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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분리 헌법정신 내팽개친 스님들, 왜 이러나 | ||||||||
27개 종단 대표들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 "논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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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후보별 각계의 지지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불교계 스님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불교 지도자들이 스스로 정교분리의 원칙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스님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은 조계종 전법단장 계성 스님이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불교특위원회에 지도법사를 자청하면서다. 계성 스님이 박근혜 후보 캠프 지도법사로 참여하자 불교시민사회 단체들은 “선거캠프에 스님들이 참여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며 "계성스님을 비롯한 스님들은 선거캠프의 모든 직에서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계성 스님은 사퇴하지 않았고 조계종도 전법단장을 해임하지 않았다. 이어 태고종(총무원장 인공 스님)은 지난 27일 전국보국회와 전국신도회 명의로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태고종 총무원은 종단 공식 입장이 아니라고 변명했지만, 총무부원장 청봉 스님과 원로의원 덕운·대운·원묵·지족 스님, 신촌 봉원사 주지 일운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부ㆍ국장 스님, 전국신도회 임원 등이 이름을 올려 사실상 태고종의 공식 지지선언으로 받아 들여진다. 태고종의 지지선언이 나오자 이번엔 불교계 군소종단 대표들이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한국불교여래종 종정 인왕 스님과 대한불교종정협의회 이사장 지산 스님, 대한불교열반종 종정 해곡 스님 등 27개 종단 종정 및 총무원장들은 ‘범불교 지도자’ 명의로 29일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을 공개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4층 기자실에서 박근혜 대통령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민족전통문화를 수호하고 보전 계승할 적임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지혜와 포용력을 갖춘 준비된 여성대통령 후보로서 상생과 원융화합의 국민대통합을 실현할 것으로 믿는다”면서 “국민들의 고통을 어루만지고 용기와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따뜻하고 친근한 국가지도자인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한 군소종단 가운데는 ‘조계종’ 명칭을 사용하는 종단들이 다수 포함돼 자칫 ‘대한불교 조계종’이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것처럼 오인될 수 있어 우려된다.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군소종단 가운데 ‘조계종’ 명칭이 들어간 종단은 한국불교 조계종(종정 정암 스님), 국제선불교 조계종(종정 목탁 스님), 현대불교 조계종(종정 만공 스님), 대선불교 조계종(총무원장 혜승 스님), 한국불교 법보 조계종(대현 스님), 통합불교 조계종(도심 스님) 등 7개 종단이다. 또 새누리당 중앙선대위가 발표한 자료에는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석지광 스님)’으로 된 종단도 포함돼 아연질색하게 만들었다. 새누리당 중앙선대위는 <불교닷컴>이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이 왜 지광 스님이냐고 질의하자 '대한국불교 조계종'이라고 즉각 정정하기도 했다. 이날 발표된 ‘범불교 지도자’ 명단에 포함된 조계종 스님은 불암사 주지 종명 스님이 유일하다. 이날 박근혜 후보를 지지한 범불교지도자는 인왕 스님(한국불교 여래종 종정), 지산 스님(대한불교종정협의회 이사장), 혜우 스님(한국불교 일광종 종정), 해곡 스님(대한불교 열반종 종정), 일표(각호,한국불교 정토종 종정), 홍제 스님(한국불교 태고종 인천 종무원장), 도수 스님(대한불교 법화종 구경사 주지), 철수 스님(대한불교 법사종 원로원장), 청광 스님(대한불교 자비종 감찰원장), 동봉 스님(대한불교 일붕 선교종 전 총무원장), 대명 스님(대한불교 천지종 총무원장), 혜상 스님(능엄선원 주지), 무진 스님 (무상사 주지), 해광 스님(법륜사 주지), 지행 스님(관음사 주지), 무광 스님(법화선원 주지), 인오 스님(법륜정사), 이법향 스님(대한불교 삼보종 종회의장), 법휴 스님(대한불교보리달마종 종정) 등이다. 교계 스님들이 박근혜 후보만 지지하는 것은 아니다. 앞서 22일에는 (사)대한불교종단총연합회 스님 150여명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선 후보들을 공개 지지하는 스님들 대부분이 불교계에서도 잘 알려지지 않은 군소종단 소속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종단을 따지지 않고 불교, 또는 스님으로 인식하고 있어 문제다. 범불교지도자라고 지칭하는 군소종단 대표들은 지난 17대 대선에서도 이명박 대통령후보의 선거캠프인 ‘747불교지원단(단장 조문환)’이 작성한 ‘상임고문·고문 추대명단’에도 다수 포함돼 있어 정교분리를 천명한 헌법정신을 상습 위반한 셈이다. 불교지도자를 자칭하는 스님들이 정교분리를 명시한 헌법정신을 위배하면서까지 정치 참여를 하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이냐는 비판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명박 후보 캠프에 고문으로 참여하면서 이번에는 박근혜 후보가 민족문화를 창달할 후보라고 지지 선언을 하는 것이 마치 철새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는 비판도 나온다. 또 공직자들의 종교편향 사건이 발생할 때 마다 ‘정교분리’의 원칙이 담긴 헌법 정신을 위배하고 있다고 비판하던 불교계가 이번 대선에서는 스스로 헌법을 파괴하고 있어 우려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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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망둥이는 어디에나 있지요. 그럼에도 되는 집안에는 망둥이를 잡는 몽둥이가 살아 있다는 겁니다.
현 불교 집안이 손가락질 받는 것은 몽둥이가 구실을 못하기 때문입니다.
불교가 정권에 푸대접 받는 이유가 저런 몽매한 스님들 때문입니다. 이권에 개입하지않고 정정당당하게 쓴소리도 좀 할 줄 알아야 하는데
휴 ~~~성철스님이였다면 진실로 부처님의뜻으로 거듭나느 불교가 되길()()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잿밥에만 관심이 많네 머리 무엇하려 깍까는고 왜 라이
법륜스님도 이제 그만하셔야 할텐데요. 명진스님도 그렇고. 그만들 합시다!!!!!
아니면 당을 하나 만들던가. 극락당, 해탈당, 여래당..... 좋은 이름 많네
스님이 정치에 관심으로 국민 불자들을 유익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은 좋은 것이라 사료 됩니다.
부처가 되는 방법중 하나 일 수 도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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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잘못된 정보에 의하여 국민 불자들을 수렁으로 빠트리는 스님은 스승이 아닌 먹고 살기 위한 방편의 머리깍은 직업인일 뿐이라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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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스님과, 직업인의 중'은 불자들이 만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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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하반야바라밀.._()()()_
잘못된 정부정책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문제에 대하여는 용기있게 국민들을위하여 그 정책을 비판하여
바로잡도록 노력하지는 않고 비겁하게 잘못된 정부 정책을 모른체 하다가
어느 특정 정치인을 공개적으로 지지 하고 꼬리치는 것은 성직자로서
잘못된 악업을 짓는 것입니다,,,이런자들이야 말로 성직자 탈을 쓴정치꾼에 불과한 신도들의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들입니다,,,
염불은 뒷전이고
에 이 1 8 탱 ㅊ ㅗ 진짜 부처님 되려고 수행하시는 스님들 맛어 ,,,,,, 비행기가 땅속으로 나 네 그려
위의 종단 대표 스님들 전부 훌륭한 스님들 입니다.
위의 스님들을 존경하고, 그 뜻을 되세겨, 실천해야 합니다.
훌륭하신 분들에게 여쭙니다.
과거에 나라의 민초와 애국자들을 희생시키며,
지금은 성공한 지도자들을 계속 믿고 따라야 할지,
아니면 100년 후를 생각하며, 정리할 기회를 주여야 할지, 여쭙니다.
100년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여 순간의 도적질과, 순간의 마귀 짖을 용서 할지를...
불교의 가장 기초가 된다는 8정도에 부합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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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_()_
저들이 훌륭한 스님들??? ㅎㅎㅎ 지나가던 개들이 웃겠소~~~
하는 꼬라지가 법팔아 밥빌어먹는 마구니새끼들 같구만
중도!걍가만히있던지 깝죽되기는정권교체
돼서 국민이상전이란걸보여줍시다!
정치이해가다르다고내만옳다는생각은부처님가르침과는멀다느껴집니다 나무금강반야바라밀경 ()
또 무슨 보장을 받았는 지 궁금할 뿐이다. 수행에는 관심이 없고 떡밥에 눈 먼 하이에나 같구나.
무슨 생각으로 저리 하는 지 원,,,
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