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만보아도 벗꽃은 눈꽃같아요
아직윤중로 벗꽃축제가 시작도 안했는데...
꽃잎떨어져 마치 눈이 날리는듯 그 또한 아름다워요
여의도는 정말 예뻐요 벗꽃으로 둘러쌓였네요
이렇게 많은줄이야
노란신비디움이 꽤 오래가네요
봉오리가 잔뜩 매달리며 또 올라오네요
물만주는데....애고 예뻐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긴기아난!
봉오리가 많이 올라오네요 꽃도 아직인데..향이 진동하네요
꽃한대에 21개의꽃이 우아한 자태를 뽑내는 군자란
새끼도 막따라붙네요
한강이 이렇게 내려다보이는곳에 10년간 사무실내고
선교사님들을 돕던 권사님이 이달말에 접네요
마포대교와 예쁜배가..
수영장? 빛의 카페가 보이네요
서강대교도 보이고요
유람선도 밤섬도 보이네요
사무실안 창문을두고 찍어서 이렇게 나오지만
전망이 좋아서 자주 놀러갔는데...파마도 해드리곤 했는데...
몹시 아쉽네요
오랜만에 동대문시장으로...여전히 활기넘치네요
여기야말로 삶의 현장..없는게 없어요
반이상은 외국인이네요 일본말, 중국말, 서반아? 독일? 부라부라
울나라도 다문화국가에 들어가려하네요
빈대떡부침이 아주 지글지글 소리내며 구수한 냄새풍기며
맛있게들 먹고 있네요
사람사는것 같네요 어머나 저 맷돌보세요
손잡이없이 전기로 돌리네요 울나라녹두라면 더 맛있겠죠?
맷돌손잡이를 뭐라하게요 알아맟춰보세요?
어처구니랍니다 -어처구니가 없네- ㅎㅎ
첫댓글 어제는 화사한봄날.. 오늘은 봄비가 내리네요.. 기온이 제자리 찾은듯합니다..ㅎㅎ
시장구경 땡기네요~~~ㅎㅎ
오래간만에 동대문 시장활기를 보니까
떡볶이와 빈대떡이 생각나네요 ㅋㅋ
이름도 모르던 꽃이름을 알게 되었어요. 긴기아난!!!
저희집에도 있는데 지금 예쁜 꽃이 피어 향기도 베란다에 한가득이랍니다
광장시장의 빈대떡도 반갑네요
오늘같이 차가운 날에는 녹두빈대떡 한접시가 딱인데~~
이제는 광장시장 빈대떡이 외국으로 진출하던데요
시장은 언제나 푸짐하구...먹을 것도 많은거 같아요.
꽃들이 예쁘게도 피었네요.주인님이 이뻐 하나 봅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