듯이 르브론의 은퇴 후 진로를 이야기하는게 이르지 않느냐라는 데엔 인정한다고 적어놓았으니까요. 그런데도 르브론이 먼훗날 농구선수에서 내려온 다음에 사업가-구단주-단장 이런 타이틀과 같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할만한 진로가 아닌 다른 진로도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저만의 망상 속에 그 중 하나로 정계 진입 이야기를 적어보았는데, 이리저리 생각해보니 제법 무리수였단 생각이 드네요. 이 글로 불편함을 안겨드렸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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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12 21:16

    농구 경력은 지금도 츙분하다고 봐요.
    다만 스포츠선수가 정치가로 탈바뀸하려면, 중간에 스토리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16.08.12 21:33

    뛰어나고 유명한 스포츠선수였던거랑 그게 다른 분야의 성공이랑은 상관관계가 없지 않을까요 당장 같은 분야인 코치나 gm으로 성공하는 것도 선수커리어랑 크게 관계가 없는데 아예 다른 분야인 정치인이라면 아무리 선수커리어가 뛰어나도 유명인이라는 점 말고는
    별 도움이 안될것 같아요 그런식이면 조단은 시카고시장을 했고 코비도 la시장에 도전하겠죠 더군다나 과거에 했던 발언들때문에 선거에 나가면 공격받을 일도 많을텐데 정치인이 꿈도 아닌 르브론이 굳이 주지사에 도전하진 안겠죠

  • 16.08.12 21:34

    저번부터 주지사 고집하시넹,,,

  • 16.08.12 22:46

    농구는 농구선수가,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게...

  • 16.08.13 03:06

    이분 글을 읽으면 왜케 덩달아 죄송해지고 불편해지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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