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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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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지금 베란다 정원은 향기가 가득하다.
늘 푸른 소나무 추천 0 조회 1,979 13.05.07 09:11 댓글 34
게시글 본문내용

 

 

 

 

 

 

 

 

 

베란다 정원을 가꾸기 시작하면서

기다림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이든 마찬가지겠지만 화초를 키우다 보면 기다림이 없이는 그 아름다움 또한 볼수가 없다는걸 알게 되었지요.

아주 짧은 시간 꽃을 보기 위해 1년을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걸....

그 짧은 시간이 지나면 또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하는....

기다림의 연속이 아닌가 싶어요.

그 기다림도 지루하지 않은 이유는 바로 이런 모습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5월의 베란다 정원은 이런 모습입니다.

 

 

 

지금 한 참 그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는 랜디....

 

 

 

선반에 올려 놓았었는데 이 아름다운 녀석을 제대로 다 볼수가 없어 건조대에 걸어 놓았어요.

 

 

 

젤 작은 포트를 대려와서 이렇게 키웠으니 그 뿌듯함이란~~~

화초를 키우시는 분들은 그 맘을 아실거에요.

 

 

 

 

 

 

목마가렛 ~~

며칠 사이 이렇게 꽃대가 더 올라 왔네요.

요녀석 정말 매력적인 녀석이에요... ㅋ

 

 

 

이 꽃은 무슨 꽃일까요???

궁금하시지요??

 

 

 

바로 요녀석 오색마삭줄의 꽃이랍니다.

이 녀석이 꽃이 핀다는걸 첨 알았어요.ㅋ

요녀석 솜털깍지벌레로 격리 시켜놓았던 아이라

물 주는것도 깜박할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병을 이기고 새순도 파릇 파릇 올리고

 꽃까지 보여 주니 참으로 장한 녀석이네요.

 

 

 

만데빌라도 벌써 이렇게 꽃대를 올리고 있어요.

조만간 필듯~~~

지금 이녀석이 1등이랍니다.

 

 

 

2년전 병으로 줄기를 많이 잘라내서 지금은 이렇게 허전하네요.

작은녀석 하나 들여서 함께 심어 놓아야 할것 같아요.

 

 

 

애기코스모스~~~

 

 

 

요녀석도 참으로 귀여운 아이에요.

 

 

 

브룬펠지어 자스민 작년에 단골화원에서 비실비실 상태 안좋은 녀석 천냥주고 들인 아이~~~

지금은 아주 튼실하고 꽃대도 가득하답니다.

요녀석의 매력은 향도 좋지만 보라꽃이피어 흰꽃으로 변한다는것~~~

그래서 두가지색의 꽃을 한번에 볼수 있어 넘 좋아해요.

 

 

 

5월의 눈꽃 백 정 화~~~

올해는 꽃이 빠르네요. 4월에 피었으니 말이지요.

벌써 지는 아이들도 있어요.

 

 

 

나무에 눈에 내린듯하죠?

손톱보다 작은 꽃이 어찌나 앙증맞은지...ㅋㅋㅋ

 

 

 

 

 

 

요녀석은 겹백정화~~~

이녀석은 1년내내 꽃을 보여 주더라구요.

지금처럼 많은 꽃은 아니지만 계속 피고 지고를 반복한답니다.

 

 

 

 

 

 

 

 

 

베고니아~~~

 

 

 

빨간꽃에 파릇 파릇한 잎이 반짝이는 모습이 참으로 사랑스럽답니다.

 

 

 

카랑코에도 조만간 꽃을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제라늄들 ~~~

이름도 참으로 어려운 녀석들

1. 오래 함께한 녀석인데 이름은 모른다는...

2. 루드윅스버거플레어 - 디럭스

3. 로제타 썬라이즈

 

 

 

 

 

 

 

 

 

아이비 제라늄- 화이트                                                                           

 

 

 

오렌지 랜디                                                                  아이비제라늄- 라벤더

 

 

 

 

지금도 계속 꽃대를 올리고 있는중인 제라늄들~~~

 

 

 

 

 

 

덴드롱~~~~

남의편이 지난달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준 녀석중 하나~~~ㅋ

작은 녀석이 없어 조금 큰 녀석으로 들였어요.

 

 

 

 

 

 

캄바눌라~~~ 그새 꽃이 지고 지각생들만 몇 보이네요..ㅋㅋㅋ

 

 

 

 

 

 

풍로초~~~

 

 

 

1년내내 꽃을 보여주는 녀석중 하나~~

키우기도 쉽고 번식력도 참으로 좋은 녀석~~

 

 

 

만리향~~~ 요즘 요녀석때문에 향에 취해 살고 있어요.

성장속도도 넘 빨라 이젠 그만 크면 좋겠다는....

 

 

 

아직도 덜핀 녀석이 보이네요.ㅋ 요 지각생을 어쩌나...

 

 

 

구문초(로즈제라늄) 블친께 물꽂이 한 녀석을 받아 지금은 키다리가 되었답니다.

꽃이 지면 가지를 잘라 삽목해야겠어요.

 

 

 

 

 

 

버베나 ~~한차례 꽃이 피고 꽃대를 잘라내니 다시 이렇게 멋진 꽃을 보여주네요.

 

 

 

딱 하루 피는 꽃 아메리칸블루 ~~~

몇송이 피지도 않는데 꽃은 하루만에 지고 만다지요. 너 참 보기 힘들다.

 

 

 

향제비꽃~~(샤넬) 샤넬향수의 원료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향이 정말 좋아요.~~

꽃들이 다 고개를 떨구고 있어 이렇게 손으로 올려줘야 볼수 있어요. ㅋㅋㅋ

 

 

 

 

 

 

참사랑초도 폭풍성장을 하고 있는중~~

 

 

 

 

 

 

한바탕 꽃잔치를 벌리고 또다시 꽃대를 올리고 있는 후쿠시아

 

 

 

 

 

 

디모르 타이거(풍차디모르)

 

 

 

디모르포세카

 

 

 

 

 

 

큰집으로 이사한 여우꼬리...

 

 

 

바니테일(토끼꼬리) 정말 토끼꼬리마냥 넘 앙증 맞아요.ㅋ

남의편이 요걸 보고 강이지풀이라고 하네요.ㅋ

제가 강아지풀을 좋아하는줄 알았으면 들에서 케다 줄걸 하는... 켁

 

 

 

이것이 참으로 강아지풀로 보이남요???  절대루 아님..

 

웃기시네

 

 

네마탄서스 드뎌 금붕어가 나오고 있어요. 보이남요??

 

 

 

금붕어가 나오면 정말 장관이겠지요??

 

 

 

요녀석도 물꽂이 했던걸 블친이 보내주셔서 이렇게 키웠답니다.

넘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어요.ㅋ

 

 

 

 

 

 

 

화분들 위치도 바꿔 주었어요.

한번씩 요 작업 할때면 몸살로 며칠은 힘들어요.ㅋ

 

 

 

자꾸 키다리가 되는 제라늄들은 선반위로~~~

 

 

 

 

 

 

 

 

 

율마는 아래쪽 가지들을 정리해 주었더니 한 미모 하네요.ㅋ

정말 잘 크는 녀석중 하나~~~ 젤 작은 녀석 들여와 4년정도 키운것 같은데... ㅋ 많이 컷죠?

 

 

 

 

 

 

작년 겨울                                                                            현재 모습

 

 

 

 

작년겨울                                                                                  현재모습

 

 

처음엔 10개의 아가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9개... 1개는??? 

알고 보니 작은딸이 탈피 하려고 입이 마른걸 보고 죽었다고 버렸다네요. ㅠㅠ

안돼

 

 

탈피를 하고 한층 더 싱싱해진 리톱스...

다육이들은 왜 이렇게 하나 같이 먹음직 스러운지...ㅋ

요리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녀석들 때문에 제 엉덩이 둘곳이 없는 베란다 정원이 되어가지만

그래두 너무 행복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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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5.07 09:21

    첫댓글 너무 이쁜 화단이네요~
    첨엔 다육이에서 이젠 꽃화분에 눈돌아 가있답니다 ㅎ
    어여 시집가서 마당있는 주택에 살고싶어요 ㅋㅋㅋ
    이쁜이들 구경 잘 하고 가요~

  • 작성자 13.05.07 09:44

    ㅋ 어여 시집가셔요.
    화분수가 늘어남에 따라 저도 요즘 주택에 살고픈 생각이...
    감사해요. 아너님.

  • 13.05.07 09:22

    화분들이 넘 탐스러워요.
    화분그릇들 정보좀 주세요.~^^
    전 키운지 얼마안돼서요...
    화원을 운영하시는건가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07 09:46

  • 13.05.07 09:38

    행복이 베란다 한가득 이네요.
    화초 좋아해 많이 키우다 확장형아파트로 이사하면서 큰화분 작은화분 다 주위분들한테 나눠주고 왔는데...
    요즘 후회해요 ㅎ

  • 작성자 13.05.07 09:48

    에구...
    저도 가끔 이사가면 요녀석들을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어요.
    아마 요녀석들만 한차 될텐데... 그래서 이사 안가고 쭈~~욱 눌러 살아야겠어요.ㅋ
    확장형아파트에서도 많이들 키우던데 조금만이라도 다시 키우셔요.

  • 13.05.07 10:11

    정말 멋져요~~
    랜디는 정말 포기할수가 없어요 저도..
    정말 예쁘게 잘 키우시네요

  • 작성자 13.05.07 22:07

    랜디는 키우기 힘든 녀석은 아닌듯 하더라구요.
    2년전에 깍지벌레때문에 잎하나 하나 다 때어내고 무지 힘들게 하고는 아주 잘 자라준답니다.

  • 13.05.07 10:41

    요즘 꽃들의전쟁이네요 여기저기 꽃이만발하고 눈이즐겁고 여우꼬리는있는데 토끼꼬리가 탐나네요 구입처좀 갈켜주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07 22:14

  • 13.05.07 22:20

    감솨~~~ 답글 기다렸네요 안나네 슈기네 농부네 죄다 뒤져도없어서 속상했네요 행복한밤 되세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5.07 22:27

  • 13.05.07 10:51

    역시 화사한 꽃이ㅡㅡ있어야 베란다도 더ㅡ예쁜듯해요

  • 작성자 13.05.07 22:14

    ㅋ 그런가요.

  • 13.05.07 11:19

    와우~~ 너무 이뻐서 퍼가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 작성자 13.05.07 22:14

    스크랩 허용 되었는데 왜 그럴까요..

  • 13.05.07 11:38

    랜디 풍성하니 넘 이쁘네요~ 전 다음해에 꽃이 잘 안피더라구요 ^^
    토끼꼬리, 여우꼬리도 넘 귀엽고 짱구궁딩이 리톱스도 동글동글 이쁘네요 ~

  • 작성자 13.05.07 22:16

    저는 베란디에서 1년내내 키우고 있어요.
    평소엔 많이 건조하게 키우고 꽃대가 올라오면 영양제도 충분히 주고 물도 평소보다는 많이 주는 편이구요.
    추운곳에서 월동을 잘하고 나면 다음해엔 꽃을 많이 보여 준다고 하더라구요.

  • 13.05.07 11:52

    꽂 종류도 엄청많네요. 하나 하나 넘이뿌네요

  • 작성자 13.05.07 22:17

    하나 하나 늘리다 보니.. ㅋ
    그래두 아직 키워보고 싶은게 많답니다.

  • 13.05.07 14:26

    하하하하~이쁜정원 구경시켜줘서 고마워요~
    하나같이 다들 튼실하고 꽃도 잘 피우고~~~역쉬~~~나무님정원이다하면서 즐감했어요~~~와우!~
    박수박수~

  • 작성자 13.05.07 22:18

    ㅋㅋㅋ 저 처럼 삐적 말라서 멀대처럼 큰 녀석도 있어요.
    이렇게 좋아해주니 제가 더 좋다는 알죠??

  • 13.05.07 15:18

    베란다정원에 귀하고 예쁜꽃들이
    한가득~~ ..
    바니테일, 처음보는데... 귀여우면서
    묘한, 매력이있네요

  • 작성자 13.05.07 22:18

    네... 일명 강아지풀보다 훨씬 부드럽고 정말로 토끼꼬리마냥 동글 동글 한게 참으로 귀여워요.

  • 13.05.07 18:00

    꽃들이 모두 탐스럽네요.
    즐겁게 감상하고 갑니다~~~^^

  • 작성자 13.05.07 22:19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ㅋ

  • 13.05.08 11:51

    새로 들여온 화분보다 몇년씩 사랑으로 키워내 잘 자란 화분들 볼때 더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건 같나봐요. 멋지고 예쁜 랜디 탐날 정도로 화사하네요.

  • 작성자 13.05.09 17:43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뭐든 키우는 정이라는게 있나봐요. 그쵸...

  • 13.05.08 16:37

    어쩌면 이리 아름다운 모습의 베란다를 갖고 계시는지....
    노란색 벽색깔도 너무 독특하고 이쁘구요..
    황홀할 지경이네요~~ ^^

  • 작성자 13.05.09 17:44

    활홀할 정도라니 어깨가 으쓱~~ 해지는걸요.
    열심히 정성들인 보람이 있는듯 싶어요.
    고마워요. 핑크고치님.

  • 13.05.09 16:28

    우와~~ 눈은 즐거운데 한번씩 이동하시려면 힘드시겠어요
    꽃들이 맘까지 밝게 해주네요~~

  • 작성자 13.05.09 17:45

    ㅋㅋㅋ 네 아주 조심 조심 엉덩이로 화분 안 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쳐... 마음의 위안을 많이 주곤 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5.09 17:48

    목마가렛이 얼마나 빠른 성장을 하는지 어제 분갈이를 해줬어요.
    꽃대를 계속 올리는 모습이 참으로 이뻐요.
    작년겨울이 많이 추웠지요? 올해는 보내는 아이 없이 이쁘게 키우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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