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클랜드 전쟁에서 벌컨 폭격기 SEAD 임무의 후일담
The story of the SEAD Black Buck missions flown by Royal Air Force Vulcan bombers during the Falklands War
https://theaviationist.com/2016/05/03/the-story-of-the-sead-black-buck-missions-flown-by-royal-air-force-vulcan-bombers-during-the-falklands-war/
영국 공군의 아브로 벌칸은 당초 1982년 초에 전기 퇴역 예정이었으나 포클랜드 전쟁이 같은해 4월에 발발하여 퇴역이 연기되었다. RAF는 비행기와 함께 Vickers Valiant, 핸들리 페이지 빅터와 함께 핵억지력 폭격기 V부대를 편성하고 있었다. 포클랜드 전쟁은 벌컨을 실전 투입한 유일한 기회가 되었다. 총 일곱대에 의해 “블랙백”임무에서 포트 스탠리를 표적으로 하고 그 중 3소티는 SEAD(적 방공망 제압)로 AGM-45 Shrike 미사일을 임시변통으로 날개밑 파일런에서 발사하였다.
영국군의 항공 작전에는 대공 레이더 2기가 위협이었다. 아르헨티나 공군은 웨스팅 하우스 AN/TPS-43F 1기를 4월 6일 스탠리 공항 근처에 배치하고(그 도시에 이동 보존을 도모한) 아르헨티나 육군도 카디온 TPS-44 레이더를 스탠리 근처의 길가에 배치했다. 아르헨티나 레이더를 파괴하는 RAF는 마르텔 미사일의 사용을 상정하고 있었지만 미 공군이 AGM-45을 제공했다.
R. Burden과 다른 공동저자의 “포클랜드 항공전(Falklands The Air War)”에서 설명이 있듯이 레이더 공격 임무 벌컨 1호기는 5월 28일 Acension 섬 와이드 어웨이크 비행장을 이륙한 항공기는 XM597이었다 했다. 불행히도 비행기는 공중 급유를 위한 빅터에서 급유 호스 드럼에 고장이 발생하여 미션을 중지하였다. “블랙 백 5”는 5월 30일 심야에 이륙하여 같은 항공기 승무원을 이용하여 이번에는 Shrike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지만, AN/TPS-43F의 피해는 경미하여 공격 24시간 후 운용을 재개했다. 같은 기체 승무원은 "블랙백 6"로 6월 2일에 와이드 어웨이크을 벗어난 이번에는 쉬라이크 4발을 탑재하고 같은 레이더을 노렸다. AN/ATPS-43F의 전원이 꺼지고 진입을 반복하는 동안 벌컨은 접근했다. 6월 3일일 뿐이었다.
비행기는 상공에서 40분 정도 대기 레이더의 전원이 들어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내의 레이더 경고 수신기(RWR)가 아르헨티나 육군의 스카이 가드 레이더을 탐지했다. 제 601 대공포병대 군인의 화기관제 용으로 포트 스탠리 근처에서 전개하고 있었다. 벌컨은 즉시 Shrike 미사일 두 발을 발사하고 레이더는 파괴되었다.
또한 몇분간 체공 AN/TPS-43F 레이더가 켜질 때까지 기다린 다음 빅터 급유기로부터 공중 급유 (AAR)을 받았다. 와이드 어웨이크로 떠나는 중반의 지점이었다. 하지만 급유를 위한 선단이 손상된 AAR은 일시 중단되고 기체는 브라질 리우데 자네이루 공항으로 항로를 변경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연료가 부족하게 했기 때문에 고도를 40,000ft 로 올리고 연료 소비를 조금이라도 억제하려고 했다. 또한 남는 Shrike 미사일 두 발을 포기하려고 했지만 한 발은 불발로 파일런에 붙은채였다. 투하를 위한 다른 계통이 없었기 때문이다. 승무원은 조종석의 여압을 해제 한 후 기밀 서류를 기체 외부에 포기했다. 이후 외교 채널에서 리우데 자네이루의 영국 대사관을 통해 브라질 측 ATC에 연락이 벌컨은 리오 갈레아오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착륙 엔진을 정지한 시점에서 연료 잔량은 2,000 lbs 뿐이었다. 브라질은 기체에서 불발된 미사일을 붙인 채로 억류되었고 승무원은 공항에서 좋은 대우를 받았다. 승무원은 귀국의 제안을 거절하고 기체와 함께 공항에 남게했다. 결국 6월 10일 기체와 함께 귀환이 인정되고 어센션 섬에 다시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