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 몇 주간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라를 실천할 지혜와 능력을 주셨고 각 가정마다 축복을 더해 주시어 믿음의 동역자들과 여러 행사를 진행하며 사랑의 친교를 나누다 오늘 성전에 모여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게 하여 주심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가을 들녁의 풍성한 곡식과 나무마다 맺힌 열매를 저희들에게 허락해 주시고 저희의 삶의 가득 채우신 결실의 은혜를 보며 위대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합니다. 강대국들에 둘러싸여 국제정세에 따라 쉼 없이 흔들리는 이 땅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주님의 은혜 없이는 소망이 없는 나라임을 고백합니다.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셔서 자기의 유익을 위해 자리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섬기는 마음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고 위정자들에게 올바른 판단력과 지혜와 명철을 다하여 주셔서 이 나라가 사랑이 넘치며 겸손한 자세로 잘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우리 교회가 제주 복음화와 열방을 향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선교적 비전을 제시하며 행하고 진리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제주 땅이 영적 중심으로 세워지고 선교의 전진기지가 되게 하여 주시며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공동체가 되고 각 부서와 기관에서 헌신하는 모든 분들에게 힘과 기쁨을 다하여 주셔서 섬김의 자리가 주님 안에서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파송하고 지원하는 선교사님들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하며 가족들의 안전도 지켜주시옵소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내 가족과 같이 사랑하게 하며 성도들의 가정마다 주님의 은혜의 날개로 덮어 주셔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다음 세대들은 비전을 보며 세상의 거친 풍파에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성도들에게는 필요한 것을 채워 주시고 군 생활 유학 직장과 사업장에도 주님 간섭하여 주시며 질병과 마음의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성도들은 주님의 치료의 손길과 위로로 희망과 평안이 가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지금 준비되고 있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아기 예수 탄생과 제주 도민들이 축제의 장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자녀들이 이 땅의 희망으로 믿음의 일꾼으로 자라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고 세상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복음을 지키며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주시고 꿈과 비전을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주관하여 주시오며 그들의 믿음이 자라나고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저희에게도 지혜와 인내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류정길 위임목사님께서 감사가 습관이 되게 하라 말씀을 대언하실 때 성령의 두루마기를 덧입혀 주시고 능력의 말씀을 전하게 하셔서 듣는 우리 모두는 아버지의 섭리를 분별하며 순종의 삶으로 믿음이 더욱 굳세지고 감사가 습관이 되어 말씀이 열매가 풍성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찬양을 통하여 영광 돌리는 로고스 찬양대의 찬양과 앤젤보이스의 특성을 기뻐 받아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이 모든 말씀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