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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모-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카페 게시글
하고싶은 이야기 방 대륙횡단 4일째 9편
정담 추천 0 조회 580 09.08.03 11:2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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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04 00:38

    첫댓글 정담님의 "정담"을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상당히 낭만적으로 사시는분 같네요^^ 게이츠 교수 사건은, 제가 듣기로, 일단 신분증 제시해서 문제가 해결되는듯 했는데 그 과정에서 무리하게 처리한 크롤리 경사에게 "인종학" 교수인 게이츠가 인종차별로 항의하다가 결국 수갑을 찾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처음 사람을 만날때는 기본적으로 "인종"과 "옷차림새"로 그사람의 "배경"을 추측하게 되는게, 물론 세상에 다양한 가능성이 존재하겠지만, 저부터도 그런식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에서 의문이 생깁니다. 이웃의 신고정신은 좋지만, 이웃끼리 인사도 안하고 흑인이 사는지도 몰랐는지 궁금하네요.

  • 09.08.04 00:45

    배경음악으로 마리안 앤더슨의 깊은강이 참 좋네요. 아마 아시고 고르셨겠지만, 실은 앤더슨도 인종차별때문에 고생이 많았죠. 워싱턴 DC의 컨스티튜션홀에서 독창회를 하려고 했는데 허가를 해주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루즈벨트 대통령의 부인이, 그렇다면 링컨 메모리얼홀 앞에서 노래하라고 하였고 결국 역사적인 공연이 거기서 열렸습니다. 제시노만이나 케슬린베틀 같은 흑인소프라노가 요즘 많지만 그래도 앤더슨의 노래는 그런의미에서 특별히 다가옵니다. 참, 요즘 음악저작권이 미국에서 문제가 되고 있으니 올리실때 다시한번 확인해보세요. 앤더슨은 이미 저작권이 만료 되었겠지만...

  • 작성자 09.08.04 01:11

    제가 모르고있는 것에 대한 보충 설명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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