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일 (수) 봉사의 의무를 다하라. 레7:28-38

묵상말씀 : 레위기 7장 28~38절오늘찬송 : 339장 내 주님 지신 십자가 말씀묵상   하나님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제사를 집례 하는 제사장들과 제사장들을 도와성전에서 일하는 레위지파 사람들의 의식주 문제를 법으로 규정하여 보장하여 주었습니다.가나안을 정복하고 48개의 성읍을 레위 인들에게 분배하였으며, 그중 13개 성읍은 제사장의 소유였고(수 21:4),6개는 도피성이었습니다 (민 35:9~34). 하나님은 레위 인을 위한 십일조를 드리게 하여 하나님을 기업으로 삼고사는 하나님의 봉사자들의 의식주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께 화목제물을 드리는 규례인데 하나님께 화제로 드리는 것을 제외한 제물을아론과 그 후손에게 돌리라고 말씀하셨고, 그것을 제사장들의 소득으로 삼으라고 하셨습니다 (31,33,36절).구별되어 하나님의 제사장 직무만을 담당하는 제사장들의 생존 문제를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레위 인들과 제사장들이 그 직분에 충실하고, 백성들이 레위 인과 제사장에 대한 의무가 지켜질 때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관계는 화목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안전을 주셨습니다.그러나 백성들이 그들을 의무가 이행되지 않을 때, 제사가 그쳤고, 레위 인들은 그 직무의 자리를 떠나 세상으로 나갔습니다.종교인들이 사명의 자리를 떠날 때 사사 시대의 영적인 암흑기가 찾아오게 된 것입니다.오늘날 많은 목회자 가정이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가정을 지켜야 하는 가장과 교역자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으며,많은 목사 부인들이 생활전선에서 일하고 있습니다.교회는 목회자의 생활을 책임지고, 목회자는 사명에 전념하는 호나경이 요구되는 시대입니다.  한국교회의 양그고하가 깊어지고 있습니다.3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많은 교회가 교인감소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 문을 닫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목회자는 맡은 사명에 충성하고, 성도들에게는 교회 운영에 필요한 봉사의 의무를 다함으로 견고하고든든히 서가는 교회를 세워가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지체된 성도들은 교회 안에서 나의 역할과 의무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단어 가장 와닿는 성경 본문 구절 기도 우리 교회가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은 공동체로 성장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