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불로 회귀하고 광명만덕 큰스님을 만나
들려드리고 싶은 많은 말 중에서
내가 공부한 경험을 여러분한테 해드리는 것은
자재 만현 스님의 법문이 그냥 하는 법문이 아니다,
이 법문에는 뭔가 뜻이 있다, 무게가 있다 하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섭니다.
다른 스님들도 TV, 라디오에 많이 나오지요? 여기서 평가할 필요 없습니다. 말할 필요 없지요. 나는 스님이 된지 10년 만에 나를 덮을 사람이 없을 것이다.
학문적으로나 견성한 그 깨달음에 있어서나 자신을 했지요.
그러나 조계종에서 섞여 살지 않고,
‘나는 징계를 받아도 좋다, 염불로 돌아간다.’ 결심했습니다.
그 당시 염불을 하게 되면 외도라고 했습니다. 외도여 외도.
염불 찾고 계율 찾고 그러면 외도라고 했어요.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는 개의치 않고 염불로 회귀했습니다.
그러면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지식을 많이도 만났지요. 많이도 만나봤지요.
그렇게 염불공부를 하면서 30년 정도를 헤매다가 광명 만덕 큰스님을 만났지요.
그 때는 출가하지 않았을 때예요. 내 책에 나올 거예요. 그분을 만났지요.
광명 만덕 큰스님을 만나기 전에 정말로 대단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자타가 부처라고 하는 정도의 인물 두 사람을 만났고요,
기독교 사회에서 내로라하는 숨은 도인입니다.
숨은 도인인데 정말 대단한 분이었습니다. 그분도 만났어요.
그런데 나는 공교롭게도 그런 사람들하고 만나서 담론(談論)을 하고
교류를 하게 되면 꼭 나를 형님으로 하자는 둥...
그렇게 사귀다가 광명 만덕님을 만나서부터 전부 잘라버렸지요.
이분들은 아니구나! 이분들은 아니다.
우리 광명 만덕님께서 깊은 선정에 들고 깊은 삼매에 들 때였습니다.
그리고 부처님을 뵙고 부처님과 대화를 하고 하는 시점이었어요.
‘내가 부처다! 내가 부처를 보고 대화를 한다.’고 하는 두 사람을 만났어요.
그런데 질적으로 달라요. 거기는 아니어요.
그래서 광명 만덕님 하고 같이 공부한 지가 어언 16년 됩니다.
여러분! 저분은 책을 봐서 아시겠지요. 저
분은 영산 당시 가섭존자올시다. 알지요?
우리 신도들은 아는데, 오늘 처음 오신 분들은 모를 거예요.
오늘 처음 온 분들은 모르지요? 내 책 봤어요? 이번 개정판을 보십시오.
개정판으로 나온 것을 보십시오.
그리고 이 사람(-자재 만현 큰스님)은 아난존자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나는 상당히 오래 전에 내 자신의 전생을 알았지요. 아난존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이 자재 만현이 오늘 여러분을 상대해서 법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의심을 하지 말고 믿어달라는 말이어요. 아셨지요?
《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 개정판을 낸 사람이올시다.
지금까지 계속 아마 한 7개월 가까이 ‘베스트셀러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출처:2013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