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연말 방송가에 화끈하고 멋진 첩보극이 찾아온다!.
국내 방송가에 첩보극 진수를 선사했던 '아이리스' 스핀오프 드라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오고 있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 실체를 공개했다.
'아테나' 쇼케이스는 OST의 주인공 박효신의 축하 무대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어 스페셜 메이킹 영상과 프로모 영상을 통해 이번 드라마가 전편을 능가하는 오락과 재미를 선사할 것임을 예고 시켜 주었다.
프로모 영상은 전세계 6개국에서 진행될 로케이션의 첫번째 나라, 이태리 촬영분을 중심으로 공개됐다.
국내 드라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스펙터클 한 영상과 화려한 비주얼, 압도적 스케일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태리와 한국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스페셜 메이킹 영상은 '아테나'를 향한 배우들의 열정을 보여주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는 후문.
이어 '아테나' 주역 6명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하는 미니 토크 타임이 진행됐다.
정우성은 '안전이 최우선인걸 알고 있으면서도 정작 카메라가 돌아가고 액션이 시작되면 몸을 사려서는 안되는 것 같다'면서 의욕을 드러냈다.
'아테나'를 통해 처음으로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수애는 '저에게 맞는 배역을 이제야 찾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지아는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의 드라마라 놓치고 싶지 않았다'는 애착을 공개했다.
김민종은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북한 사투리 연습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테나' 막내이자 NTS의 황태자를 꿈꾸는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멋진 선배들과 연기 작업하는 나를 많이 부러워한다'는 만족감을 표시했다.
차승원은 '높은 시청률로 모든 분들의 가슴 속에 남는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했다.
9월 일본 돗토리현 촬영을 앞두고 국내 촬영이 한창 진행 중인 '아테나'는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아이리스' 보다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