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26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27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37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38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시므온은 의롭고 경건하여 성령이 그의 위에 계셨습니다.
그는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는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 아기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84세의 과부 안나가 있었습니다. 그녀는 성전을 떠나지 않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녀도 성령 충만하여 아기 예수님을 만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둘 다 아기 예수님을 만났는데 공통점이 있습니다.
첫째는 성전에 나왔습니다.
둘째는 경건하였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셋째는 성령 충만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제가 기도하면서 나 자신도 놀라는 것은 성령께서 나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엊그제는 내 방에 온열기를 버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밖에 내어놓았습니다. 그런데 꼭 필요한 사람이 그것을 가져갔습니다. 어제 거의 반년 동안 연락을 하지 않던 한 사람이 계속 생각이 나서 기도하고 전화하였습니다. 그분이 전립선암으로 병원에 입원하였고 바로 수술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또 한 분에게 한 달만에 문자를 했는데 그 분이 많이 아파하고 있었습니다. 그분을 병원으로 모시고 가고자 하는 소원이 생겨서 이야기했는데 그분은 혼자 갔지만 나의 사랑을 알고 크게 감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올해 기도제목대로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 성령으로 가득하여 순종하기를 원합니다.
한 마디) 지금도 성령께서 놀랍게 소원을 두고 행하십니다.
회개제목
1. 한 분의 자존심을 좀더 살려주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민수기 나누면서 우리를 복주시고자 하시지만 죄 때문에 복주실 수 없는 하나님을 배우게 하심
2. 민수기 녹화하면서 아름다운 모세의 뒷모습과 일살의 좋은 루틴을 배우게 하심
3. 내리는 눈을 치우게 하심
4. 컴퓨터에 줌을 깔게 하심
5. 한 목동과 식사하고 커피마시면서 교제하게 하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