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정몽준이란 이름을 첨 듣게 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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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월드컵을 거쳐 대통령 출마까지 정몽준이란 이름은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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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하게 각인되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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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때의 일을 떠나 나는 정몽준 축구협회장이 축구를 사랑한다는 것을 의심치 않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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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코엘류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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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사람들은 프로축구협회를 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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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행정력과 미흡한 조직력이 비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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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을 거쳐 2004년까지 한국대표팀은 추락을 거듭해 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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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도 추락 내지는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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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K리그의 행정력 실책을 드러내며, 그에 실망한 팬들은 그라운드를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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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월드컵 이후 잠깐 반짝 했듯이, 2002년 월드컵4강 신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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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한해이상 밝혀주기에는 너무나도 작은 촛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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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그라운드에는 관중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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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리그와 대표단 모두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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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비난의 중심에는 축구협회가 있고, 그 정상에는 정몽준회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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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FIFA부회장 직과 대한축구협회 회장직도 모잘랐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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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배지까지 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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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우리형이 축구협회를 욕하면서도 정몽준을 감싸면서 말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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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은 괜찮은데 그 밑에 사람들이 문제야" 라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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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정몽준이란 사람이 우리나라 축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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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여를 했는지, 어떤 잘못을 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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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건 몇년 전처럼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진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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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활약이 미미해요. 말 그대로 회장이죠. 하지만 국외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발휘합니다. 현대라는 두둑한 빽그라운드가 있어서인지 피파에서 그 영향력은 무시못합니다.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힘의 논리가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꼭 필요로 하는 존재이기는 합니다.
또한 국내 조직 운영상 정경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금뺏지의 정몽준 자체를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차라리 이럴 수 밖에 없는 한국사회에 대해 불만을 갖던가요.. 정몽준이 있기에 한국축구에 그나마 이러한 발전이 있으면 있는것이지 그로 인해 뒷걸음 치지는 않습니다..
안상님도 지적해 주셨듯 축협은 국가산하기관이 아닌 민영기업의 체계로 운영되는 조직입니다.. 나라에서 받는 보조금은 축협 1년예산의 3~4%도 안됩니다.. 축협은 대부분이 자체사업 수익금과 스폰서 광고료 등으로 운영되고 정몽준의 현대 지갑에서 나오는 자금 또한 막대하죠..
첫댓글 제 생각에도 정몽준 회장은 괜찮은것 같아요. 그사람의 피파에서 영향력은 알아줘야 하는... 그러나 그 밑에....ㅡ.ㅡ 좆중연.....
국내에서는 활약이 미미해요. 말 그대로 회장이죠. 하지만 국외에서는 막강한 파워를 발휘합니다. 현대라는 두둑한 빽그라운드가 있어서인지 피파에서 그 영향력은 무시못합니다. 별로 마음에 들진 않지만 힘의 논리가 많이 작용하는 스포츠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꼭 필요로 하는 존재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정몽준이 좀 모자라서 한국축구에 해를 많이 끼쳤죠. 돈과 권력으로 도움이 많이 되어도, 좀 모자란 능력때문에 해를 끼치기도함.
정몽준이 축구외교에서 한건하거 인정합니다만 물러나야 싶네요. 정치권과 축구계와 연결되어 있기때문이죠. 더러운 정치판을 축구계에 물들이는 꼴 못봅니다.
정몽준회장이 물러나면.. 지금 각급대표팀이나 축구협회상에서 이루어지는 일들의 금전적인것은 어떻게 해결하죠? 축구협회의 운영비 상당수가 정몽준회장의 사비를 털어 충당하는것으로 아는데.. 하다못해 전세기한번 띄우는것도 정몽준회장이 사재 털어서 띄워야한다는데..
정몽준 회장 괜찮은뎅 FIFA에서 영향력 상당한데 2002 월드컵두 거의 정몽준회장 영향력으로 개최국의로 거의 선정것같은데 그리고 밑에분들 조중연 반드시짤라야합니다
멀 잘 모르시는듯.. 정몽준이 국내축구를 총괄하는 축협회장직에 앉아 있다고는 하지만.. 프로축구 연맹에는 유상부라는 거물급 회장이 버젓히 자리하고 있는..또한 축협에는 관여받지 않다시피하는 거의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직입니다..
그리고 정몽준이 94년부터 맡고있는 국제축구연맹 부회장이라는 보직과 함께 그의 국제적 인지도와 결부된 노련한 로비로 96년에 기적적으로 2002월드컵을 따내게 했던 혁혁한 공로를 세운 일등공신이라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
현재의 정몽준을 두고 단지 '2002년 월드컵 4강진출에 운좋게 동승한 풍운아'라고 생각한다는건 절대 큰 오산입니다.. 그가 있었기에 아시아 최초의 월드컵이 우리의 숙적 일본에서 열릴뻔 했던 아찔한 순간을 극복할 수 가 있었던 겁니다..
또한 국내 조직 운영상 정경과는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금뺏지의 정몽준 자체를 비판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차라리 이럴 수 밖에 없는 한국사회에 대해 불만을 갖던가요.. 정몽준이 있기에 한국축구에 그나마 이러한 발전이 있으면 있는것이지 그로 인해 뒷걸음 치지는 않습니다..
안상님도 지적해 주셨듯 축협은 국가산하기관이 아닌 민영기업의 체계로 운영되는 조직입니다.. 나라에서 받는 보조금은 축협 1년예산의 3~4%도 안됩니다.. 축협은 대부분이 자체사업 수익금과 스폰서 광고료 등으로 운영되고 정몽준의 현대 지갑에서 나오는 자금 또한 막대하죠..
이러한 축협 뿐 아니라 야구협 유도협 농구협 등 대부분의 스포츠 조직에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굴지의 재력가들이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물론 모두 다 같은 맥락으로 해석 할 수가 있겠습니다..
정몽준회장이 회장직에서 물러나는 순간 국내 축구도 한번 휘청거릴 겁니다. A급 팀들을 불러 평가전한다는건 상상도 못하겠죠.. 왜냐 축구 협회 돈줄은 정몽준이기 때문이죠.
정몽준회장을 그냥 축협의 돈줄로만 보시는 분들이 있는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여...그의 존재는 돈줄뿐만이 아님니다 저야 자세한것 까지는 모른다 하지만 정몽준회장이 이루어낸 한국축구의 역사에 대해서는 분명히 인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여..?
전 정몽준은 괜찮다고 봅니다. 오히려 조중연이가 문제가 많죠
정몽준씨는 정치에서는 좀 모자라지만 한국축구에 발전에 기여한것은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2002월드컵도 정몽준씨때문에 개최한것이나 다름없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 있는 조중연과노흥섭은 문제가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