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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의 뜰을 만들어라
출27:9-19
2026년 8월 16일(주일)
기동찬 목사
9.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0.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1.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14.문 이쪽을 위하여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요
15.문 저쪽을 위하여도 포장이 열다섯 규빗이며 그 기둥이 셋이요 받침이 셋이며
16.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17.뜰 주위 모든 기둥의 가름대와 갈고리는 은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8.뜰의 길이는 백 규빗이요 너비는 쉰 규빗이요 세마포 휘장의 높이는 다섯 규빗이요 그 받침은 놋이며
19.성막에서 쓰는 모든 기구와 그 말뚝과 뜰의 포장 말뚝을 다 놋으로 할지니라.
오늘 말씀의 제목은 <성막의 뜰을 만들어라>입니다.
성막 뜰에 대하여 9절 이하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9.너는 성막의 뜰을 만들지니 남쪽을 향하여 뜰 남쪽에 너비가 백 규빗의 세마포 휘장을 쳐서 그 한 쪽을 당하게 할지니
11.그 북쪽에도 너비가 백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스물이며 그 기둥의 받침 스물은 놋으로 하고 그 기둥의 갈고리와 가름대는 은으로 할지며
12.뜰의 옆 곧 서쪽에 너비 쉰 규빗의 포장을 치되 그 기둥이 열이요 받침이 열이며
13.동쪽을 향하여 뜰 동쪽의 너비도 쉰 규빗이 될지며
한 규빗은 45cm∽54cm, 평균적으로 50cm로 잡으면 남쪽 북쪽이 50m, 동쪽 서쪽이 25m, 성막은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성막 문은 동쪽으로 나 있는데, 스무 규빗입니다.
16.뜰 문을 위하여는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수 놓아 짠 스무 규빗의 휘장이 있게 할지니 그 기둥이 넷이요 받침이 넷이며...
성막의 지성소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가장 먼저 성막의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문을 통과해야만 지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문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요10:7.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8.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니 양들이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9.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받고 또는 들어가며 나오며 꼴을 얻으리라
10.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4:6.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행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믿으시는 분들은 아멘 합시다. 아멘 할 수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축복입니다. 선물입니다. 엡 2:8. “너희가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아멘할 수 있는 믿음, 이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요, 축복의 하나님, 선물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진리로 인해서 사람들은 기독교는 너무나도 독선적이 아니냐? 라고 합니다.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기독교는 배타적이고 오만한 종교로 보이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기독교는 “타 종교를 배척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살리기 위한 진리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구원의 문은 어느 누구에게나 다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성막의 문은 어느 누구나 다 들어 갈 수 있는 문입니다. 그 어떤 자격이나, 신분이나, 인종이나, 죄의 무게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어느 누구든지 이 문으로는 다 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 있는 구원의 문입니다. 은혜의 문입니다. 독선의 문이 아니라, 축복의 문인 것입니다.
치명적인 병에 걸린 사람에게 “이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은 이 것 밖에는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약사가 독선적인 약사이겠습니까? 아닙니다. 환자를 회복시키기 위한 진실한 정보요, 안내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이 하나님께 돌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들어가는 문은 하나지만, 이 문은 어느 누구나 다 들어갈 수 있는 은혜의 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문을 통과했다면 우리는 무엇보다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가뜩이나 기독교는 독선적이라고 하는 마당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겸손하지 못하고 오만하고 거만한 모습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사람들은 교회를 향하여 정말 상종하고 싶지 않은 존재라고 말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구원의 문을 통과 했다면 주님의 모습을 닮아 그 어느 때 보다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 주셨습니다. 세리의 친구가 되어 주셨고, 삭개오의 집을 방문해 주시고,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셨습니다. 성막의 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겸손한 중에 더 겸손해야 할 줄 압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이 겸손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구원의 문, 은혜의 문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처럼 그 문을 막아 버리는 자가 될 것입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마23:13).
구원받아야 할 사람들의 문을 막아 버리는 “종교적인 위선”을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강력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이 경고가 우리와는 상관이 없기를 원합니다.
그러려면 가정과 학교와 직장, 그 어디에서든지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이웃을 대해야 할 것입니다. 이웃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어떤 죄인을 향해서도 정죄의 돌을 던지지 말고 죄인들을 주님의 심정으로 수용할 수 있는 포용력을 가지고 이웃을 품는 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 교회 다니는 사람들의 인격과 삶을 먼저 봅니다. 고로 교회 다니는 우리는 가정과 학교와 직장과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서, 우리가 먼저 섬기고 배려하는 삶, 순결하고 정직한 삶으로 불신자들을 대함으로 구원의 문, 은혜의 문으로 안내하는 강력한 은혜의 통로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죄인이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막의 문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 문은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성막의 지성소는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성막의 문을 통과 해야 합니다. 이 문을 통과하고 나면 성막의 뜰을 마주하게 됩니다.
구약시대 때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성막의 뜰만 밟고 돌아가는 교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안타까워하십니다.
이사야1: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마당이 성막의 뜰입니다. 이 뜰만 밟고 돌아가니, 하나님께서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여기까지와 놓고 나를 만나 인사도 하지 않고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탄식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1:3.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5.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6.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11.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
12.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13.헛된 제물을 다시 가져오지 말라 분향은 내가 가증히 여기는 바요 월삭과 안식일과 대회로 모이는 것도 그러하니 성회와 아울러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
14.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15.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16.너희는 스스로 씻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내 목전에서 너희 악한 행실을 버리며 행악을 그치고
17.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하라 하셨느니라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성막 뜰만 밟고 가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은 “소나 나귀도 주인을 알건마는...”(3절)이라고 하시면 슬퍼하십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면서도, 정작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교제는 없이 성막의 뜰만 밟고 가는 백성들을 보며 하나님은 애통해 하십니다.
성막 뜰만 밟고 가는 자들을 향하여 하나님께서는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14절)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포기할 수 없는 초대와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
18.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어떻게 해서든 돌이켜 은혜의 지성소까지 들어오게 하시려고 간절한 러브레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간절히 얘기 하는데도 듣지 않는 자들을 향해서는
20.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켜지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성막 뜰에서 번제만 드리는 형식적인 신앙에 머물지 않고, 성소와 지성소 깊은 곳까지 들어와서, 하나님을 만나고 인격적인 관계를 맺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심정과 뜻을 잘 알아, 삶의 현장에서 이웃과의 관계까지 올바른 관계를 맺음으로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도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삶의 현장에서 참된 예배자로 “선행을 배우며 정의를 구하며 학대 받는 자를 도와 주며 고아를 위하여 신원하며 과부를 위하여 변호”(사1:17)하는 삶을 살아가라고 하십니다.
주일에 은혜의 문을 통과한 성도들이 평일에도 여전히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고 배려하고 섬김으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삶의 예배를 드리길 원하고 계십니다. 이러한 삶의 예배를 즐겨 순종하면,
19.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마지못해 예배드리는 의무감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에 감사함으로 즐겨 순종할 때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게 될 것입니다.
성막의 뜰은 “목적지”가 아니고 “지나가는 통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라는 넓은 문, 은혜의 문, 구원의 문을 통과했다면, 이제는 뜰만 밟고 돌아가는 자가 아니라 지성소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 임재의 은혜를 받아 세상으로 나아가서, 삶의 현장에서 정직과 사랑으로 이웃을 대하며 살아가는 삶의 예배자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런 자를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십니다.
오늘 우리 모두는 성막의 문으로 들어가, 성막의 뜰만 밟고 돌아가는 자가 아니라 지성소의 시은좌, 은혜의 보좌까지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뜻을 마음에 새기고 새긴 그 말씀을 따라 날마다 가정과 세상 속에서 삶의 예배자로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 드릴 뿐만 아니라 기쁘시게 해 드리는 복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찬양 부르신 후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구원의 문을 열어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 문이 닫히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아직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은 분들은 주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구원의 문으로 들어가 성막의 뜰, 번제단에서 우리의 죄를 고백하고 물두멍에서 깨끗함을 입고, 성소와 지성소의 깊은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 참된 예배자로 설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지성소에서 하나님을 만나 아버지의 마음을 전이 받고, 아버지의 심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래서 나와 우리를 향하여 미소 짓고 계시는 주님과 교제 하며 살아가는 삶의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을 만난 자답게, 나보다 연약한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과 자비를 베풀며 살아가는 삶의 예배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구원의 문, 은혜의 문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심정을 가지고, 사랑하는 나의 가족과 이웃을 은혜의 문, 축복의 문으로 인도하고 안내할 수 있는 겸손한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