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키 프라이데이 1이 개봉된 후 22년 만의 후속영화라고 한다
1편을 보지 못했지만 검색을 통해 어떤 영화인지 정보는 알고 있다
2편은 더 강력해진 대환장 바디체인지 영화라고 하니
누구나 짐작이 가는 영화다
오래전 개봉한 영화 In Her Shoes 라느 영화가 있다
'당신이 그녀라면'이라는 번역으로 개봉된 영화인데 카메론 디아즈의 사고뭉치 연기가 어이없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했던 영화였는데
이 영화에선 바디체인지가 아니지만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과정을 그야말로 대환장하게 그려냈었다
(대환장은 영화 홍보용 용어임을 밝혀둔다)
In Her Shoes는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을 표현하는 일종의 격언같은 것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 감상한 프리키 프라이데이2는 In Her Shoes 라는 다소 소극적인 방법이 아닌
바디체인지를 통해 서로의 속마음을 알고 이해하게 된다는 아주 쇼킹한 방법을 사용한다
그래서 바디체인지 후 벌어지는 사건들을 따라가려면 지금 저 얼굴이 누구였더라 하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쿠키영상으로 보여주는 촬영장 에피소드들도 아주 재미있게 봤다
관람자를 정신없이 재미있게 만드는 영화다
음모, 살인, 공포 이런장면 없으니 맘 편안하게 웃을 준비만 하고 영화관에 가면 되는 영화
그리고 줄거리는 금방 잊어도 되는 심플한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