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판문점, 아시아 명소중 하나" <타임>
var url = document.URL;var pos = url.indexOf("AKR");var nid = url.substr(pos,20);var pos2 = url.indexOf("audio=");var nid2 = url.substr(pos2+6,1);if (nid2 == 'Y'){document.write("");document.write("
");}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yonhapnews.co.kr%2Fphoto%2Fcms%2F2009%2F10%2F09%2F03%2FC0A8CA3D00000124394FC43F00005CAE_P2.jpeg) |
R28507-각국 언론인 판문점 견학
(서울=연합뉴스) 이희열 기자 = 제44차 국제언론인협회(IPI) 총회참석차 내한한 각국의 언론인들이 판문점을 둘러보고 있다. 1995.5.14 (본사자료)
<저작권자 ⓒ 2009 연 합 뉴 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비무장지대(DMZ)와 판문점을 아시아의 명소중 하나로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타임은 30일 인터넷판에서 아시아의 진정한 향취를 느낄수 있는 명소나 명품 25개를 선정해 보도하면서 DMZ와 판문점을 15번째로 포함시켰다.
타임은 남북한을 가로 지르는 DMZ는 빌 클린턴 대통령이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곳'이라고 부른 곳이라고 지적한뒤 DMZ 투어는 베를린 장벽과 유엔총회 연설 도중 구두를 벗어 탁자를 내리친 후루시초프 전 소련 공산당 서기장 등 시간을 뒤로 돌려 냉전시대로 돌아가게 한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한간 주요 회담장소인 판문점내 회의장에서는 한발자국만 건너도 금단의 땅 북한 영토에 들어갈 수 있다고 강조한뒤 이곳을 여행해야할 가장 큰 이유는 냉전시대에 남은 마지막 분단의 상징을 직접 살펴보고, 한국인들에게 분단의 상처가 얼마나 큰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타임이 예로 든 아시아 명소에는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도쿄 돔을 비롯해 아프가니스탄 카불의 대장벽, 필리핀 보라카이 해변, 중국 신장 위구르(新疆維吾爾) 자치구와 파키스탄의 북서변경주(NWFP)를 연결하는 카라코람 산맥의 고속도로 등도 포함됐다.
또 태국 전통 축제로 물에 등을 띄우는 전통의식인 `로이 크라통', 캄보디아 동쪽 국경지대 몬둘키리에 있는 소수민족의 코끼리 여행, 전설적인 액션영화배우 리샤오룽(李小龍)의 홍콩 자택, 중국 운난성의 협곡과 신장성의 비취, 대만의 번지과(蕃枝科) 식물, 인도네시아 마두라의 투우대회 등도 포함됐다.
ash@yna.co.kr
![](https://t1.daumcdn.net/cfile/cafe/166D80214A39E30C7A)
전세계 한민족 커뮤니티의 중심 '한열사'
첫댓글 DMZ. 판문점, 아시아 명소중 하나... 라고 하는 저말이 왜이리도 기분 나쁘지.ㅡㅡ;; 우리 현재의 아픔이 저들에겐 구경할 가치가 있는 장소라는 소린데.... 특히 저 우리나라에 주둔해있는 저 미군이 더 기분나쁨
-.- 위 글을 보면 "한국인들에게 분단의 상처가 얼마나 큰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왜 자꾸 시선을 그렇게 편협하게만 바라 보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한쪽눈으로 보이는것만 보지 마시길...주둔하고 있는 미군이 기분나쁘면 뽀글이한테 항의서한을 보내시는게 ^^...그러나 김대중전대통령께서도 이야기 하셨지만 통일후에도 미군 주둔하는게 국익을 위해서 옳은 방법입니다...
통일이 된다면 DMZ는 관광명소가 될 가망성이 많죠 전세계에서 이정도의 원시림이 잘보존 된 지역도 없고 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진한 곳이죠 한국을 이해하는데 이 지역만한 곳이 없죠
DMZ 사진찍어논거보면 세랭게티로 착각할 정도이죠
통일되면 DMZ는 부디 뜯지말고 잘 보존해줬으면 싶습니다.
각하께서...두만강과 한강을 잇는 대역사을 구상하실듯
DMZ 는 반드시 보존해야 합니다. 관광객 안됩니다.. ㅋ 다큐멘터리로만 봤으면 합니다.
하긴 세계에 이런곳이 어디 있겠습니가. 관광지로 만들어도 될듯 좀 덜 tense한곳으로 dmz생태관광 등 해서
DMZ에는 수백년 묵은 산삼이 엄청나지 않을까요 ㄷㄷㄷ 나중에 통일되면 DMZ에 호랭이랑 표범이랑 뭐 우리나라에서 멸종된 동물들 풀어놔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ㅎ
일단 지뢰부터 제거하구요 ㅋ 아마 가장 많이 묻힌곳이 아닐까...합니다만..
실제로 정부에서 DMZ에 한국호랑이를 방사할 계획을 추진중입니다.
제가 강원도에서 철책선 근무했었는데요. 실제로 한밤중에 폭탄터지는 굉음같은거 심심치않게 들리더라구요. 진짜 아름다운 곳이죠. DMZ는 물론이고, 민통선 안쪽도 자연이 아름답거든요. 통일되면 민통선안쪽이 쑥대밭이 되지 않을까 불안하군요.
일단 DMZ 동물풀어놓는것보다는 땅에 박힌 몇백만개 지뢰부터 제거하는게...
그보다도 이 조그만한 나라에 호랑이를 풀어 논다는거는 ㅡㅡ;;
우리에겐 아픔이라고 염병할 놈들아
저도 통일되면 가장 기대가 되는 점이,,,,바로 DMZ입니다. 지구상에 저렇게 사람의손이 오랫동안 닿지 않았던 곳이 드문데.....통일되면 그대로 철조망을 나두고 어떤 개발도 하지 않으면서,,,,,,아프리카 자연처럼.....원시자연으로 엄청난 관광지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이명박식의 콘크리트 발라버리기 같은거 하지 말고,,,,,원시자연에 들어가서 텐트치고 조용히 동물과 식물을 즐기고 나오는.....그런 곳이 만들어진다면,,,,디즈니랜드같은 곳이 부럽지 않을듯...
들어가는 사람의 수도 제한해야하지 않을까요 ? 너무 많이 들어가다보면 환경파괴는 뻔 할듯...
DMZ 외에 한국의 문화나 명소가 소개되지 않은 점이 안타깝군요. 더 좋은 곳이 많을텐데..비무장지대라는 특수성에 가려진듯 합니다.
통일돼도 DMZ는 그냥 놔둬야 한다고 생각함...
세계유일 분단국 인데 당연히 신기하죠,,,,,
원시자연에 들어가서 텐트치고 조용히 동물과 식물을 즐기고... 그러다 방사된 호랑이한테 물려 죽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