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일요일에 엘지 담당이 찾아와서 일년거치 삼년분할상환에 대해서 말을해줬음다.
엘지가 덩어리가 제일크고...국민이 하나더있지만...어케 해결될거같아서
우선 엘지를 그럼 그 방법으로 전환하기로 했음다.
오늘 보증인 남자친구와함께 서류를 준비해서 엘지사무실로 갔죠.
무슨 서명과 주소쓸곳이 그리도 많은지...한참을 적는데....상환방법에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라고 적으라더군요.적고나서 이상하길래...
저는 일년거치후 분할상환으로 알고왔는데...그냥 원리금균등이냐??
라고 했더니....세상에나 황당하기 그지없는말을 하더군요.
거치는 수수료를 내야 가능하다.원금에 3%인데 50%감면을해서 17만원
가량을 입금해야 해줄수가있다.이러는겁니다.(엘지-이자포함1240)
어이가없어서...그때말할때 수수료말 전혀한적없다.감면이라고 하지않았느냐...그래서 하러 온건데 이제와서 그러면 어떻게하느냐..
그런거라면 할수없다.당장생활비고 월세낼돈도없는데 어디서 구하겠느냐.
했더니..담당하는말...그럼 우선 일반대환으로 하시고...대환하고나서
그때 담당과 말을 잘해서 거치로 전환을하랍니다.
그러면서...100% 장담은 할수없다고 하더군요.
말을 흐리면서...말이죠.
담당이바뀌는데....장담할수없는걸로 제가 했다가 상황이 더 안좋아지면
어떻게 하실거냐고 했더니 난감해 하더군요.
도대체 나를 뭘로 본건지...
우선 서류는 거치로해서 올렸음다. 또 상환방법을 원리금 균등이라고
말을하길래 한번 쳐다봤더니. 아닙니다 그냥 우선 두십시요.
그러면서 수수료감면요청서류를 한장 더 주더군요.
다 작성하고나서 팀장이라는 사람과 면담을했는데요.
거치가 한시적상품이며..삼개월넘어가는분들께만 적용이된다.
(저는 이제 이개월하고 15일정도 됐음다.)
정말 수수료가 없느냐...똑같은말을 물어대더군요.
이런저런말을하고 마지막에 거치가 안되면 어떻게 되느냐 했더니
일반 대환으로하시죠? 그러는데...
담당에게 그렇게는 못한다고 못을박고 나왔음다.
오늘 여섯시즘 확정상황을 알려준다고...그러는데요.
지들맘대로 일반대환으로 돌리면....가만히 있지않을려구요.ㅡㅡ^
분명서류에 거치12개월과 이자율을 자필로기록을했으니까 말이죠.
정말이지 카드사것들....말하는거 가관입니다.
다행히 저는 담당이 좀 착한사람이더라구요.
정안되면 자기가 수수료를 빌려준다나요..훗...
그러면서 점점 장사꾼이되는것같아서 자기도 답답하다고...-_-;;
아아아아!!! 갑자기 생각나는게 있네요.
일반 데스크상담과....채권사무실을 같이 쓰는곳이었는데요.
채권쪽사무실에 구호(?)가 걸려있고 그밑에는 제가 거주하는곳 지도가
걸려있는데요.
그 구호라는게.... "걷을수있을때 몽땅 걷어내자!!" 였음다.
어찌나 황당하고 어이없는지.....허탈한 웃음만 나오더군요.
혹시 엘지담당자에게 거치에대해서 안내받으시거나 전환하시분있나요?
어떻게 하셨는지...아시는분...리플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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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일년거치후 분할상환...
끝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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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02 17:27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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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두 담당이 그런말 한적 있거든요..거치상환 이라는게 있다구..근데 우선 대환을 돌려놓구 연체할것 같으면 담당이랑 다시 상의해서 거치상환하라고..다~대환하라는 소리같아서 안한다구 했어요..수수료도 감면해주구..머..달콤한 소릴하더만은..제가 영~~능력이 안돼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