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날씨가 쬐끔 쌀쌀하지만 우리 58 에게는 별것 아닙니다
조금 늦은 친구들을 기다리며 안부를 나눕니다
오늘은 장산의 터줏대감 김규홍 친구도 오랜만에 참석했습니다
자~ 이제 힘차게 출발합니다
양운폭포
12월인데 아직도 고운 단풍은 그대로인채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단풍잎보다 더 화사한 우리 사모님들^^
건강한 모습이 언제 보아도 아름답습니다^^
막걸리 몇 병이 금방 작살 나는데
이것은 풍성하고 맛깔나는 안주를 준비해주신 이정자 여사님 덕분이랍니다~
김이훈 친구의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하면서 겨울속의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봅니다
여름철이면 물매화와 반딧불이가 자랑인 장산습지입니다
24명의 인원이 자리를 펴니 그야말로 장난이 아닙니다
이것이야말로 장사진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배고프다고 아우성이던 김영식 친구도 혈색이 좋아졌네요
일취월장한 오카리나 연주 솜씨를 자랑하고 있는 김이훈 친구
홍만석이가 단소를 배운다고 하니 앞으로는 하모니카의 정수종과 함께 세 친구의 합주가 기대됩니다
정수종의 '이야기 속의 경제' 꿀팁에 모두들 빠져 있습니다
반쯤 삶은 수육을 다시 불위에 구워먹는 요리가 독특한 안동댁
주인할머니가 직접 담근 동동주도 맛있답니다
녹차밭
12월인데 철모르게 활짝 핀 철쭉이 이제는 시들어갑니다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에 대해 우리 모두 관심을 가져야만 합니다
원각사 앞마당의 그림같은 풍광입니다
24명의 단체사진
오늘 오신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를 .....
신발던지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상품은 1등 로또 5천만원, 2등 로또 3천만원, 3등 로또 2천만원입니다
먼저 여성분들 부터 시작~
다음은 남자들 .....
시상식은 목욕 이후 회식자리에서 하겠습니다
목욕 재계 후 정기총회 하산식을 합니다
먼저 올 한해동안 58산우회를 이끌어 주신 박시영 회장의 인사말과 건배사~
58산우회의 영원한 발전과 회원 모두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
여기도.....
저기도 .....
2024년 개근상 시상입니다..... 문병삼 부부와
정수종 부부......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발던지기 여성부 1등 이차숙 여사님
여성부 2등 허영옥 여사님
남자부 1등 이동문..... 그러고보니 부부가 다 1등을 했네요..... 대단하신 부부입니다~
2등은 박시영 회장님이고
3등은 조재영 친구입니다
로또 대박나시길~
2025년도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를 받은 여상수 신임회장의 건배사~
김이훈 친구의 모카리나 연주를 끝으로 1차 회식을 마치고
2차 노래방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2차 여흥을 알리는 이태성의 템포빠른 경쾌한 노래를 시작으로 화끈한 분위기 속으로 빠집니다
이제부터 조용히 노래감상을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