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네 인생살이에서 보면 버는사람따로있고 쓰는사람 따로있는적이 많다
버는사람은 돈이 아까워 못쓰고 아끼고 살면서 모아놓으면 그걸 갔다가 꼭 쓰는 사람이 생기고 아끼고 아껴서 모아놓으면 그돈이 번사람이 못쓰고 엉뚱한데 써야할곳이 나오는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버는놈 따로있고 쓰는놈 따로있다는 말이 생겼나봅니다. 그러니 새해부터는 그렇게 못했던 분들은 나자신을 위하여 돈도쓰고 사랑하면서 멋진인생을 즐깁시다요 ㅎㅎㅎ
아래 사진은 청도 소싸움경기장에서 담은건데 소들이 눈알이 시뻘개지도록 주인을 위해서 용을 쓰는것이 가족을 위하여 열심히 돈버는 우리네 가장들이 떠오르네요
첫댓글 칡소가 져 삤네요
살다보면
판 벌려 놓으니 남이 와서
주인 행세 하는 경우가 많지요
복받는 하루 되시옵소서
보기는 시커먼게 뭣좀 할라나 싶더니 역시 황소가 최고네요 소들도 생긴것과 다른가봅니다. 골드훅님도 생긴것과 다르게 숨긴 무기가 있겠지요 ㅋㅋㅋ
청도로 出寫출사 다녀오셨군요.
황창연신부님이
할배, 할매님들
있는 돈 다쓰고 죽으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황창연신부님이 500만원은 남겨두고 다쓰라햇어요.^^
요즘
우리집이 딱 그렇지 않나 싶어요
만약 제가 돈을 벌지 않는다면
남편은 저렇게 호사를 누리지. 못 할텐데~~
남편은 공작
난 무수리
ㅎ
무늬님의 공로는 자식들이 알아줄거에요
@로사리 우리 애들은 지엄마가 슈퍼우먼 인줄 알아요
늘 씩씩하고 건강하다고 믿지요
저의 용감성탓도 있고
저의 철들지. 못 하는 성격탓 이겠지요
ㅎ
@무늬 그래도 결혼하고 나이들면 지엄마 아빠에 대해 다 평가한답니다. 아이들이 다 머리속에 적어놓고있어요 그래서 무서운거랍니다. ㅎ
@로사리 아들 둘
둘다 결혼해서 아이들은 하나씩만 낳아 큰애는 부산(공무원)
작은애는 서울(삼성맨)
그렇게 살고 있지요
제 형편보다. 높게 공부만 하라 하라 하면서 키웠더니
아직은
부모생각 해주는.아들이 없어요
물고빨고 지마눌 지새끼~ㅋㅋ
그래서
내가 걔들 고3때 과외비 2천만원들었다고
그건 청구하겠다 했어요
근데. 줄 생각들이 없네요
ㅎ
@무늬 아직 엄마가 여유롭다고 생각해서겠지요 내가 손주들에게 작은거라도 해줄수있고 손안벌리는것만으로도 자신을 칭찬하고 사세요 말은 안해도 자식들도 알아요 ㅎ
우와 소들의 승부욕이 대단하네요
왜이유
우승하면 상금 상품 푸짐하게 받고 잘먹고 잘자고 휴식안정 취하고
패배하면 유구무언 야단맞고 굶고 괴롭고 밤잠 설치고 스트레스 받고 후후껄껄
돈은 벌든 쓰든 적시적소에서 잘쓰는 사람이 멋진 사람 입니다
나는 술을 좋아해서 나를 만나주는 행복한분들께 밥사고 술사고 안주사고 커피 사고 분위기 좋으면 2차 3차까지 통크게 쏘는 분이 적시적소에서 돈잘쓰는 멋진분 입니다
특히 70대분들은 기회 찬스 때 지갑을 과감하게 여세요
내일은 안 올수 있습니다
크크흐흐껄껄하하ㅡ
맞습니다 잘하시고 계세요 멋진인생 화이팅입니다 ㅎ
와우!
로사리언니 소싸움 멋지게 담아오셧네요.
넘 멋집니다.
경기장에서 보는것 같이 생생함으로 담아 오셨네요.
사진 잘보았습니다.^^
반가워 예분아 새해복많이받고 더욱 이뻐지고 건강해져라 ㅎ
@로사리 로사리언니...톡방 정모임에는 안오셔요.~??
@예분 일이 안생기면 가야지
@로사리 응...언니^^
일 없길 바래봅니다.~♡
울집에도 버는놈 쓰는놈 따로 있었는대 새해에 쓰는놈이 다른 버는놈한테가니 제가 해방된것 같아요 ㅎ
해방되셔서 다행입니다 ㅎ
선배님
청도 다녀오셨군요
소싸움으로 유명하다 들었습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소띠라 그런가
싸움하는 소들 부짱해요..
그래도 피
터지게 싸우는건 아니니 다행이더라구요 ㅎ
청도가 고향이지만 엄밀히는 부모님 고향이지요.
지금 경기장 생기기 전에는 청도천 강바닥 모래사장에세 했는데,
그땐 소싸움하는 청도천 바로 앞이 할머니댁이라서 그날이되면 친척들 많이오니 할머니집이 잔치집이 되기도 했답니다.
강바닥에서 소싸움할때 한번 보곤 못봣으니 아주 오래된 기억입니다.
일가 중 싸움소를 키우는 친척이 있었는데,
싸움소에게 먹이는 보약이 어마무시 하다고,
온갖 좋은 것은 소에게 다 먹이고 훈련시킨다고.
그러게 소싸움이 들어갈때 거의다 승부에 따라 돈을 거는 내기소에 돈을 걸고 들어가더라구요 지금은 경기장이 완전 사람 씨름장 처럼 아주 제대로 잘되어 있었어요 ㅎ
언제였던가...
나는 Made in china 저가 운동화만 늘상
신고 다니는데, 작은 아들 녀석 운동화가
고급브랜드 비싼 것...
지나가는 말로 좋은 것 신었네 했더니...
작은녀석 하는 말~ 아빠도 사 신으세요. (^_^)
저도 그 다음부터 제 발에 좋은 운동화
신길려고 애씁니다. 나도 쓰는 놈 되려고...ㅋㅋ~
맞아요 ㅎㅎ
원래 세상사는게 글차나 쓰는넘 막쓰고 버는넘 아까워서 못쓰구
그런집안 생각보다 참 많더라구 ㅎㅎ
@로사리 대 그렇게 살아가는집 많아
그래서 결국 망가지구
@지 존 우리 친척중에도 그런집이 ㅠ
울엄니가 나보고
자주 했던 말 ㅡ 말 ㅎㅎ
지나고 보니
내친구 현금.건물 많은데
그친구는 버스.전철 타고
다닌다
아들.며느리 외제차 타고
풍풍 쓰고 다닌다
그친구는 깍는데는
옆에 있는 우리가 부끄럽게 한다
이자로 이자로 불려
자식은 펑펑
공주님은 안그러시죠 학창시절 엄마아버지거 신나게 쓰셨나요 ㅎㅎㅎ
@로사리 울엄니 세상 떠나기전 까지
ㅋㅋㅋㅋ
@공주.. ㅎㅎㅎ 그 큰손이 지금까정 ㅋ
@로사리 10년전 ㅎㅎ
큰손도 내가 뎐벌때
썻지
지금은 땅바닥에 바싹 엎드려 있어요.ㅎ
@공주.. 그돈은 누가 젤많이 갔다썻을까요 ㅎㅎ
@로사리 넌
@공주.. 우리집은 그런건 없어요 내가 규모있게 살림잘하고 남편은 다 나 갔다주면 내맘대로구 돈신경안쓰고 아이들은 다 제각기 잘살고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맛습니다 ㅎ
적당한 지출은
행복을 주나봅니다 ㅎ
청도 소싸움
멋지게 담아오셨군요
구경잘했습니다 ^^
네 감사합니다 ㅎ
저도 벌어는 봤는데..
써 보질 못하는 사람 축에 속합니다.
소 싸움 사진을 보니..
좀 측은한 생각이 드네요.
사람이나 소나 이기기 위해 피 터지게 싸워야 하니..
암튼..생동감 있는 사진 잘 봤어요.
벌기만하는 의사들은. 부인들이 호강하데요 ㅎ 김포인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청도에 소싸움 하는곳은
들어 봤는데 가보지는 못했죠
로사리님 덕분에 사진으로
잘 봤네요
참 사람들이 잔인합니다
버는 사람이 있으면 쓰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 하지요
그래야 돈도 돌고
그러나 어떻게 쓰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네 맞습니다 ㅎ
곱디 고운 여인이
새 해를 맞이하는 년말에 소싸움을 보다니... ㅎ
새 해 복 많이 받아요!
우영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항상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직도 청도 소 싸움 경기를 하나 봅니다
소싸움경기장이 이번에 가보니. 사람 씨름장처럼 규모있는 경기장으로 자리잡았더군요 착코님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