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4일 (토)
한여름철 계곡산행의 별천지!
북한산 (탕춘대-삼천사 코스) 산행!
무아투어,
홍보위원 "설화님"과 함께~
*산행코스:
불광역-장미공원-탕춘대성암문-
포금정사지(안전쉼터)-비봉-사모바위-
삼천사 계곡-삼천사-구파발역
Post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안내도
홍보위원: 설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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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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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산행 이야기!
3호선 '불광역' 하차!
장미공원으로 이동합니다.
오전 9시 29분...
들머리
장미공원 산행안내도
나무계단길
전망바위에서~
북한산 주능선코스,
"족두리봉-향로봉-비봉"을 배경으로 한컷!
서울시 선정 우수조망명소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기!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그런지,
체력이 몰라 볼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ㅎㅎ
"탕춘대성암문"에서~
탕춘대성의 유래
탕춘대성은 서울성곽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서,
도성과 외곽성(북한산성)의 방어기능을
보완하고 군량을 저장하기 위하여
만들었습니다.
본래 북한산성을 쌓자마자
탕춘대성을 축성하려 하였으나 곧바로
시작하지 못하고 1718~1719년 두 해에 걸쳐
성을 짓게 되었습니다.
이 성을 탕춘대성이라 부르게 된 것은
연산군의 연회장소인 탕춘대가
지금의 세검정에서 동쪽으로 100m쯤
떨어진 산봉우리(현재 세검정초등학교)에
있던 것과 관련이 있으며,
한성의 서쪽에 있다하여
서성으로도 불렀습니다.
1.9km 장미공원/상명대학교 0.8km
삼거리이정목
"상명대학교"는
다물님 & 설화님 부부!
막내(작은)딸이 올해 졸업한 학교입니다.
ㅎㅎ
오전 10시 18분...
첫 휴식!
설화님께서 이것저것!
많이도 챙겨 오셨습니다.
ㅎㅎ
북 한
67-01
해발 220m
국가지점번호
다 사
5161
5522
북 한
67-02
해발 252m
국가지점번호
다 사
5149
5569
탕춘대공원 지킴터
향로봉/비봉 가는
삼거리이정목
"향로봉"으로 가는 등로입니다.
향로봉/비봉 가는
삼거리이정목
"비봉"으로 가는 등로
잠시,휴식시간!
휴대폰 삼매경에 푹~ 빠졌네요.
ㅋㅋ
미녀와 바윗돌!
ㅎㅎ
안전쉼터 포금정사지
2.0km 상명대학교/비봉 0.8km 가는
삼거리이정목
여기서부터 비봉 마루금까지~
급경사 구간 입니다.
ㅠㅠ
오늘따라,
"온도/습도"가 높아서~
산행하기에 많이 힘든 날씨입니다.
이곳, 나무계단길만 오르면~
고생 끝, 행복 시작입니다.
ㅎㅎ
비봉 마루금
삼거리이정목
북 한
61-04
해발 496m
국가지점번호
다 사
5185
5561
'비봉 마루금' 도착해서~
많이 힘들어하는 설화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ㅎㅎ
뒤돌아서~
향로봉, 전망바위를 바라봅니다.
저곳이 "향로봉"이지요.
ㅎㅎ
네!
저기를 갔어야 했는데~
ㅋㅋ
그럼,
다음부터는 힘들다고
저하고 산행 안할 것 같은데요.
ㅋㅋ
비봉 입구
사모바위 도착!
비봉
(해발 560m)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안내도
오후 12시 39분...
즐거운 점심식사!
꿀맛같은 컵라면!
ㅋㅋ
사모바위에서 바라본 북한산 안내도
인증샷 하기!
사모바위를 배경으로~
추억 남기기!
이번엔, 삼천사 계곡으로~ ㅎ
북 한
60-02
해발 386m
국가지점번호
댜 사
5234
5538
삼천사 계곡 1
북 한
60-01
해발 283m
국가지점번호
다 사
5224
5981
삼천사 계곡에서~
추억 남기기 1
추억 남기기 2
삼천사 계곡 2
추억 남기기 3
1.1km 부왕동암문/비봉 2.1km 가는
이정목
오
늘
을
기
다
렸
다
!
물 만난 제비(설화님)!
ㅋㅋ
삼천사 계곡,
천연 수영장에서~
원우먼 쇼 시작!
ㅋㅋ
예사롭지 않은 수영실력을
보여줍니다.
ㅎㅎ
수영장에서도 상급반 실력!
어쩐지!
계속해서 계곡의 깊은 곳만 찾은 설화님!
다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싱크로나이즈!
ㅋㅋ
수심이 상당히 깊은 곳인데~
여유있는 포스 !
ㅎㅎ
설화님의 색다른 모습을 봤습니다.
ㅎㅎ
정말, 멋져요!
ㅎㅎㅎ
폭포수 아래,
정말 깊은곳까지~
ㅎㅎ
진짜!
"수달"이 여기 있었네요.
ㅋㅋ
앞으로는
닉네임을 바뀌어야 될듯~ ㅎ
"설화님"에서
설화수다 ~~~ ㄹ !
ㅋㅋ
삼천사 계곡 3
삼천사
삼천사는 A.D. 661년(신라 문무왕 1년)
원효대사가 개산하였다.
1481년(조선 성종 12)에 편찬된 <동국여지승람>
과 <북한지>에 따르면 3,000명이
수도할 정도로 번창했다고 하며
사찰 이름도 이 숫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1592년(조선 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났을때는 승병들의 집결지로 활용되기도
하였고, 임란 중에 소실되었으나
뒷날 이 절의 암자가 있던 마애여래 길상터에
진영 화상이 삼천사라 이름하여
다시 복원하였다.
그리고
1970년대 현재의 주지 평산 성운 화상이
부임하여 경내에 위치한 마애여래입상이
천년 고불임을 입증하여 보물로 지정받고
30여 년의 중흥 불사를 통해
대웅보전,외 30여 동의 건물과 세존진신사리불탑,
지장보살입상, 종형사리탑, 관음보살상, 5층 석탑,
중창비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문화재 전통사찰
삼천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또한 수많은 참배객들의 기도도량, 참회도량,
수행도량으로서 확고히 자리하게 되었다.
그 밖에 사찰에서 2km 위쪽에 위치한
옛 삼천사 터에는 대형 석조와 동종,
연화대좌, 석탑기단석, 석종형부도, 대지국사,
법경의 비명이 남아 있는데,
그 중(60여 점의 고려초 문화재를 발굴하여)
동종은 보물로 지정받아
현재 국립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불공도 드리고~ ㅎ
설화님은 독실한 "불교신자"입니다.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
보물/Treasure
서울 삼천사지 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초기의 대표적인 마애불로서
삼천사 경내 계곡의 병풍바위에 각인 되어 있다.
두광부터 연화좌까지
조각의 전체 높이는 약 3.03m이고
불상의 높이는 약 2.6m에 달한다.
상호(부처님의 얼굴)와 불신의 상반부는
양감 있게 돋을새김으로 조각하였고,
군의와 광배 그리고 연화좌는
선 새김으로 묘사하여
마치 조각 작품인데도 선묘화
같은 느낌을 준다.
불상의 어깨 좌우에 큰 사각형의 구멍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애불을 감싸는
목조가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광배는 두광과 신광의 표현에 차이를 두고 있다.
두광은 이중의 동심원으로 조각하였고
신광은 한 줄로 새겼다.
육계는 민머리 위에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으로
큼직하게 조각하였다.
상호는 반쯤 눈을 뜨고 입가에는 가벼운 미소를
따고 있어서 마치 살아 있는 사람의
얼굴처럼 보인다. 양 눈썹 사이에는
백호가 있는데 보석을 감입하고 있다.
법의는 전반적으로 다소 두껍게 나타내어
새로운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대의는 양쪽 어깨를 모두 감싼 통견으로
길게 발등 위까지 늘어져 있고 그 안에 입은
내의가 가슴부근에 비스듬히 보인다.
네의를 묶은 띠 매듭이 큼직하게 표현되어
있어 장식성을 더한다.
수인을 살펴보면,
오른손은 허벅지 부근으로 내려뜨려
옷자락을 살며시 잡고 있는 듯 표현 하였고,
왼손은 손바닥이 위를 향하게 하여
배 앞쪽에 위치해 두고 있다.
오른손에 비해 왼손의 동세가 더 크게 표현되어
있는 것에 비례하여 대의의 주름 개수도
차이를 두고 있어서 묘사력을 갖춘
실력 있는 조각가의 작품임을 짐작 할 수 있다.
발밑의 대좌는 연꽃잎이 위쪽으로 피어난
앙련의 연화좌로 표현하였는데
꽃잎은 중엽으로, 꽃잎 사이에는 간엽까지
표현하여 내의의 띠 매듭과 더불어
장식성을 더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원만하고 다소 단조로워 보이지만,
불상의 위쪽과 아래부근의 조각기법에
변화를 둔 점, 광배 역시 두광과 신광의 차이를
둔 점, 육계는 나발 없이 민머리로 표현하면서도
띠 매듭과 연화좌는 장식성을 가미한 점 등에서
단아함 속에서 다양함을 구사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고려 초기의 대표적인
마애불이라고 할 수 있다.
삼천사지는 고려시대의 유명한 법상종 사찰 터로
고려 전기 현종대에 크게 활약했던
대지국사 탑비 (시도유형문화유산)도
발굴되었다.
삼천사지 대지국사 탑비는 마애여래입상과
함께 삼천사의 고려시대 사찰 터의
가치를 이어나가고 있다.
우아한 연꽃봉우리
세존진신사리불탑
오후 3시 40분...
날머리
삼천사 일주문
"삼천사탐방지원센터" 앞에서~
"캔디님과 향기님"을 우연히 만났습니다.
방가방가~
ㅎㅎ
함께 식사를 하자고 권유했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헤어졌네요.
오후 4시 17분...
하산식!
요리명장, 산들애
푸짐한 밥상!
ㅎㅎ
코다리찜
감자전
겉바속촉!
오후 6시 29분....
디저트!
설빙.
팥빙수
허니버터브래드
설화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ㅎㅎ
북한산 (탕춘대-삼천사) 산행!
24,012
걸음
16.18km
설화님께서~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하시네요.
ㅎㅎ
"함께하는 산행"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