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폰 대공습]⑧ 화웨이 저가폰 Y6 뜯어보니…가성비 원천은?
스마트폰 속을 들여다보면 그 회사의 경쟁력이 보인다. 어떤 부품을 쓰고, 어떻게 배치했느냐에 따라 성능이나 제조 비용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 저렴한 음식인 라면을 어떤 식으로 끓여냈느냐에 따라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도 있는 것과 같다.
중국 화웨이는 스마트폰 제조 경쟁력 최강자인 삼성전자를 따라잡겠다고 공공연히 떠드는 회사다. 삼성전자 (1,179,000원▲ 0 0.00%)와 마찬가지로 부품 수직계열화를 핵심 경쟁력으로 뒀다. 이런 화웨이가 출고가 15만원의 저가(低價) 스마트폰 ‘Y6’를 한국 시장에 내놓았다.
Y6가 단순히 값만 싼 스마트폰인지, 저렴한 재료로 최상의 맛을 내는 가성비(가격대비성능)가 높은 제품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해부'를 해봤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에서 10년 이상 일한 전(前) 엔지니어 A씨(익명 요구)에게 자문을 받았다. 가성비를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2/26/20160226000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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