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두고 있는 있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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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는 끝났고 사정상 날짜는 못잡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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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께서는 예비 며느리에게 어떤 호칭으로 불러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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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형수는 첨에 인사갔을때 남친 부모님이 존대말써주며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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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셨다던데 저는 정식 인사가자마자 반말하시고 어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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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했지만 호칭을 부를때도 남친 형수한테는 00야~ 이름 부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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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도 끝난 마당에 저한테는 너라고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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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인사가자마자 그러셔서 깜짝 놀랐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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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서른살도 넘었는데 참 그자리가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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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인사차 전화통화할때도 이름 부른적 없고 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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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셔서 당황스러웠구요...앞으로는 제 이름 불러주세요라고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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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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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르시는 데로 있어야죠.. 저도 첨에는 0양,(-.-) 그담엔 00야, 그담엔 아가.. 결혼하니 새 아가... 이런씩으로 바뀌더라구요.. 처음 0양 .. 어찌나 어색하고 이상하던지..
익명
08.02.20 13:50
저두 이름부르시는데.. 동서가 먼저 결혼했는데 동서도 애기낳기 전에는 이름부르셨던거 같아요. 애기낳고는 **엄마야~ 이러시구요.. 오빠한테 하듯이 너라고 하시면서 얘기할때도 있구요..
익명
08.02.20 13:51
저도 이름 불러주시는데. OO야...하세요. 그냥 저희 부모님이랑 똑같이 대해주시니깐 편해요
익명
08.02.20 15:54
저도 편하게 OO아~~이런식으로 불러주세요....
익명
08.02.20 16:05
예비 시아버지 : 며느라 며느라 이렇게 부르구요 예비 시어머니 : 이름은 안부르시구요 애 애 <-이렇게 불러요
익명
08.02.20 16:43
전 그냥 제 이름 불러주시거나 아니면 " 딸" 이라고 부르세요. 문자 주고받을때는 예쁜딸뭐하니?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요 저도 그냥 엄마라고 부르고요
익명
08.02.20 17:30
저도 예비시어머님이 이름불러줘요...ㅋㅋ저는 어머님...이라고 하구요^^
익명
08.02.20 20:46
저는 그냥 아버님,어머님 이렇게 부르구요...시부모님들이 딱히 저를 뭐라고 부르진 않는것 같아요.이름을 부른것도 같고...어느날은 남친이랑 어머니가 통화 하는데 "걔도 같이 가냐?" 라고 하는게 들렸는데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ㅋㅋ 암튼..뭐...그건 그냥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익명
08.02.20 21:23
아니 왜 다 사람마다 각각 이름이 있는데 야 너 왜 이렇게 부르지?? 그 시어머니 또한 개념이 없군... 아니 그럼 사람이 왜 이름을 갖고 사는데...하여간 못배운티를 낸다니까~ 이름불러주면 어디 덧나나?? 줸장~이런 시어머니들은 한대 치고 싶어!!
익명
08.02.20 22:33
전 그냥 아가야~라고 부르세요;;;;
익명
08.02.21 02:08
저는 결혼전엔 이름부르셨어요^^
익명
08.02.21 13:26
저두 어머님이 이름 불러주세요.... 구정때 예단들고 갔었는데... 그때 차에서 내리니까 "우리 며늘님 왔나~~" 이러시고..ㅋㅋ결혼하면 호칭이 바뀌려나~
첫댓글 저는 제이름 불러주세요~ 그냥 막내딸 이다 생각하시고 ㅋㅋ
그냥 부르시는 데로 있어야죠.. 저도 첨에는 0양,(-.-) 그담엔 00야, 그담엔 아가.. 결혼하니 새 아가... 이런씩으로 바뀌더라구요.. 처음 0양 .. 어찌나 어색하고 이상하던지..
저두 이름부르시는데.. 동서가 먼저 결혼했는데 동서도 애기낳기 전에는 이름부르셨던거 같아요. 애기낳고는 **엄마야~ 이러시구요.. 오빠한테 하듯이 너라고 하시면서 얘기할때도 있구요..
저도 이름 불러주시는데. OO야...하세요. 그냥 저희 부모님이랑 똑같이 대해주시니깐 편해요
저도 편하게 OO아~~이런식으로 불러주세요....
예비 시아버지 : 며느라 며느라 이렇게 부르구요 예비 시어머니 : 이름은 안부르시구요 애 애 <-이렇게 불러요
전 그냥 제 이름 불러주시거나 아니면 " 딸" 이라고 부르세요. 문자 주고받을때는 예쁜딸뭐하니? 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요 저도 그냥 엄마라고 부르고요
저도 예비시어머님이 이름불러줘요...ㅋㅋ저는 어머님...이라고 하구요^^
저는 그냥 아버님,어머님 이렇게 부르구요...시부모님들이 딱히 저를 뭐라고 부르진 않는것 같아요.이름을 부른것도 같고...어느날은 남친이랑 어머니가 통화 하는데 "걔도 같이 가냐?" 라고 하는게 들렸는데 좀 기분 나쁘더라구요..ㅋㅋ 암튼..뭐...그건 그냥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니 왜 다 사람마다 각각 이름이 있는데 야 너 왜 이렇게 부르지?? 그 시어머니 또한 개념이 없군... 아니 그럼 사람이 왜 이름을 갖고 사는데...하여간 못배운티를 낸다니까~ 이름불러주면 어디 덧나나?? 줸장~이런 시어머니들은 한대 치고 싶어!!
전 그냥 아가야~라고 부르세요;;;;
저는 결혼전엔 이름부르셨어요^^
저두 어머님이 이름 불러주세요.... 구정때 예단들고 갔었는데... 그때 차에서 내리니까 "우리 며늘님 왔나~~" 이러시고..ㅋㅋ결혼하면 호칭이 바뀌려나~
저두 아가~혹은 이름 불러주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