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족중의 한사람 이라서 카페의 깊숙한 사정은 잘 모릅니다.
모르면서 이런글 쓰냐고 뭐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내용을 잘 아시는분이 자세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상황이 비슷한것같아 몇자 적습니다.
저는그때 무척 황당하고 화가났었습니다.
차범근 감독이 유명한 스타플레이어 출신이라서가 아니고, 그분의 열열한 팬 이라서가 아니라, 아무리 경기성적이
좋지 않다고해도 경기도중인데 감독을 경질해야한다고 생각한 축협에게 화가났었습니다.
그때 차범근에게 질투하는 다른세력이 조중연을 부추겼다,조중연이 차범근을 싫어하고 허정무를 좋아한다 등등
말이 많았었죠.
아무리 경기결과가 좋지않아도 경기도중 감독을 경질한다는것은 말이않됩니다.
미권스 상황과는 다르다고 하실분도 있을지 모르겠으나 제 생각은 최소한 경선이 끝난후라던가,봉도사님 출감후 라던가
그때 어떤 책임을 물어도 늦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시기에 카페지기가 탈퇴해야 한다는 글이 갑자기 많이 올라오니까 여러가지 억측이 난무하는것 아닐까요?
지금은 경선이 무시히 끝날때까지 각자 지지하는 후보 응원 하고 봉도사 출감후 카페지기 문제는 논의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 합니다.
첫댓글 축구를 사랑하신는 분이군요..
저도 동감합니다.
동감합니다..문재인 지지는 미권스의 집단지성 민주정신 시대정신의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