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이 괴로움과 고통이 본질입니다.
이해와 자비심이 없이는 괴로움과 고통에서 벗어
날 수가 없습니다.
기도와 염불 이러한 모든 수행은 고에서 벗어나고
자 함입니다.
행복과 불행은 진흙과 연꽃입니다.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아이를 고통 없이 키워서
는 안 됩니다.
고통과 시련이 없이 자란 아이는 충분한 이해와 사랑을 배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고통의 훈련 없이 자라면 이해와 자비로써 살아가는 법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좌우를 말할 때 설사 톱으로 잘라 두 개로 갈라놓는다고 좌우가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오른쪽도 없앨 수 없고, 왼쪽도 없앨수 없습니다.
그래서 좌파 우파. 진보와 보수는 늘 있기 마련인 것입니다.
좌파가 없어지면 우파가 없어지고 우파고 없어지면 좌파가 없어집니다.
이 세상은 그렇게 끝없는 좌우파벌이 존재 하는 것입니다.
연꽃이 있으면 어디서나 진흙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해와 사랑이 있을 때 고통은 사라집니다.
행복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늘 고통과 시련
이 따르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부처님 께서 이러한 현상이 연기를 통해 우주와 자연이 윤회하고 돌아간다는 깨우침을 주시는 것입니다.
좌우는 하느님 이 하신 것은 아닙니다.
보수와 진보도 부처님이 하신 것이 아닙니다.
오직 인간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요 권리입니다.
정치인들은 실업과 경제불안 가난과 사회적 불의 같은 것을 먼저 생각합니다.
환경보호 자 들은 지구의 공해 오염과 온난화를
먼저 걱정할 것입니다.
당신은 무엇을 걱정하고 살아가십니까.?
몸 안에 있는 긴장, 몸
안에 있는 괴로움,
순간순간 일어났다 사라지는 고통과 기쁨 고통과 기쁨의 씨앗이 되는 소소영영한 그놈은.?
부처님께서는 가난과 배고품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출가한
것이 아닙니다.
부처님 께서는 몸과 마음
에 평화가 없다는 것에서 시작하신 것입니다.
행복의 물질은 의학 용어로 세로토닌이라 한답니다.
그 물질을 조절하는 것이 세로토닌 호르몬이라 합니다.
그 물질은 항상 하는 자세, 바른 자세 앉고 눕고 일하는 모든 것에 바르게 취하는 자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평상심의 자세 분비 마음의 유지에서 나온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앤돌핀은 축구의 골이 들어갈 때 환호하는 충동적인 감정에 분비되는 물질이라 합니다.
세로토닌과 앤돌핀은 다르다는 것입니다.
행복은 격정적인 것이 아니라 합니다.
아련하게 피여 나는 평온함이 행복이라 합니다.
사람을 만나면 설래임이 생기고,
일을 만나도 설례임이 생기는 것이 보람된 세로토닌의 행복감이라 합니다.
한 생각 바로 바꾸는 것이 부처의 꽃을 피우는 일이 될 것입니다.
무불스님 향불회 (국제 NGO 자비의 등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