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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 마태복음 10:34~42 사역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족을 돌보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우선순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일로 인해 친밀하던 관계에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집안 식구들 사이에도 불화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럴 때 사람을 선택하고 예수님을 버리면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모두 잃게 되지만 예수님과 더 깊은 관계를 맺는
사람은 결국 그 가족을 예수님께로 이끄는 마중물이 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자들에게도 자기만이 감당해야 하는 십자가가 있습니다. 현대의 잘못된 영성 가운데 하나는 피상적 신앙입니다. 겉으로는 믿음을 가진 것 같은데 생활 속에서는 믿음대로 행하지 않는 '무늬만 신앙인'이 있습니다. 예수님께 합당한 사람은 자기 십자가, 즉 사명을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으로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 등 일상생활에서 예수님의 영광과 자기의 이익 중 어느 쪽을 선택하는지 정직하게 생각해 봐야
하겠습니다. 영접하는 자는 곧 그분을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하시면서 제자들이 감당하는 일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 알려주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박해나 고난을 중에서도 자신이 그만큼 가치 있는 선택을 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서 사는 사람이나 제자를 영접하는 자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존귀합니다. 때로는 갈등이 있고 감당해야 하는 고난도 있지만 우리는 주님을 위해 멋있게 타올라야 할 복음의 횃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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