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속으로 기도하기>
엘리에셀의 기도
창24:42~46
42.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만일 나의 행하는 길에 형통함을 주실찐대
43. 내가 이 우물 곁에 섰다가 청년 여자가 물을 길러 오거든 내가 그에게 청하기를 너는 물 항아리의 물을 조금 마시우라 하여
44. 그의 대답이 당신은 마시라 내 또 당신의 약대를 위하여도 길으리라 하면 그 여자는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의 아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자가 되리라 하며
45. 내가 묵도하기를 마치지 못하여 리브가가 물 항아리를 어깨에 메고 나와서 우물로 내려와 긷기로 내가 그에게 이르기를 청컨대 내게 마시우라 한즉
46. 그가 급히 물 항아리를 어깨에서 내리며 가로되 마시라 내가 당신의 약대에게도 마시우리라 하기로 내가 마시매 그가 또 약대에게도 마시운지라
마음 속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소리내어 무언가를 말하지 않고 혼자서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뜻한다.
창세기 24:1~21절은 아브라함의 나이 든 종이 마음 속으로 기도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우리들도 마음 속으로 조용히 기도하고 싶은 생각이 드는 때가 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중요한 시험을 보기 직전에 마음 속으로 기도할 수 있고,
입시 면접을 보기 전에,
여행을 떠날 때,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청혼하기에 앞서서도 마음 속으로 기도할 수 있다.
그럼 어디서 기도 해야 하나?
버스 안에서,
횡단 보도 앞에서,
지하철 안에서,
걸어 가면서 순간순간 마음 속으로 기도할 수 있다.
이제 우리가 마음 속으로 기도할 수 있는 다른 장소와 때를 마음 속으로 떠올려 보자.
기도는 교회에서 크게 소리내어 할 수도 있지만..
바쁜 이 세상을 살면서 무시로 차 안에서나,
걸을 때나,
위기 때마다,
중요한 면접이나,
시험 때나,
중요한 대화하기 전이나,
특히 운전하기 전에 기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엘리에셀의 기도가 구체적으로 기도한 이유는 이삭의 아내될 사람은 이런 인격을 갖추어야 하나님의 종의 아내로서 적합하다는 것이었기에 아브라함의 충성된 종의 사역을 성실히 기도로서 실행했던 것입니다.
우리도 또한 하나님의 사역자인 예수님의 종으로 세울 때는 깊이 생각해 볼 만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라.