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과거사 진실규명 및 민족화해를 위한 수요미사 봉헌!
오늘은 제주 4.3 민주항쟁 76주년 기념일이다.
1947년 3월 1일 삼일절 기념식에서 한 어린이가 경찰의 기마대의 말 발굽에 밟힌 것이 계기가 되어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6명이나 되는 민간인들이 총격을 당해 사망하고 이듬해 1948년 4월 3일에 대대적인 항쟁이 일어나 결국은 제주도 전체를 피로 물들인 이 사건은 우리 민족사에 있어서 잊지 못할 일이 되었다.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남로당의 지휘를 받는 빨치산 조직의 진압 과정에서 제주도인들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이것이 여순민주항쟁으로 이어지고 전국에서 민간인 학살이 자행되는 등 전국을 피로 물들이게 된다.
우리 한국 역사의 비극이 종식되어 억울한 민간인 학살의 진상이 밝혀져 희생자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그 유가족들도 적절한 배보상을 받도록 해야 한다.
이런 지향을 갖고 오늘 수요일 미사를 멜키체덱의 집 경당과 가톨릭병원에서 각각 오전 7시,저녁 7시 미사를 봉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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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Wise David Lubumbe, Victor Lubumbe 및 외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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