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연장운행에 따른 라이프 스타일 변화

[1번선발]

최강한화에 올릴것이냐

세상사는이야기에 올릴것이냐 매우 망설였지만

분명 <야구>, <카페>와 관련된 일이기에 이곳에 올립니다 ㅎㅎ

12월 9일부터 지하철 한시간 연장운행이 실시된다면

1번선발의 라이프 스타일은 상당히 변화되게 됩니다

아~ 아랫글을 읽고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차를 소유하고 있는 오너드라이버입니다..

9X년식 (비밀 ㅋㅋ) 스포츠카를 소유하고 있지요

하지만 기름값때문에 그냥 집 앞에 세워두고 있습니다..


1. 잠실구장 뒷풀이 여건 강화

-올해 잠실구장앞 포장마차에서 뒷풀이를 실시할 시..

헤어지는 적정 시각은 11시..

데드라인은 11시 20분이었습니다만..

적정 시각이 12시, 데드라인이 12시 20분으로 늘어납니다

(물론 저야 집이 잠실이니 상관이 없지요..ㅋㅋ)

구장앞 포차의 매출 증가가 예상됨은 물론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소주잔을 기울일 수 있겠네요


2. 문학경기 관람시 평상심 유지

평소 문학구장에서 경기 관람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신도림 2호선 막차시간때문에

서울지역 회원들이 평상심을 유지하기 힘들었지만

신도림 2호선 막차시각이

현행 11시 10분경에서 12시 10분경으로 늘어남에 따라

설령 10시 30분 이후에 끝난다 하더라도

편안한 마음으로 선수들 나오는 것을 보고

천천히 집에 올 수 있습니다 ㅋㅋㅋ


3.수원구장 뒷풀이 실시 가능

수원구장에서 경기가 늦게 진행될 경우

좌석버스 종착지점인 사당, 강남의 막차시간과 관련

뒷풀이를 실시하기가 불가능 했지만

수원역으로 이동, 1시간 정도 뒷풀이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일찍 끝날경우 최대 2시간 정도도 가능하지요..

수원에서 강남, 사당행 막차는 11시 30분 경입니다..ㅋㅋㅋ

사당역의 막차는 12시 25분경이고

강남역 막차시간은 12시 37분 경입니다..ㅎㅎㅎㅎ


4.대전구장 야간경기 관람후 지하철 이용 가능..

-정말 꿈같은 이야기네요..

대전구장에서 야간경기를 관람한다 하더라도

상행선 기차시간만 잘 맞는다면..

경기가 조금만 빨리 진행된다면...

충분히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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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희생 여중생들의 죽음을 애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