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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외의시선:번역칼럼 아이버슨에 대한 短想
walk-off 추천 0 조회 4,981 09.04.05 07:36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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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5 10:30

    첫댓글 잘읽었습니다^^b(이렇게 좋은글에 댓글이 없다늬~~ㅎ) 아이버슨에 대한 존경과, 팀디트로이트에 대한 고뇌가 ..동시에 느껴지네요.. 디트팸에서나 게시판에서나 가끔식 님 글 올라오면 꼭 읽는데,, 정말 디트팀에 대한 애정이 엄청나신거 같아요~// 이미 그의 08-09시즌은 처참하게 짓밟혀졌지만..I LOVE NBA내에서 논쟁으로인해 아이버슨이 또한번 짓밟혀지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러기에는 진심으로 아이버슨을 아끼는 팬들이 너무 많죠 ㅠ.ㅠ

  • 09.04.05 11:25

    저도 밑의글에서 NYC님이라던가 몇몇분들의 근거없는댓글에 굉장히 불쾌해서 글을 써보려했는데... 고3이라 시간적 여유가없네요... 한가지만 말하고싶네요... 아이버슨이 걸핏하면 연습에 불참하는 불성실한 선수가 아니라는점... 근거없이 비판을 하는건 비난이라고 말하고싶네요...

  • 09.04.05 11:55

    저 역시 2001년 아이버슨을 시작으로 NBA에 빠져버린 팬으로써, 요즘 일어나고 있는 발언과 논쟁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저에게 있어 한때 가장 위대한 플레이어에 대해 옳고 그르다를 논하기엔 그에 대한 respect가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버슨의 발언과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그를 옹호하고 싶지도 비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너무나도 위대한 퍼포먼스를 수많은 NBA팬들의 가슴에 남긴 슈퍼스타에 대해 조금 기다려 주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하든지,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든지, 아니면 행여 은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든지.

  • 09.04.05 11:57

    최소한 그 모든걸 스스로 결정하고 선택할 수 있는 가치와 커리어를 지닌 선수라고 생각하기에, 2000년대 모든 NBA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아이버슨의 선택을 기다려주는 것이 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 09.04.05 12:01

    얼마전 열정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선수 거론할때 거의 모든 분들이 앤써를 껴주셨는데 이런일이 생기니 "전 앤써에게 왜 영정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지 모르겠어요" 이런분들이 급속히 늘었네요. 아이버슨 초창기때부터 호빗이네 난사네 하고 한결같이 까는 분들이 훨 낫습니다. 전성기땐 간지니 열정이니 하고 추켜세우다 말년에 초라해지니까 예전 연습 불참한것까지 거론하면서 열렬히 까는 모습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 09.04.05 13:19

    두상 이라고 쓰신줄 알았습니다. 아이버슨 두상 예쁘죠.

  • 09.04.05 16:58

    제가 아이버슨을 위해 변론해주고 싶은 말을 다 해놓아주셨네요... 앤써가 이런말을 듣다니.. 참 어색하네요.

  • 09.04.05 23:22

    정말 멋진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09.04.05 23:58

    개인적으로 워낙의 팬이기때문에 가슴아픈 지금의 상황이지만 다시 분명 일어서서 이런 논란을 잠재워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그렇게 되리라고 믿고 있기지만 만약 그가 부상으로 사라진다고 해도 01년도에 보여주었던 그 추억은 제 곁에서 영원하기 때문에 언제나 저에게 가장좋아하는 Basket Player를 묻는다면 당연히 아이버슨이라고 답할 것 입니다.

  • 09.04.06 01:16

    감사해요

  • 09.04.06 03:07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9.04.06 04:37

    NBA게시판에서 옮겨왔습니다

  • 09.04.06 07:07

    잘 읽었습니다. 사족을 좀 달자면, 조 듀마스가 앤서에게 특정한 롤을 기대했다고 느끼진 않습니다. 개인 의견으로는, 듀마스가 앤서를 바라보는 시각은 잘되면 한 시즌 잘 보내는거고, 못되면 샐러리 더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론 프린스와 스터키를 기본으로 새로운 배드보이스를 꾸리려는 시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2000년대 초반의 배드 보이스는 이제 막을 내리는 것 같네요. 물론 디트와의 관계가 끝나는 것이 아이버슨의 농구 커리어가 끝나는 것을 의미하는 건 아님다. 다만 나이와 기타 등등의 문제로 앤서에게 예전만큼 공격에서 프리한 롤을 주려는 감독은 없겠지요.

  • 09.04.06 10:30

    정말 진지하게 잘 쓰신 글이네요..^^

  • 09.04.06 17:53

    정말 동감 입니다.. 리그의 한 아이콘으로 이렇게 허망 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너무 드렀었는데.. 내년에 부활하는 앤써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09.04.06 19:05

    리그의 3대 아이콘이라는 표현이 참 맘에 드네요. 포스트 MJ이후에 킹제임스 전, 앤써는 분명 그 시기를 대표했습니다. 충분히 그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껴도 되구요.

  • 09.04.06 21:44

    합당한 리스펙트를 보여야한다....지극히 동감합니다..^^

  • 09.04.09 17:53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9.04.11 15:44

    아이버슨의 전성기 때에도 그의 현란한 모습에 감탄하면서 내심 오래가긴 힘들지 않을까 생각을 하긴 했엇습니다만, 이렇게 안타까운 모습으로 흘러가는 건 정말 아쉽네요..

  • 09.04.17 12:33

    이런 글을 만나니 너무 반갑네요... 답사마님의 팬으로서 참 공감 가는길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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