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Z세대 직장인 54.8%, '임원 승진 생각이 없다' → 이유로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가 부담스럽다(43.6%)' 1위. 이어 임원 승진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서(20.0%), 임원은 워라밸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13.3%), 임원을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11.1%), 회사 생활을 오래 하고 싶지 않아서(9.8%) 순... 2023년 잡코리아가 조사.(아시아경제)
2. 예식장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가격공개 의무화? → 다음달 발표될 결혼지원 관련 정책에 ‘스드메’ 업체에 가격공시 의무를 부여할 방침이지만 당국 내부에서 업종 특성, 실질적인 가격 인하 효과 있을 지에 대해 의견 분분.(아시아경제)
3. 불경기엔 무한리필 식당... → '고기 뷔페' '한식 뷔페' '일식·초밥 뷔페' 등 무한리필 식당의 검색량이 지난해 대비 102% 급증.(아시아경제)
4. 김정은에 부메랑 될 ‘북한군 파병’ → 전쟁 결과에 체제 존립도 걸려... 참전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체제의 한계를 자각, 자유세계를 선택하도록 하는 작업 필요. 그들이 김정은 체제에 미래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면 북한 변화도 앞당겨질 수 있을 것.(문화, 논설위원 시론)
5.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움직이는 ‘웨어러블 로봇 대회’, 한국 KAIST팀 우승 → 스위스에서 개최된 “사이배슬론” 대회. 하반신 완전마비 장애인이 지팡이 없이 걷도록 하고 양손을 사용하여 칼질을 해야 하는 등 미션 수행. 압도적 기술 차이로 지난해 이어 2연패.(헤럴드경제)
6. 올 노벨과학상에서 우리 과학자들 중요한 기여 →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는 단백질 구조 예측 프로그램인 로제타(Rosetta) 개발 공로로 수상했는데 이 연구의 핵심 논문은 서울대 백민경 교수가 주저자로 작성했다. 노벨생리의학상에서도 수상자 게리 러브컨 교수의 연구에 하일호 박사가 공동1저자로 참여했다.(헤럴드경제, 이승철 KIST 한·인도 협력센터장)
7. 시총 1위 수시로 바뀌는 美… 25년째 그대로인 韓 → 역동성 잃은 K증시 박스권 갇혀. 미국은 2000년 이후 MS, GE, 엑슨모빌, 애플 등으로 1위 자리가 빈번히 바뀌었고 현재도 애플, MS, 엔비디아 등 3파전... 한국은 삼성전자 25년째 1위.(문화)
8.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 5차전 삼성에 7:5 승리. 전신 해태 시절을 포함해 이번 우승까지 KS 12회 우승. 12번 결승전 올라 12번 우승 12전 12승 무패 전통 이어가.(세계)
9. 내년 자동차 보험료 오르나? → 지난달 4개 대형 손보사 손해율 86.6%... 지난해 같은 달 82.0%보다 4.6%포인트 올라. 코로나 이후 차량 이동량이 회복돼 차량 사고가 증가, 폭염·폭우 피해가 는데다 외제차 증가로 사고당 손해액이 오른 것이 주요인.(국민)
10. ‘오소리감투’ → 흔히 순대와 함께 나오는 돼지의 위장 부분. 쫄깃하고 고소해 돼지 내장 중에서 선호되는 부위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이런 의미로는 올라 있지 않고 ‘오소리 털가죽으로 만든 벙거지’의 의미로만 올라 있다. 뚜렷한 어원설이 없다.(경향)
이상입니다
▼기아, 2024년 코리안시리즈 우승. 5차전 7:5 승리. 역대 12번 진출 12번 모두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