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곡차곡, 수분 광채템 3 Step
의류 쇼핑몰과 온라인 뷰티 편집숍 ‘파리앤뉴욕’을 이끄는 유시연 대표가 어딜가든 항상 챙기는 아이템은? 먼저 피부에 수분 단백질을 꽉 채워주는 ‘스킨레지민 마이크로 알개 에센스’. 두 세번 레이어링 해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다음, 광채를 극대화해주는 영양 크림인 ‘라뮤즈 로열 컴포트 크림’으로 스킨케어를 마무리한다. 그 위에 촉촉한 텍스처의 쿠션으로 마무리하면 끝. 이때 얼굴 중앙 위주로, 소량씩 가볍게 두드리듯 발라주는 것이 민낯처럼 자연스러우면서도 결점 없는 피부를 만드는 비결이다.
민감 피부의 소량 레이어링 법칙
‘허쉬’ 허은주 대표의 광채 피부 치트키는 피부 진정, 홍조 케어에 효과적인 ‘달팡 인트랄 레드니스 릴리프 수딩 세럼’. 특히 요즘처럼 피부가 민감하고 속 당김이 생기기 쉬운 때는 필수다. 세안 후 스킨, 수분 미스트로 수분 공급을 끝낸 후, 이 세럼을 얼굴 전체에 두 번 정도 레이어링 해 발라주는 것이 원칙. 크기도 작아 휴대도 간편하다. 여기에 이스라엘산 호호바 오일이 윤기와 진정 효과를 더하는 '핑크원더 코끼리 쿠션'을 퍼프에 소량 묻혀 세 번 정도 나누어 펴 발라주면 민감 피부도 건강한 광채 피부 완성.
실키템 + 세럼 퍼프로 마무리
뷰티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희정은 촉촉하지만 과하지 않은 은은한 윤광을 선호한다. 먼저 스킨케어 후, 끈적임이 없으면서 실키한 마무리감의 ‘끌레드뽀 보떼 UV 프로텍티브 크림 SPF 50+ PA++++’를 얼굴에 바른다. 휴대하며 덧바르기도 제격. 그런 다음 고급스러운 광채의 ‘조르지오 아르마니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을 퍼프로 레이어링 할 것. 핵심은 마무리 단계에서 퍼프에 에센스를 묻혀 입체감을 주고 싶은 부위에 두드려 주기. 마치 원래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윤광이 살아난다.
퀵 광채 피부, 마스크 팩 + 광채 쿠션
쇼핑몰 ‘더위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소망은 민감하면서도 건조한 피부. 특히 바쁜 아침 시간에는 이것저것 바르기보다는 마스크 팩 하나로 스킨케어를 끝낸다. 웨딩 케어 때도 올인한 ‘헬레네 유산균 팩’으로 에센스와 크림 단계를 대신하는데, 실크처럼 얇은 소프트 텐셀 시트라 흡수력이 뛰어나고 움직이기 편한 것도 장점. 시원하게 사용하면 부기도 뺄 수 있어 일석이조다. 여기에 일명 '청담 쿠션'이라 불리는 '비알 워터풀 쿠션'을 더해 마무리하는데, 커버력과 수분 광 모두 뛰어나 항상 휴대하는 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