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 올리버칸 경기기하는거 보고 독일'축구'팀이 갑자기 좋아졌습니다.
축구에대한 관심이 마이너스였다가 한 '스타' 를 계기로 최소한도로 월드컵경기 챙겨보고
그외는 스타가있는 팀의 경기결과 궁금하고.... 이정도까지 됐지만
결승전보면서 최단시간재는 기록경기가 아닌 이상 축구같은건 서로 막싸움 하는것같은 느낌을 다시 받았어요
근데 페이플레이상을 스페인이 탓다는 기사에 의아했습니다.
기사보니까 페어플레이상이란게 서로 발길질하고 팔꿈치로 때릴때 기타등등사유 파울이나 경고를
얼마나 적게 받았느냐를 수치화 시키는데
사실 심판한테 안들키면 그런건 그냥 넘어갈수 있는 것이니까요
한 나라를 일치단결시키는 효과를 따지면 단순히 티셔츠에 별하나로 평가절하 할수 없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그렇게 경기하는거 전세계에 퍼진다면 전 좀 챙피할것 같아요
물론 축구가 원래 그런경기라고 한다면 할말없지만요
저도 스타에대한 관심에서 벗어나 스포츠의 진정한재미를 느끼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네요
혹시 이렇다고 이 카페에서 강퇴당하는건 아니겠죠
자유게시판에 적었으니
첫댓글 아니요. 전 스페인 팀을 좋아하진 않고 선수들 몇몇만 좋아하지만 보는내내..뭐랄까? 아시...(씨) 독국인들은 왜 저렇게 얍삽하지 못한거야? 하면서 화가 나는거 있죠. 스페인 선수들은 참..영리(??)하더라구요. 때리지 않으나 파울을 얻어내는..아...그것도 play의 하나의 영역이라고 본다면 한말은 없지만..페어플레이? 솔직히 페어라는 단어에 의구심이 드는 요즘(내내?) 적어도...제가 독국을 좋아하는건 그들이 머리쓰는 얍삽함이 아닌 실력으로 겨눈다는 것이니...지켜봐야겠어요. 암튼...스페인의 페어플레이상..쳇..그건 우리가 받았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