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김장 축제 김옥춘 배추 4망 겉잎 떼고 4등분으로 자르고 배추 사이사이 소금을 조금씩 넣고 대야에 차곡차곡 넣고 물과 소금 비율 10:1로 소금물을 만들어 부었다.
물 2대접에 밀가루 4숟가락 풀어 풀을 쑤어 놓고 무 대파 쪽파 마늘 생강 갓 배를 씻었다.
무 4개 채칼로 밀고 쪽파 1단 반 대파 1단 갓 한 주먹 송송 썰고 마늘 3공기 생강 반 공기 배 2개 양파 4개 믹서기에 갈아서 큰 대야에 담았다. 고춧가루 2킬로그램 설탕 10숟가락 조미료 3숟가락 매실액 1공기 멸치 액젓 4공기 새우젓 1공기 굵은소금 2공기 물 3리터 밀가루 풀 넣어 버무려 김칫소를 만들었다.
10시간 절인 배추를 씻어 물기를 빼고 절인 배추 사이사이에 양념을 넣어 김장 김치를 만들어 김치통에 넣었다. 나만의 김장 축제의 마무리로 된장 풀어 돼지고기를 삶아서 겉절이와 함께 먹었다. 나만의 김장 축제는 훌륭했다. 김장 김치 담그기 문화에 동참한 것만으로도 계승이니 의미 있다. 아직 자신 없지만 아직 잘하지 못하지만 나를 칭찬한다. 엄마께 김장 김치를 선물할 생각을 하니 행복하다. 나 오늘 행복 하나 만들어 냈다. 장하다. 김장 김치 담그기 문화에 동참한 내가 사랑스럽다. 고맙다. 202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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