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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前) 인도중앙은행 부총재가 2018년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갈등에 관한 세부 내용을 폭로함
- 전(前) 인도중앙은행 부총재인 비랄 아차르야(Viral Acharya)는 2020년에 출간된 저서의 새로운 서문을 통해 2018년에 인도 중앙정부가 인도중앙은행의 수익금을 인출하려는 시도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함
☐ 2018년에 인도중앙은행과 중앙정부는 재정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인 바 있음
- 비랄 아차르야 전 부총재는 2018년에 인도중앙은행이 중앙은행 보유금 중 2~3조 인도 루피(한화 약 32조 821억~ 48조 1,232억 원)를 인출하려는 인도 중앙정부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밝힘
- 2018년 인도 중앙정부와 갈등을 빚으면서 당시 인도중앙은행 총재인 우르짓 파텔(Urjit Patel)은 3년 임기가 종료되기 9개월 전에 사임함
☐ 2018년 중앙정부와 중앙은행의 갈등은 2019년 총선 때문이라고 지적됨
- 2018년에 인도국민당(BJP, Bharatiya Janata Party)이 이끄는 인도 중앙정부가 중앙은행에서 수익금을 인출하려 한 이유는 2019년 총선을 앞두고 재정 지출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됨
- 인도 중앙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재정 지출을 늘리는 경향이 있음
출처
The Wire, Busines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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