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반기 게임논문을 발표합니다(험험-.,-)
열심히 크래딧(이브온라인의 크래딧카드 개념인듯) 벌어서 Guild 2 처럼 해적이나 돈세탁-0- 으로
좋은 기술에 좋은 무기 밑 방패를 사서 국가간 스타트랙 대전쟁에 껴들어서-0- 한몫 단단히 챙기는 게임 으로 보입니다. -현재 연구중-0- -
상당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매콤한 게임 같은데 제 번역이 잘될지는 모르지만서도.... 일단 해봅니다^.,^
-주인공은 케이론 이라는 혈기왕성한 30대 지구인으로 광할한 은하계의 각종 외계문명
을 오가며 정치 와 경제를 이해하며 돈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는 일종의 물물교환의
스토리 라인을 오가게 된다.
이 게임상엔 최소 300여개의 외계문명이 자신만의 고유한 경제 과 초고속 기술을 각기
발전시켜 나가는 상태로 주인공은 그 중 시민의 하나로서 방문자 자격으로 이들 문명에서
각종 좋은점을 배워나간다(물론...저야 취향이...무기와 권력- 3-ㅋ )
무질서한 우주로 보이지만 지구의 UN처럼 최고 강대국 외계문명의 집합체로 집행관을
뽑아 질서를 지켜나가는데...(아따... 저 넓은 우주에 완벽한 질서가 어딨어? 해적 하고 잡으면
내 맘이지- 3-) 대략 4개의 행성을 보자면 가스, 달, 공업, 그리고 농업행성이 존재하는데
은영전이나 우리가 현재 살고있는 '지구' 와 가장 가까운 농업행성이 가장 개인적으로 끌리는
군요.(평화로와서 해적하다 지치면 휴양지로 딱이군- 3-)
문명의 종교와 같은 역활을 하는 각기 6개 종족의 서로 이데올로기 가 엄연히 존재하고 있으며
서로간의 스파이 와 전면전 같은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는가운데 주인공(필자)는 그러니까
거기 낑겨서-.,- 서로 외계종족간 불신을 잘 조장해서 군사기술을 블랙마켓 같은곳에서
빼돌려 - 3- 내 자신만의 소형우주선을 한발짝 강화시키고 먹고사는-0- 시스템이군요.
현재 가장 관심이 가지는 종족은 '테란'(응?) 종족으로 지구인의 기술과 거의 흡사한 아이디어
로 무기를 실전배치 밑 사회시스템이 너무나도 닮아서 정감이 갑니다(이 사람들 부터 덥쳐볼까나-.,-a)
엄연히 행성을 떠도는 소형우주선들도 경찰 시스템과 군 시스템을 적절히 세분화 해나가는 민족이군요.
클론(아...알파센타우리-.,-) 나노 기술 과 테란 즉 지구인의 고유 민주주의 컨셉과 UN아이디어로
초기 공룡, 오크-.,- 외계가 득시글 거리는 곳에서 처음으로 단일협력기구를 창설하는데 기여한 단체로 지독하게 격차가 벌린 외계종족과 동등한 파워를 유지하는 모습이 상당한 연구가치가 있어보이는 외계 종족같이 보이므로 초기 플레이어 들은 이 문화권에서 돈좀 벌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스샷처럼 '카보하이드레이트' 등 돈이되는 물건이면 모든지 팔수 있는것 같으며 크레딧 카드에 자동으로 계좌이체가 되는듯합니다. 예상대로 주인공은 '테란' 종족으로 시작하며 비교적 상업이 발달한
타르소니스..아..아니-.,- '펜카' 라는 곳에서 시작하고 그 방대한 상업물품은 의료품부터 시작해서
심지어 비디오게임-.,-마저도 사고팔수 있더군요...(어디서 구하는진 몰겠다는-.,- 해적질 하다 꼬마 쓰는거 약탈하나?-0-)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 로 이동하면 여러가지 진기한 일거리 풍경이 보입니다.
물가는 상당히 낮은편으로 두자리수 크레딧카드 수치면 상당히 많은 물건을 살수있으며
그에비해 위험부담료는 보시는바와 같이 4자리수로 벌어들이는게 괜찮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마치 대항온 처럼 해적명성, 상인명성, 돈세탁-.,- 등 상당히 자유로운 명성치에 따라 공식적으로
그리고 비공식(?)적으로 일감을 짭짤한 보수를 내걸고 의뢰인들이 개인 노트북으로 이메일 보내주는것 같습니다.(이건 또 히트맨47이로세-0-)
초반엔 건달처럼 간단한 일감으로 용돈좀 벌고 무기 밑 우주선 업글 마치면 대영함대 좀 털어봐야
짭짤할것 같습니다 - 3-a

마지막으로(쉽게풀이)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 처럼 술집가서 술집주인에게 크레딧 카드를 내밀면 비싼값에 고품질의 시민들 사이에 떠도는 '루머' 를 주인공에게 제공해 주는데 '해적' 이나 '돈세탁' 으로
비합법적인 플레이를 선택하시는 분들은 이곳이 가장 중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정보는 $_$
(이제보니 제 크래딧 카드에 딱 천원-.,- 있군요...뼈빠지게 일하러 가야겠습니다 - 3-ㅋ)
-2일째...-
돈이 필요해서-.,- 기초반에 들어가 운전조종법을 배워보는게 어떻겠냐? 는 제의에 흔쾌히
1300크레딧(어이-_-) 을 받고 운전교습에 들어가 트레이드 스테이션을 나와 선생님을 쫒아가야 하는데
당연히- 3- 딴짓할겸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봤습니다. 정말 쉽더군요.
우주선 조종은 모두 마우스로 이뤄지며 스피드 조절은 중간휠 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 쉽게 움직일수
있더군요.
-컨택트-
뻘찟하다-.,- 우주선이 5광년정도 떨어지면 버튼을 눌러
'당신 소속을 밝히시오! 아니면 공격하겠소' 경고음을 발해야 합니다. 그러자
'누군지 가르켜 주지! 염라대왕이다!'
...라는 대항해시대2-.,- 같은 언사가 돌아오면 바로 전투가 시작이 됩니다. 여기서 해적의
지원군이 있나 없나 리스트를 뽑아보니 총 3대정도 리스트가 쭉~뜨길레
'아...그냥 촌 해적이군-_-'
하며 격추 시킨후...
...그러나 제가 여기서 만족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아군을 공격해 봤습니다 뿌뿌~ - 3-
그러자 갑자기 뜨는 '해적명성'...
사방팔방에 수배전단이 띠며 주변 다른 용병우주선에 무려 2,000 크레딧 현상금-.,- 이 뜨자
눈에 불을 키고 달려들고 무장홈월드 기지 2개 터렛포 가 강력한 에너지 입자포를 장거리에서 쏴서
제 피같은 우주선 쉴드를 순식간에 가루로OTL
(상당히 자유도는 높은걸로 보입니다...그렇더라도 심심해서 공격한것 뿐인디ㅠ-ㅠ)...
자아비판-.,- 하고 재교육 받은뒤 다시 풀려나서 선생님을 따라가
(경고: 절때로 집에 돌아올때 다른 게임처럼 집 입구에 그냥 들이받으면 안됩니다-.,- 반드시 서서히 우주선 스피드를 100->50->25->10 순으로 늦춘후 완전히 뭠춰야 합니다. 그리고 '입항허가' 를 오퍼레이터에게 받고 들어가야지...
안 그럼 공격당합니다ㅠ-ㅠ...입국수속 절차가(하라는데로 따라하면 됨 룰루~- 3-) 끝나면
서서히 거대한 문이 열리며...
(경고2: 절때로 문 열렸다고 들어와서 들이받으면 안됩니다...ㅠ-ㅠ
스피드는 5<광년> 정도 유지하며 스타워즈 처럼 우주선 대기포인트에 천천히 착륙시킨후 다른 우주선이 들어간후 우리차례가 될때까지 느긋~하게 기둘리면 자동으로 바(Bar) 로 이동이 되고 그날의 하루를 풀며-.,- 느긋~히 와인한잔 하며 다음 미션시간 될때까지 쉬면 됩니다...
-료코...난 살아 돌아간다-.,-...-
-계속 연구중 차후 업뎃-
첫댓글 오오, 이 논문은 유러피안즈에 실릴만합니다!
혹시 온라인인가요?
패키지 게임인데 '이브온라인' 과 견줄정도로 방대한 스케일 입니다. 전문가들의 연구가 진행된다는-.,-
오 그렇군요 그런데 사양이 안될듯....-_ㅠ
이...입질이 온다! (하지만 그전에 샤피러시즘... ㅡㅜ)
헤헤 한때 게임관련 논문을 적다가 말았다는 ^ ^;;
X3에 버금가는 물건이 나왔군요...이글보고 바로 구했습니다...정보 감솨해요~^^
해보고 싶은데..이거 사양이 어찌 되나요 _-;;
헉 저 컴맹이라 사양예기 나오면 ㅎㄷㄷ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