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삼성가에 내려오는 유전질환

[보슬보슬소보루]

샤르코-마리-투스병

유전자 자체의 문제라서 치료가 어려운 선천적인 병이고 발현은 대부분 성인기 이후, 나이 들면서 점점 심해진다고

말초 신경이 굳는 병으로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호흡 장애나 성대 마비 등이 있을 수 있다고 함

꾸준한 식단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증상악화를 막을 수 있고, 당뇨와 동반하면 치명적이서 더 조심해야한다고



삼성가라고 제목에 쓰긴 했지만 공식적으로 투병 사실을 밝힌 건 CJ 회장 이재현이 유일함 (이 병으로 군면제, 횡령 및 배임으로 재판 받다가 같은 이유로 사면)

허나 이재현이 유전성 질환이 있다고 밝힌 후 이재현과 같은 세대의 범삼성가 3세대 경영인 중 일부가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게 알려져서 많이들 추측 중 ... 사실 거의 확실 시 함

이 뿐만 아니라 폐암 가족력도 있고 (창업주 이병철, CJ 이맹희가 폐암으로 사망, 삼성 이건희도 사망 직전까지 폐암 투병 ) 나이대에 비해 몸 약한 사람들이 많아서

삼성병원에서 희귀성 질환에 대한 연구와 질환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