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들리는 신기한 빵인 '이야기빵'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오늘 소개해 드릴 그림책은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소원나무 신간 그림책, 《이야기빵》입니다.
먼저 《이야기빵》의 멋진 내용을 카드뉴스로 감상해 보세요!
빵을 한 입 베어 물면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우리 마음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기한 이야기빵!
빵을 한 입 베어 물었는데 귀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들려온 적 있나요? 《이야기빵》은 ‘이야기 팥소가 들어간 빵’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야기빵을 먹은 사람들에게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행복을 전한다는 따스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각 사람의 주문에 따라 모양과 내용이 달라지는 이야기빵은 그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신나는 축구 경기장을 떠올리게 하는 축구공빵을, 반려견을 떠나보낸 아이에게는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별빵을 주며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줍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은가요? 생각만 한 채 미처 꺼내 보지 못했던 마음속 이야기가 있다면 이야기빵을 주문해 먹어 보세요. 어느새 여러분의 마음이 기쁨과 즐거움, 위로와 희망으로 행복해질 겁니다.
이야기빵은 사람들의 마음의 병을 낫게 하는 신기한 약!
모두가 행복해질 때까지, 토토 아저씨의 ‘행복 전파 프로젝트!’
사과빵, 악어빵, 마녀빵, 공룡빵 등 다양한 이야기빵을 굽는 토토 아저씨는 원래 새로운 약을 만드는 사람이었어요. 아저씨가 만든 약은 몸이 아픈 사람들을 낫게 해 주었지요. 하지만 마음의 병까지 낫게 하지는 못했고, 그때부터 아저씨는 사람들의 마음의 병을 낫게 하는 이야기빵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아저씨가 만든 이야기빵에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효능’이 있었어요. 그동안 꿈꿔 왔던 이야기, 궁금했던 미지의 세계,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 등 이야기빵을 먹으면 만나고 싶던 세상이 펼쳐졌고, 어느새 사람들의 마음이 행복으로 차올랐습니다. 이처럼 《이야기빵》은 이웃에게 무관심하게 사는 우리의 냉정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의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마음을 활짝 여는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
이야기빵으로 들여다보는 동심의 세계!
이야기빵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이야기빵을 굽는 토토 아저씨의 손도 바빠졌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달리 이야기빵을 믿지 않는 어른들이 있었어요. ‘이야기빵을 먹으면 귀에서 재미난 이야기가 들린다.’라는 아저씨의 이야기를 그냥 터무니없는 소리로만 여겼으니까요. 안타깝게도 마음이 바쁜 어른들은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에 귀 기울일 여유가 없었고, 일상에 쪼들린 채 살아가다 보니 선물처럼 찾아온 행복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야기빵》에는 토토 아저씨의 이야기를 믿는 아이들과 믿지 않는 어른들이 나옵니다. 세상을 향해 마음을 여는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어른들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보여 주며, 순수한 마음을 가질 때 우리 삶에 행복이 찾아온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이야기빵’으로 행복하세요!”
임화선, 민승지 두 작가가 전하는 선물 같은 그림책!
《패스 패스 태클》, 《반지 사탕》 등 따스한 위로가 되는 글을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는 ‘임화선’ 글 작가와 《오리네 찜질방》, 《제법 빵빵한 날들》 등 자유롭고 통통 튀는 그림으로 이야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민승지’ 그림 작가가 만나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 찬 《이야기빵》이 탄생했습니다. 《이야기빵》은 엉뚱하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 보고 싶은 색다른 이야기 세상을 선보이며 독자들에게 호기심 가득한 마음을 품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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